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립니다.

시누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16-03-31 13:18:32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올린 글에
의도 어쩌고 저쩌고 제목센스 어쩌고 저쩌고.
기분 상해 글 내립니다.
IP : 49.170.xxx.1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6.3.31 1:20 PM (122.128.xxx.10)

    손님에게 설거지 시키는 것은 도리에 어긋나지 않나요?
    손님으로 가는 건지, 아니면 며느리로 시집살이 하러 가는 건지에 따라 다르겠죠.

  • 2. ㅇㅇ
    '16.3.31 1:20 PM (211.246.xxx.147) - 삭제된댓글

    설거지 하면 좋죠
    일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전 올케네 가서 설겆이 해요

  • 3. ..
    '16.3.31 1:21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꼭 시누집 집들이 아니더라도 식사초대 받아 갔으면
    설거지 돕고 하면 좋지요.
    집주인이 극구 싫다하면 모르지만..

  • 4. .....
    '16.3.31 1:21 PM (211.210.xxx.30)

    도리까지는 아니고요.
    그냥 어느집이든 너무 일손이 딸리면 같이 치워주면 좋죠.
    일부러 팔 걷을 필요는 없으니 적당히 도와주면 되지 않을까요.

  • 5. 근데 아마 원글은
    '16.3.31 1:22 PM (211.246.xxx.147) - 삭제된댓글

    고도로 반대 의견을 계산하고 올린 글일 것임 ㅋㅋ
    제목 센스하며

  • 6. 도리라기보다
    '16.3.31 1:22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일손 돕는거죠
    우리 시누이도 우리애 돌때 거들어 주고
    나도 우리 올케 결혼후 집들이때 설거지 했어요

  • 7. 도리는 아니고
    '16.3.31 1:24 PM (183.103.xxx.243)

    도와주는거죠.

  • 8. 전 싫어요
    '16.3.31 1:24 PM (1.217.xxx.252)

    손님 불러 놓고 손님이 설거지 하는거 보기도 싫고
    제가 남의집 가서 하는것도 싫어요

  • 9. ...
    '16.3.31 1:25 P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저 시누인데 남동생네 집들이 가서 설거지 해주고 왔어요

    올케가 차리느라 힘들었을텐데 뒷정리라도 도와주면 서로 마음이 좋죠

  • 10. 원글
    '16.3.31 1:25 PM (49.170.xxx.13)

    제목 센스는 개뿔
    저 시누이자 올케 입장이거든요?

  • 11. ..
    '16.3.31 1:25 PM (210.90.xxx.6)

    저는 올케네가서 하는데 저희 올케든 누구든 다른 사람이 주방에 들어 오는건
    싫어서 하지 말라고 합니다.

  • 12. ///
    '16.3.31 1:26 PM (61.75.xxx.223)

    전 시누이집, 올케집 양쪽 모두 설거지 거들어주고 옵니다.
    아무리 손님으로 초대받아가도 식구들 우르르 몰고 가서 온식구 식사대접 받고 오는데
    설거지 정도는 도와주는게 좋지 않나요?

  • 13. .........
    '16.3.31 1:27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저 항상 설거지 해요
    시누집뿐 아니라 올캐집에 가서도 해요
    초대하면 음식 준비부터 집안청소 까지 신경쓸게 많찮아요
    그럼 설거지라도 내가 도와주자 싶어 합니다
    그걸 가지고 자존심으로 연결해서 생각한적 한번도 없었어요

  • 14. ..
    '16.3.31 1:27 PM (223.62.xxx.23)

    친구집 놀러가도
    친구 정신없어하면 소매 걷어부치고 설거지정도는 도와요.
    도리가 아니라 마음이죠~

  • 15. 싫네요.
    '16.3.31 1:28 PM (210.94.xxx.89) - 삭제된댓글

    손님 초대 후 설거지 하는 거 여자들끼리 도와주는게 좋으니 도리다 안 했음 좋겠네요.

    남자들 초대하면 남자들은 시도도 안 하는데 왜 여자들은 이러나 모르겠어요.

  • 16. 무슨 의도인지 모르나
    '16.3.31 1:28 PM (58.231.xxx.132)

    원글이 입은 좀 거칠어요...

  • 17. 누구
    '16.3.31 1:30 PM (1.236.xxx.128)

    어려운자리도 아니고 편하게 도와줍니다

  • 18. 도리
    '16.3.31 1:37 PM (112.154.xxx.98)

    도리는 아니더라도 올케나 시누이집에 손님으로 갔어도 설거지나 주방일은 도와요

    집들이 음식에 그전에 청소까지 했으면 힘들었을거고
    안주인은 그런날 힘들잖아요
    극구 말리면 최소한 정리라도 도와줍니다
    저희 이사하고 동네맘들 집들이 몇번 했는데 거의 대부분이 설거지며 음식 치우는거 도와 주더라구요

    간혹 손끝하나 안움직이는 사람 있던데 뭐 그런가보다
    하지만 솔직히 그런사람 별로네요

    꼭 시누네가 아니여도 보통은 정리돕고 설거지 많으면 같이 하고 그러지 않나요?

  • 19. 굳이
    '16.3.31 1:38 PM (175.197.xxx.98)

    집들이 후 접시정도만 날라주는 선에서 살짝 도와주고 설거지는 주인이 하는게 좋습니다.

    저역시 타인이 제 살림에 손대는것 별로구요. 설거지 후 그릇놓는 위치등이 바뀌기 때문에 싫습니다.

