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원형탈모 .. 도움 좀 주세요ㅜㅜ

원형탈모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6-03-14 14:21:43
안녕하세요?
남편 사십대 중반인데 원형탈모가 왔어요. 안그래도 요즘 회사일로 스트레스가 많아 걱정했는데 이런일이..
원형탈모가 정수리 쪽이 아니고, 정수리와 이마 앞쪽의 중간??
그정도 돼요. 치료가 가능할까요?
우선 병원을 가봐야 할것 같은데 평일엔 시간이 안되고 토욜 가보려구요.지역은 수원이지만 원정 갈 생각도 있어요
부탁드려요~~~

IP : 1.227.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형탈모
    '16.3.14 2:23 PM (1.227.xxx.164)

    참 크기는 500원 정도 크기에요.

  • 2. ...
    '16.3.14 2:28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그게 면역관련 질환이라 약보다 스트레스를 줄여야 해요.
    저희애도 병원치료 안받았는데 스트레스 줄이니까 저절로 나아가고 있어요.
    솜털이 올라와요..

  • 3. 소나이
    '16.3.14 2:30 PM (121.188.xxx.142)

    EM 물비누로 효과 봤다는 사람 있습니다...착각해서 세재용 사지마시구요

  • 4. 주사있어요.
    '16.3.14 2:42 PM (112.153.xxx.100)

    원형탈모에 처방하는 주사가 있어요. 주 1회 하고..메조테라피는 아니에요. 보험처리되어 7000원쯤이에요.^^

  • 5. ..
    '16.3.14 2:49 P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

    피부과에 가셔서 주사 맞으세요.
    1주일에 한번씩 주사 맞고 연고도 바르니 머리가 솜털처럼 올라오더라구요.

    미네랄 비타민? 꼭 드시구요.
    힘드셔도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비오틴도 먹고 샴푸도 바꿨어요.

  • 6. 해피
    '16.3.14 2:56 PM (221.151.xxx.86)

    저도 육개월전쯤에 원형탈모 두군데 생겼는데
    처음에는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신경쓰다가 어느 순간부터 잊고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았네요.
    확실히 스트레스 때문인듯...
    조금 지나면 나아지긴 할거예요.
    저도 병원에서 주사맞기 싫어서 연고만 받았는데 거의 안바르고 나았네요

  • 7. 배추씨기름
    '16.3.14 4:18 PM (112.140.xxx.220)

    원혈탈모엔 그게 효과있던데요
    예전에 오빠가 스트레스때문이었는지 원형탈모가 왔어요
    본인도 첨엔 몰랐다는...
    그뒤 엄마가 어디서 구해와서 한동안 바르더니 회복되더라는...

  • 8.
    '16.3.14 5:09 PM (39.127.xxx.73)

    요즘 치료받고 있어요.
    몇년전에 모르고 한의원 가서 샴푸며
    약이며 침까지 이백만원 정도 들었어요.
    근데요 그냥 피부과 가면 됩니다.
    얼마전에 또 원형탈모왔길래
    바로 피부과갔어요.
    2주에 한번씩 머리에 주사 맞구요
    3번쯤 맞으니 머리 나기 시작했어요.
    그냥 있어도 나기는 하는데요
    다른데도 빠질까봐 바로 병원갔어요.
    의사말로는 스트레스말고 이유는 없다네요.
    그것도 최근이 아닌 몇달전에 받은 스트레스로
    지금 빠지는거래요.
    빨리 피부과 가세요

  • 9. 그냥 놔두면 나아요
    '16.3.14 7:13 PM (119.195.xxx.119)

    즉 머리털이 나는거죠~~

    울신랑 스트레스로 500원짜리 몇개 생겼는데~~ 세월지나니 솜털이 생기더니 머리칼 제대로 나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493 이혼양육권 4 아이엄마 2016/03/14 1,026
537492 엄마로서 자꾸 죄책감이 들어요 17 슬프다 2016/03/14 3,753
537491 조양호 회장 ˝비행기 조종, 차운전보다 쉬워˝···SNS댓글 파.. 13 세우실 2016/03/14 2,445
537490 시그널..마지막 촬영현장 몰래카메라 영상 보셨나요? 7 ........ 2016/03/14 3,820
537489 예단관련해서요 5 모름 2016/03/14 1,434
537488 정신건강을 위한 성형은 좋다고 생각해요 3 ... 2016/03/14 860
537487 애기열무를 한단 샀는데 어떻게 하는게 맛있나요? 3 가르쳐주세요.. 2016/03/14 935
537486 척추수술한뒤 2 tntnf 2016/03/14 972
537485 인공지능이 하는 것이 결국 닥터 하우스가 하는 것 아닌가요? 3 dsu 2016/03/14 1,013
537484 이 나이에 제가 미쳐가나봅니다.. 42 팬질.. 2016/03/14 21,099
537483 [단독] 더민주 전략공천위 "정청래 등 대안없다&qu.. 3 ! 2016/03/14 1,069
537482 김대중 대통령, 저항하라! 담벼락 쳐다보고 욕이라도 이기는길 2016/03/14 555
537481 김용익 의원 트윗 jpg 1 동감 2016/03/14 1,002
537480 1주일 정도 입원하는 수술은 어떤 수술일까요? 11 외동맘 2016/03/14 3,095
537479 빽다방 사라다빵 드셔보신분? 32 ^ ^ 2016/03/14 6,842
537478 인공지능시대 예측 글 소개해요, 우리의 미래, 꼭 읽어보세요. 24 인공지능 미.. 2016/03/14 3,680
537477 나이 39살 미혼ᆢ자궁경부암주사 맞을까요 10 아ㄹ 2016/03/14 2,909
537476 남편 원형탈모 .. 도움 좀 주세요ㅜㅜ 8 원형탈모 2016/03/14 1,322
537475 권양이라는 의사의 여성혐오 10 멀치볽음 2016/03/14 2,573
537474 착한 남자 재밌나요? 7 착한 2016/03/14 1,176
537473 이세돌 마시는게 커피 였죠 ? 2 as 2016/03/14 4,576
537472 남자애들은 반찬 잘안먹나요? 11 .. 2016/03/14 1,754
537471 세종시의회 부의장이 김종인 대표에게.txt 3 절절하네요 2016/03/14 1,113
537470 벌레 때문에 분리수거통이나 쓰레기통 없으신 분 미관상 어떤가요?.. 3 ta 2016/03/14 1,396
537469 이 그릇 궁금해요 5 2016/03/14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