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만료전까지는 세입자가 집 보여줄 의무 없는건가요??

.. 조회수 : 6,517
작성일 : 2016-03-22 13:24:13
전 지금껏 세입자가 계약 만료전에 집 보여주는거 의무인줄 알았는데,
베스트글 댓글 읽어보니까 의무 아니고, 세입자는 만료전까진 집 안보여줘도 되는 건가요?
세입자가 집 안보여주면 주인은 어쩔수없으니 계약만료때 세입자 나간후에 빈집을 부동산에 내놓고 보여주는 거구요?
IP : 39.7.xxx.1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2 1:28 PM (112.140.xxx.220)

    글두 보통은 제때 전세금 받고 나가려고 귀찮아도 보여주는 거죠

  • 2. ...
    '16.3.22 1:29 PM (117.123.xxx.147) - 삭제된댓글

    근데 그러고 나서 나갈 때 되면 집 안빠져서 보증금이나 전세금 지금 못준다고 강짜 놓으면 속수무책이거든요. 그래서 보여주는거죠 뭐.

  • 3. 그런데
    '16.3.22 1:37 PM (1.233.xxx.40) - 삭제된댓글

    집주인들 돈 못준다고 배째다가 똑똑한 세입자한테 걸리면 100전100패로 당합니다.
    강남역에 집주인유세하던 70대 노부부 그걸로 법원 몇 번 들락거리더니 조용해지더라고요.

  • 4. 역지사지
    '16.3.22 1:48 PM (221.139.xxx.95)

    세입자는 평생 세입자고 집주인은 평생 집주인일 것 같으세요?
    집 보러다닐때 여러 집 보고 사잖아요.
    그 집들이 다 비어있던가요?
    진상 짓 하면 언젠간 고대로 받아요.
    서로 서로 양보하며 조율하며 사는거죠.

  • 5. 서로 좋은 게 좋은 거라고...
    '16.3.22 1:51 PM (218.234.xxx.133)

    상호 편의를 봐주는 건데 82보면 집주인들 옹심이 좀 강해요.
    세입자 집구할 때 계약금하라고 10% 미리 주는 건 그런 법 없다며 난리치면서
    세입자가 집 비번 내놓지 않는다고 난리..
    법적으로 따지면 집주인은 세입자가 집 보여주거나 말거나 계약기간 끝났을 때 전세금 내줘야 해요.
    그 집 나가든 안나가든...

    하지만 사람 사는 거나 돈을 그렇게 턱턱 쌓아놓고 사는 사람 없기에
    서로서로 편의를 봐주는 거죠.

    세입자한테 비번 안내놓는다고 뭐라고 하는 그 분은 참 답답하더만요.
    비번 가르쳐주면 고마운 거고, 안 가르쳐주면 그만이지...

    그리고 요즘은 대부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부동산에 먼저 전화해서 그 매물 나갔느냐 볼 수 있느냐 이렇게 먼저 물어봐요. 인터넷 못하는 노인층 아닌 이상.. 그래서 집 보는 시간을 사전에 미리 협의해서 약속해놓고 오는 사람들이 더 많구만..

  • 6. 이제
    '16.3.22 2:07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협조해 주겠다는 사람들에게만 세를 줘야겠네요..
    돈도 돈이지만 빈집 보다 살고있는 집이 세가 잘 빠진대요.
    사람 사는 훈기 무시 못한다고하네요.

  • 7. 경험자
    '16.3.22 2:15 PM (14.52.xxx.248) - 삭제된댓글

    집을 보여주는 것이 의무는 아니지만 세입자를 잘 못만나면 고생합니다.

    저도 갑작스럽게 새 집을 매입하고 옛 집을 매도하는 과정에서 세입자가 아파트를 보여주지 않아 1년동안 팔지 못했어요. 결국 본인의 계약이 끝나고 보증금을 받으려니까 집을 보여준거죠.

    집을 팔아도 계약기간은 지켜주겠다고 했으나 요지부동이더라구요. 동네 부동산에서도 고개를 젓더라구요.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계속 불편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명절에 선물가져갔어요. 이사갈때고 그동안 고마왔다고 말하고 좋게 인연을 끝냈어요.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결국 끝이 않좋습니다. ^^ 행운을 빕니다.

  • 8. 네 그렇다고는 하는데
    '16.3.22 2:22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세입자 역시 다른집 보러 다닐거 아니에요 이사 가려면...

    너나 없이 다 안보여주면

    결국은 세입자가 더 답답하겠죠 뭐...

    집주인이야 대출을 빼서라도 보증금 주면 그만 이지만

    언능 나가게 하고 나도 언능 얻어야 지요

  • 9. ㅇㅇ
    '16.3.22 2:58 PM (180.230.xxx.54)

    모두가 그렇게 전세금 내주고 집보여줄 여유있는 상황이라면
    전세제도가 있을리가 있나요.
    그런 몫돈 있으면 월세들 받겠죠

  • 10. ++
    '16.3.22 3:42 PM (118.139.xxx.228)

    진짜 이런 세입자 짜증납니다...
    나중에 돈 제때 받기 싫으면 그렇게 하는 거죠...
    지들은 평생 세입자로만 살려는건지...
    한번쯤 바꿔 생각해 봅시다..
    주는대로 받는 겁니다...

