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이 아버지는
연봉이 1억이 넘으니 취직 잘 했다고 여겨지는 부류인데
돈이 넘쳐나게 많아도
아버지는 게임에 푹 빠져 살고
친엄마는 아버지보다 나을거 없는 사람이었고
새엄마도 사이코패스에다 제대로 된 사랑받아본적 없군요.
결혼하면 내가정을 위해 사는건데
친부모와 새엄마는 내가정을 위해 사는게 아니라
지극히 자신만을 위해 살았어요.
좋은 회사에 취직하기 위해 좋은 대학을 가야하고
그래서 열심히 공부시키고 학원을 열심히 보내기 이전에
먼저 사람을 만들어야 겠어요.
부모를 살해하고 자식을 살해하는게 멀게만 느껴졌는데
겉보기에 멀쩡한 가족이 중요한게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