  • 20. 친구집 놀러가도
    '16.3.31 1:39 PM (121.182.xxx.126)

    밥 먹고나면 설거지 해주고오는데 안그런가요??
    시누 올케 동서 따지지않고 일손 모자라면 하는거죠

  • 21. 도리 아니에요
    '16.3.31 1:39 PM (223.62.xxx.35)

    도와줘야한다면 그 집 핏줄들이 도와야죠.
    사위.며느리는 엄밀히 손님접대하는게 맞죠.
    며느리병 시녀병이 있어서 본인이 나서서 도와준다면 몰라도
    도리 아닙니다.
    그게 감당 안되면 손님초대하지 말아야죠.
    손님은 어디까지나 손님이죠.

  • 22. ..
    '16.3.31 1:44 PM (121.135.xxx.233)

    남의 집가서 손하나 까딱 안하는것도 쪽팔리는일 아녀요?
    아무리 손님이라도 정말 거래처 상사 대접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손님들끼리는 음식 차린게 고마와서 이것저것 도와주게 되던데요. 상차림도 돕고 뒷정리도 돕고.
    친구끼리도 잘 하는 일들이 시누올케 사이면 절대 하면 안되는 일이 되는건가요?

  • 23. ...
    '16.3.31 1:44 PM (183.98.xxx.95)

    한명은 치우고 한명은 다과준비하고..뭐 이래야하는거 아닐까요?
    가만히 앉아있는게 더 이상하구요
    내가 다시 설거지한다해도 거들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도 다시 제가 하고 정리하는데 산더미같이 쌓인거 처음부터 하는거 보다는 낫죠

  • 24. ddddd
    '16.3.31 1:48 PM (218.144.xxx.243)

    시누 올케가 아니라 친구나 지인 집에 가도 같이 합니다.
    한 두명 모여 수다 떠는 거야 넘어가도 머릿 수마다 물잔, 찻잔 나오는데
    그 집에서 밥 먹고 차 마시면 뭐라도 도와야 된다고 생각해서요.
    고등학교 때도 친구네 가서 애들끼리 라면 먹으면 설겆이는 제가 했어요.
    친구들이 우리 집에 오면 친구들이 설겆이 했고요.
    잘하는 짓이다 아니다 의식도 없이 자연스럽게 하던 일들이
    82에 오면 무슨 특별한 일처럼 거론돼서 내가 늙었나 세상이 변했나 합니다.

  • 25. 한다는사람들
    '16.3.31 2:13 PM (223.62.xxx.37)

    남한테 강요하지 않했으면...
    가끔보면 자존감 낮은사람들이 자기가 한다고 남도 똑같이 하길 바라거든요.
    전 남이 도와주길 바라지 않고 또 내가 당연히 할일이라고 생각지도 않아요

  • 26. 자존감
    '16.3.31 2:56 PM (112.154.xxx.98)

    윗님 이런걸로 자존감 너무 웃기네요
    자존감 높은사람은 작은일에 열 안내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229 이민정씨 4 돌아와요 2016/03/31 3,185
543228 사과 스마트코팅이라는거요. 4 ㅇㅇ 2016/03/31 1,805
543227 수학 점점 어려운 부분은 빼고 있는데.. 28 .. 2016/03/31 3,277
543226 중국으로 여행가는데 11 컵밥 2016/03/31 1,230
543225 기숙사 들어간 대학 신입생 한달 용돈 얼마 주시나요? 18 ... 2016/03/31 3,401
543224 무릎, 손 색소침착 및 사마귀 같은 피부 수술 흐음 2016/03/31 779
543223 시댁불경죄.. 위자료 어느정도 될까요..? 20 시댁불경죄 2016/03/31 5,731
543222 애 혼자 보냈더니 약 한보따리 보낸 약국 11 짜증 2016/03/31 4,258
543221 수영 하시는 분들 저좀 도와주세요 11 돌고래처럼 2016/03/31 2,262
543220 '서울 첫 단일화', 국민의당 김성호 전격 선언 9 샬랄라 2016/03/31 1,555
543219 남자가 자기일 다 팽개치고 맨날 달려와야지만 사랑하는건가요? 7 asdasd.. 2016/03/31 2,429
543218 항공운항과 가려면 학원은 필수 인가요? 10 항공운항과 2016/03/31 2,097
543217 아직도 017 단말기 갖고 있는데요.. 5 핸폰 2016/03/31 1,650
543216 검정빨래랑 같이 빨아 물든 흰빨래, 복구 방법은??? 7 배숙 2016/03/31 2,632
543215 마포나 서대문구 쪽에 평지인 아파트 어디 있나요? 7 집찾기 2016/03/31 2,784
543214 싹 스며드는 마스크가 있네요? 8 2016/03/31 2,394
543213 보험회사 업무 메뉴얼이나 법규를 알아야 하는데 알 수 있는 방법.. 5 오늘 무슨 .. 2016/03/31 581
543212 이유식안먹고 잠든 아기 깨워서 먹여야할까요? 13 ㅇㅇ 2016/03/31 3,932
543211 대구범어동 마음심한의원요 궁금해서요 2016/03/31 965
543210 도 넘은 송중기 마케팅, ‘뉴스9’인가 ‘연예가중계’인가 12 kbs 2016/03/31 3,744
543209 레이저 알러지?빨리 가라앉히는 법 아시는분!! 2 ㅠㅠ 2016/03/31 1,525
543208 아름다운 시인. 2 기도 2016/03/31 580
543207 수학 사라졌음 좋겠어요 47 ㅇㅇ 2016/03/31 4,804
543206 홍대앞 더컸유세단 생방 중 4 2016/03/31 581
543205 피부과 다니는분들 질문있어요!! 궁금 2016/03/31 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