  • 11. dd
    '16.3.22 3:47 PM (180.68.xxx.164)

    이러면 점점 집 보여 주는 사람들은 줄어들거고
    보지도 못하고 계약하고 들어가야 할테고
    집주인은 전세금 받아서다른데 투자 안하고 저금한다고해도 은행 둬봤자 이자도 안나오니 차라리 월세로 더 많이 돌리겠죠
    그리고 세입자 나갈때는 앞뒤로 며칠 조정 없이 무조건 만기 날짜에 나가게 되겠죠 .집주인도 그날 예금 만기 끝나서 줄수 있다고 하면 ..

  • 12. ...
    '16.3.22 5:13 P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계약 만료 전까지 집 안보여줘도 되네 어쩌네 하는 진상 세입자는
    자기가 집주인이 되면 또 자기 편한대로 바꿔 생각합니다
    일말에 자기 반성과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람들이 그런 짓 하는거에요

  • 13. ...
    '16.3.22 5:14 P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계약 만료 전까지 집 안보여줘도 되네 어쩌네 하는 진상 세입자는
    자기가 집주인이 되면 또 자기 편한대로 바꿔 생각합니다
    일말에 자기 반성과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람들이 그런 짓 하는거에요
    생각해봐요
    만기때까지 돈 내달라 내용증명 보내도 주인이 철창 들어간다해도 들어오는 사람 있기전에는
    돈 못 내준다하면 받을 방법이 없어요
    그러니 협조해야하는거죠

  • 14. ...
    '16.3.22 5:15 PM (210.97.xxx.128)

    계약 만료 전까지 집 안보여줘도 되네 어쩌네 하는 진상 세입자는
    자기가 집주인이 되면 또 자기 편한대로 바꿔 생각합니다
    일말에 자기 반성과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람들이 그런 짓 하는거에요
    생각해봐요
    만기때까지 돈 내달라 내용증명 보내도 주인이 철창 들어간다해도 들어오는 사람 있기전에는
    돈 못 내준다하면 받을 방법이 없어요
    그러니 복잡한 상황 안만들려면 협조해야하는거죠

  • 15. 세입자가 불리합니다
    '16.3.22 8:36 PM (220.76.xxx.115)

    앞으로 전세는 없어질거에요 은행이자가 없는데 보증금에 월세놓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899 지방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 3 . 2016/03/22 396
539898 양상추 갈변이 약간 붉은 빛이 도는데 상한건가요? 3 양상추 2016/03/22 12,470
539897 수리 논술 과외비 6 바다 새 2016/03/22 2,716
539896 파워블로그라고 하는데 혹시 드루킹님을 아시나요? 9 궁금 2016/03/22 2,640
539895 4~5년 살꺼면 전세가 날까요.. 매매가 날까요? 4 아파트 2016/03/22 1,993
539894 서울-분당 여자 혼자 살기 좋은 동네 11 2016/03/22 6,154
539893 드라마 볼 때 2 연기자들 2016/03/22 531
539892 등드름...어떻게 하면 없앨까요? 13 더워지네 2016/03/22 5,990
539891 아몬드는 하루에 얼마가 적당량 인가요? 3 dd 2016/03/22 1,731
539890 대학 동기를 찾고 싶은데.... 4 사람찾기 2016/03/22 1,689
539889 영어로 느끼한 영화를 1 ㅇㅇ 2016/03/22 649
539888 향수좀 골라주세요 7 건달바 2016/03/22 1,945
539887 우울증 정신과 추천좀 부탁 드려요(대구) 1 대구정신과 2016/03/22 1,143
539886 아까 시부모님이 손주 커피숍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는 글 삭제됐나요.. 18 세상에나.... 2016/03/22 5,652
539885 시스템 에어컨 신청 고민입니다...(남서향) 5 시스템에어컨.. 2016/03/22 1,431
539884 권태기 증상 ㅇㅇ 2016/03/22 746
539883 카베진 공복에 먹어도 되는건가요? 4 . .. 2016/03/22 16,569
539882 가사 도우미 choco.. 2016/03/22 919
539881 미세먼지로 다시 고향으로 가고 싶어요 19 사과 2016/03/22 2,453
539880 사춘기 아이들 못생겨지는 게 정상인가요? 22 ... 2016/03/22 19,142
539879 홈쇼핑 대저토마토 괜찮을까요? 9 ㅇㅇ 2016/03/22 2,037
539878 '공천취소' 정용화, 국민의당 당사 앞에 도끼 놓고 항의 5 샬랄라 2016/03/22 926
539877 시판 강된장 살까요? 백종원 강된장 만들어 먹을까요? 뭐가 더 .. 2 음식솜씨 없.. 2016/03/22 1,603
539876 두 번째 뉴욕 여행 일정추천 1 뉴욕뉴욕 2016/03/22 636
539875 식탁 유리가 쩍 하고 갈라졌어요ㅠ 3 난감 2016/03/22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