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7살에 둘째 낳으면 좀 늦은편이죠?

789 조회수 : 6,235
작성일 : 2016-03-17 17:18:31

지금 36살.. 지금 가져서 낳아도 37살이네요.

둘째 낳고 싶은데.. 계획처럼 안생겨서 계속 늦어지네요.

 

둘째 엄마치고도 37살이면 늦은편이죠?

둘째는 엄마 몇살정도에 낳는게 평균인가요?

IP : 61.108.xxx.2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째랑
    '16.3.17 5:21 PM (112.140.xxx.220)

    터울이 많으면 안낳는게 좋아요.

  • 2. 00
    '16.3.17 5:22 PM (61.253.xxx.170)

    요즘은 그리 늦은건 아니에요.
    그 나이에 초혼도 흔하거든요.
    저는 하나뿐이라.. 주변 엄마들 보면 평균 35정도 보여요.

  • 3. 00
    '16.3.17 5:22 PM (61.253.xxx.170)

    초혼이 아니라 초산이요 ㅎㅎ

  • 4. 평균무의미
    '16.3.17 5:22 PM (182.215.xxx.10)

    여기에 마흔 넘어 초산이라는 글도 자주 올라와요. 37에 둘째도 나쁘지 않은 듯. 원글님 건강상태, 원글님 가정의 재정상태, 원글님 남편 등 가족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런 부분이 다 맞아떨어진다면 문제 없을 듯. 다만 나이가 있으시니 더 늦기전에 난임 병원에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5. ....
    '16.3.17 5:23 PM (118.219.xxx.189)

    질문이 참.............

  • 6. ㅁㅁㅁ
    '16.3.17 5:24 PM (58.124.xxx.30)

    제가 37에가져 38에 낳았는데 지방이라서 그런가 둘째라도 좀 늦은편인거 같든데요
    큰애는 또 일찍 낳은 편이라 초등 고학년인데 큰애는 좀 젊은 엄마에 속하는 편인데 제 주변엔 35전에는 출산을 끝내느는 편인거 같고 그런데 여기는 마흔 넘어 초산도 많다고 하는데 제 주변엔 거의 없구요

  • 7.
    '16.3.17 5:32 PM (223.62.xxx.122)

    제 주위에는 그 나이에 초산인 경우도 상당한데..
    둘째를 걱정하시는군요;;;

  • 8.
    '16.3.17 5:33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제 주변은 전문직이 많은데 33-34 첫째 36-37 둘째가 제일 많아요.

    주변에 따라 다 다를 듯요.

    제 주변엔 38인데 첫째 임신 미루는 부부도 꽤 있어요. (나중에 안생기면 말고주의더라고요)

  • 9. ...
    '16.3.17 5:59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평균을 아셔서 많이 늦은거면
    안낳으시려고 하시는건지?

  • 10. ......
    '16.3.17 5:59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한국 사람들은 나이 강박증이 있는거 같아요.
    몇살엔 뭐하고 몇살엔 대학졸업이고 몇살엔 결혼해야하고 부모나이와 자식 나이에 대한 평균에 집착하고 남들과 끊임없이 비교하고.
    가령 제가 지금 40세인데 애들 나이가 몇인가요??
    이런 질문들 잊혀질만 하면 올라오네요.
    그게 그렇게 중요해요?
    낳을수 있고 잘 키울수 있느냐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남과 비교하지 맙시다.
    자기인생들을 꿋꿋이 살아가자구요.

  • 11. ///
    '16.3.17 6:02 PM (61.75.xxx.223)

    부모 평균 나이 다 무시하세요
    본인의 건강상태와 재정상태를 계산하고 고려해서 아이를 낳으면 됩니다.
    평균적으로 적당한 나이라도 부모가 아이를 양육할 건강과 경제적 능력이 없으면 못 낳는거죠

  • 12. 동갑인데
    '16.3.17 7:45 PM (210.117.xxx.60)

    전 여름에 출산예정이에요~
    초산이구요 둘째도 도전할꺼에요^^

  • 13. 저요
    '16.3.17 9:57 PM (119.194.xxx.208)

    댓글 중에 32에 결혼, 34에 첫째 37에 둘째가 접니다 ㅎㅎㅎ
    지금 41구요....둘째가 올 해 유치원 가고 첫째가 입학 했는데 주변 캐이스에 비해 엄청 혼자만 늙었다거나 그런거 없네요. 분당살구요...팔팔한 체력은 아니라 헥헥대긴 합니다만 못키울 나이도 아닌데요^^
    전 심지어 아들만 둘입니다 하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150 160 64kg 위고비 할 수 있나요 위고비 22:20:08 23
1747149 저 학원 실장으로 취직했어요 22:20:05 81
1747148 열흘정도 반찬 뭐 해놓을까요? 2 .. 22:17:41 103
1747147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1 ...ㅠㅠ 22:04:02 597
1747146 다이소에서 a4 아크릴 거치대 보셨나요? 1 .. 22:03:57 274
1747145 제 딸도 불안장애인데 5 ll 22:00:12 781
1747144 [단독]검찰이 압수한 관봉권 띠지 고의 분실 의혹 4 ... 21:59:28 806
1747143 코스트코 락토핏 유산균 효과 좋나요?? 3 .. 21:59:23 297
1747142 보철중에 치아 삭제량 적은게 ㅁㄴㅇㄹ 21:59:12 123
1747141 검찰, 건진법사 ‘관봉권’ 추적단서 전부 유실 4 범죄집단검찰.. 21:59:10 372
1747140 퀼트 공방 같은건 수익이 좀 남나요?? 3 21:57:56 372
1747139 거실용 강인한 식물 알고 싶어요 1 .. 21:57:22 172
1747138 대학은 돈,시간 낭비.. 팔란티어 학위 따라 20 하루만 21:44:44 1,552
1747137 건 고사리는 어떻게 불리나요? 6 고사리 21:43:38 393
1747136 들깻잎찜 오래 두고 먹어도 될까요 1 들깨아줌마 21:43:34 181
1747135 박원숙 미자편 축의금 몰랐다는데 6 레알 21:35:48 2,172
1747134 대학교 등록금 고지서 받으셨나요? 8 .. 21:30:39 843
1747133 욕심이 모든 악의 근원이네요 2 ㅁㄴㅇㄹ 21:26:52 1,073
1747132 sbs단독/주미대사에 강경화 전 장관 내정 18 ㅇㅇ 21:25:37 2,437
1747131 주작글 넘 많아요 13 .. 21:16:38 975
1747130 예비사돈이 교사부부 였으면 45 그냥 21:14:27 3,381
1747129 최은순은 딸 사위가 감옥에 있어도 6 21:09:27 1,845
1747128 매불쇼 자승스님 죽음 편 신용한 이 사람 12 매불쇼 21:08:13 2,031
1747127 나이들고 보니까...제일 좋은 성격은 25 ㅣㅣ 21:07:22 4,100
1747126 지금 70대 이상 남자 노인들... 13 어휴 21:06:37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