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복안에 속바지 안입으려 해요

고등학생 조회수 : 4,751
작성일 : 2016-03-14 12:43:56

아직까지 겨울인데요.

한겨울이라도 속바지 안입으려고 합니다.

답답하다구요.

그런데 팬티에 분비물은 있어서 빨래는 혼자 해요.

중학교때부터 애를 먹이던데 오늘도 기어이'''

입혀 가도 학교에서 벗으면 할 수 없잖아요.

친구들은 그런거 안입는데요.

주변따라 하는게 많아요.

여고이고,공부만 하는 아이인데 고집이 여간 아닙니다.

하체 차가워진다.

분비물 늘어난다.

생리통 심해진다.'''

아무리 아침에 하소연해도 저 안보는 사이에 안입고 갔어요.

산부인과 끌고가서 의사쌤보고 말하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제 말을 들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IP : 222.104.xxx.1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4 12:46 PM (220.75.xxx.29)

    본인이 안 입어도 된다 싶으니 안 입는거 같은데 그거 입히느라 스트레스 주면 없던 생리통도 생기겠는데요... 하고 싶은 대로 두시는게..

  • 2. 돼지귀엽다
    '16.3.14 12:48 PM (211.36.xxx.24)

    저도 안입었었는데...
    배 부분 쬐이고 하니까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데 스타킹 신지 않나요?
    스타킹 안에 속바지 입으라는거지요?

    음....

    기모스타킹 따땃한거 입으면
    속바지 굳이 입을 필요가 없다 생각하지만

    아주 세련되고 압박이 덜한
    브랜드 속바지 사줘보세요

  • 3. Mama
    '16.3.14 12:49 PM (124.50.xxx.162)

    저도 스타킹 신으면 잘 안입었어요
    뭔가 더 껴입으면 습한 느낌이 들어서 분비물도 많아지는거 같고 찝찝해서요.

  • 4. ,.
    '16.3.14 12:51 PM (1.244.xxx.23) - 삭제된댓글

    치마를 입는데 속바지를 안입는게 말이 되나요?
    요즘 기모스타킹은 아닐진데....

  • 5. ....
    '16.3.14 12:51 PM (114.204.xxx.212)

    스타킹 밖에 입죠
    기모신으며느안입어도 되지만..
    얇은 스타킹은 입히세요 아님 차라리 일반 반바지라도ㅜ입게ㅡ하세요
    치마 짧아서 다 보여요

  • 6. Mama
    '16.3.14 12:51 PM (124.50.xxx.162)

    학생들 아직은 검은 스타킹 신지 않나요?

  • 7. ,.
    '16.3.14 12:55 PM (1.244.xxx.23)

    검은 스타킹도 기모가 아니면 안이 훤히 다 들여다보입니다.
    속바지는 스타킹신고 그 위에 입어용.

  • 8. .............
    '16.3.14 12:57 PM (121.150.xxx.86)

    속바지를 신축성좋고 얇은거로 사주세요.

  • 9. ...
    '16.3.14 1:18 PM (183.78.xxx.8)

    저도 속바지를 스포티한거나 캐주얼한거? 로 사주는게
    좋을것같아요.

  • 10. ...........
    '16.3.14 1:33 PM (211.210.xxx.30)

    고등학생이면 그냥 두세요. 그런걸로 무슨 의사까지 ...

  • 11. ....
    '16.3.14 1:37 PM (14.38.xxx.23)

    음... 추워서만 입는게 아니지 않나요? 저는 아들만 키워서 모르겠는데.
    여자아이들 치마가 짧아서 높지 않은 계단올라갈 때도 밑에 다 보여요 ㅠㅠ 속바지 꼭 입히셨음 좋겠어요.

    앉는 거 부주의할때도... 답답하겠지만 입히셔야 할거 같은데... 아닌가요?

  • 12. 속바지는
    '16.3.14 1:53 PM (211.179.xxx.210)

    꼭 입어야 하지 않나요?
    요즘은 특히 교복 치마를 짧게 줄여서들 입으니까
    조금만 숙여도 뒷부분이 껑충 올라가요.
    텐셀 재질로 된 게 얇아서 입은 느낌이 둔하지 않고 가볍던데
    한번 입혀보세요.

