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이 14일 앞으로 다가온 30일 대구 북을 지역에서
무소속 홍의락 후보가 새누리당 양명모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MBC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날 발표한 20대 총선 대구 북구을 선거구 지역 여론조사에 따르면
무소속 홍의락 후보 42.3%,
새누리당 양명모 후보 26.8%,
정의당 조명래 9.5%의 지지율을 보였다.
홍의락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현역의원 컷오프 대상에 포함돼 탈당 뒤 무소속 출마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