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대와 방치의 가능성 앞에서 좋은 이웃이고자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1. 뭐하러 물어 봐요.
'16.3.14 10:59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그여잔 잘 먹고 잘 놀텐데.
님이 그 애들 돌볼거 아니면 인연 신경딱 끊어요.
깔짝깔짝 신경 쓸 바엔 애초부터 안하는게 낫소.2. 뭐하러 물어 봐요.
'16.3.14 11:01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그리고 여자들중에 자식을 남자 잡는 수단과 방법 도구로 여기는 것들 있습니다.
옆에서 알면서 있을뿐.....3. qb
'16.3.14 11:03 A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그 동생분 주위에
자식 키우는 것 보다
젊은 니 인생 찾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 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에요.
그런 말 하는 사람들 꼭 끝에 하는 말
있어요.
애들 커서 다 알아서 엄마 찾아온다고요.
친엄마 사랑 없이 성장해 온 아이에 대한
염려보다는 엄마의 인생이 더 중요하다
여기는 사람들 많아요.
그러니 물어보고 말고 하실 거 없으세요.4. ..
'16.3.14 11:05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저런 여자 친정 부모는 손자손녀 못마땅하게 생각해요
자기딸 괴롭힌 사위랑 동급으로 간주하는거지요
곱게 다시 시집보내려고도 하구요.
자기딸이 아픈 아기 키우며 고생고생 하니까
친정엄마왈 인큐베이타안에 있을때
죽었어야 했다고 내딸 불쌍 하다고 하니
그 딸이 엄마도 내가 소중하듯이 나도 내애가
소중하다고 막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자식의 보호는 1촌이상 힘들어보여요.5. 능력도 없는
'16.3.14 11:11 AM (115.41.xxx.181)여자가 아이들을 데려온다 한들
세상에서 살아낼수 있을꺼라 생각하시나요?
사회안전망이 구축되지 않으면 누구도 나서기를 꺼립니다.
저도 이혼하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세상은 자기인생 하나도 책임지지 못하면서 자식을 낳아 방치하는 무책임한 사람들도 있지만
행여 자신들 앞길의 걸림돌이 될까봐
외면하고 모른척합니다.
세금이나 잘 내서 학대받는 아이들 수용하는 시설
가정폭력시달리는 가정을 통째로 케어할수있는 복지국가 안되면 계속 이어질껍니다.
경찰에 신고만 해줘도 큰일하시는겁니다.6. 새벽에
'16.3.14 11:18 AM (115.41.xxx.181)가출청소년들 떼로 몰려 다니는거 목격하셨다면
개인이 나서서 해결하기에는 이제 문제가 커져버렸습니다.
분노만 하지 마시고 세금내서 복지국가만이 한차원 높은 케어가 될꺼라 생각합니다.
그안에서 또 다른 문제들
무리안에서 우두머리가 약한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연결고리가 이어지니 관심과 신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