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막말을 해도,
뭔 개딱지 같은 법안을 가져와도
외교상 호구 호구 상호구 짓을 하고 와도..
솔직히 이젠 별로 화도 안나고.. 그러려니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 또 하나 추가구나.. 뭐 이런 느낌.. 하도 그동안 어이없는 일을 많이 당해서....)
전 작년 정치/언론 관련 후원금만 300만원 쯤 낸 나름 강력한 야당 지지자라고 여기고 있었는데..
나도 서서히 익어가는 솥안의 개구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다 독재 되도 그럭 저럭 살 듯한 불안한 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