  • 13. ...
    '16.3.14 2:26 PM (211.176.xxx.155)

    어렸을 땐 억지로라도 입힐 수 있는데
    고등학생인데 그렇게 안 입겠다 나오면 아마 아무리 얘기해도 안 입을 거예요.
    저도 예전에 싸우다 싸우다 포기했어요. ㅠㅠ

  • 14. ㅇㅇㅇ
    '16.3.14 3:20 PM (222.101.xxx.103)

    그것도 습관인데..중학때부터 입던애는 안입으면 허전해하죠 요즘 교복치마가 짧아서 반드시 입어야하는데 정 불편해하면 얇고 부들부들한 천으로 된거 있어요 그런거라도 시도해보세요

  • 15. 어머
    '16.3.14 3:23 PM (112.140.xxx.220)

    말도 안돼요
    조카들 중고딩때 꼭 입고 다녔는데 지금도 치마입을땐 꼭 입구요
    예전처럼 그런 디쟌도 아니고 이쁜거 많은데...
    원글님 역시 그런거 준비하셨으리라 생각하는데 따님 참..이해불가네요
    치마입고 어찌 휑하니~
    그럼 여름에 스타킹 안신을땐 그때도 안입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623 이세돌 목소리가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14 ... 2016/03/15 11,511
537622 정색하는 기술 1 정색하고 2016/03/15 1,105
537621 노트북 충전 문제 1 .... 2016/03/15 320
537620 더민주는 지금도 새누리 개헌선 저지할 방법 얼마든지 있어요 4 지네 욕심만.. 2016/03/15 523
537619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단추(김순진님) 은빛여울에 2016/03/15 570
537618 태양의후예질문) 시진대위 6회 마지막 대사요 5 궁금 2016/03/15 2,147
537617 20대 졸업반인데.. 너무 힘이 드네요. 7 ..... 2016/03/15 1,746
537616 저 이거 심각하게 먹은거죠? 7 돼지 2016/03/15 1,225
537615 변기 그리고 여드름. 질문 2가지.. 2016/03/15 558
537614 수맥을 멀리서도 느끼나요? 3 초코렛맛남 2016/03/15 1,201
537613 집에서 드라이하면 부스스해지는데 5 ㅇㅇㅇ 2016/03/15 2,224
537612 등갈비 김치찜 안매우면서 김치 신맛은 나게 하려면 어떻게 하죠?.. 1 김치찜 2016/03/15 1,034
537611 원영아 5 demara.. 2016/03/15 912
537610 남자친구가 선수면 잘 안싸우게되나요? 3 ㅇㅇ 2016/03/15 1,092
537609 82 광고에 나오는 거요 1 dane 2016/03/15 305
537608 남의 애한테 왜 그러냐네요 15 ,,, 2016/03/15 3,636
537607 사업장에 인터넷전화 쓰시는분들 어떤가요 6 전화 2016/03/15 573
537606 이해찬의원 무소속으로 출마 한데요 49 정치 2016/03/15 1,670
537605 회사에서는 시크한게 더 좋아요 2 ㅇㅇ 2016/03/15 1,841
537604 세일!! 이라더니~ 정말 사기 치는 거네요. 8 황당해요 2016/03/15 3,468
537603 프랜차이즈 외식업 몇년이나 운영할 수 있을까요? 11 자영업 2016/03/15 1,700
537602 신원영 군의 계모가 8개월 동안 무려 6천여만원을 게임머니로 소.. 13 ........ 2016/03/15 5,596
537601 컷코 샀어요. 직구~ 9 랄라 2016/03/15 11,276
537600 부모님이 임대주택을 거의 살 지경이에요. 조언 부탁드려요 9 사례좀 2016/03/15 2,914
537599 의대입학한 손자에게 이게 할소리 인가요? 59 새내기 2016/03/15 24,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