저희아이는 중2인데요.
수학학원에서 중3 전교 1,2등하는 누나랑 둘이서 수학선행을 하고 있어요(수1)
아이가 보니 누나가 정말 엄청 꼼꼼하고 집중력이 놀랍더라네요(작은 충격중)
자기는 필기도 안하고 머리로 들어며 외우는데(응?)
누나는 열심히 필기를 한대요.
그런데 그 누나가 학교시험을 보면 평균98점을 찍는대요.
와 정녕 과연 인간입니까?ㅜ
저희아이는 중1때 혼자서 해보겠다더니(사춘기)
처절히 말아드셔서 중2오니까 자기가 우선은 공부해놀테니까
나중에 점검을 부탁?하더라구요.허허.
98점이면 모든과목을 그냥 만점 맞는다는 거지요?
샘한테 98점이라는 얘기듣고 제가 입을 다물지 못하겟더라구요
그래도 샘말씀으론 저희아이가 수학은 더 탄탄히 잘한다니 다행이지만,
요즘은 고등가서도 내신이 중요하고
내신으로 대학가니 저희아이처럼 수능형?은 어찌해야 꼼꼼히 내신을 챙길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