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 질병은 뭐가 있나요??

감떨어져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6-03-07 14:02:28

저희 회사 직원이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을 갑니다 대학병원이요 그전에는 간이 안좋아서 가는거 알았는데 그때는 눈도 튀어

나오고 그랬거든요 근데 지금은 겉모습은 멀쩡해요 아프다고는 하는데....

근데 병원을 일주일에 한번씩 가요 매주 월요일 점심먹고 갔다고 퇴근전에 옵니다.

병원이 머냐 아니요 차로 20분이면 가요

매주가서 세시간이상씩 진료받고 오는 질병은 뭔가요?

우리 엄마도 신촌에 큰병원 다니시는데 심장쪽 혈액쪽 약을 한달 두달에 한번씩 타요 그리 자주 안가거든요

떙땡이 치는거 같기도 하고 항상 회사 차를 가지고 가서 퇴근 전에 와서 저녁먹고 야근 좀 하다가 갑니다.

수당받으려고...

진짜 궁금하네요 뭔지...

IP : 183.97.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7 2:04 PM (112.220.xxx.102)

    혈액투석?

  • 2. ㅇㅇ
    '16.3.7 2:05 PM (49.142.xxx.181)

    그런걸 봐주는 회사도 있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오후내내 외출하고 야근으로 충당하고?
    수당은 야근수당받고?
    오너가 그걸 이해해줘요?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몇시간씩 걸리는 질환은 뭐 수혈을 받거나
    투석을 받거나 뭐 그런종류겠죠.
    수혈도 성분수혈 받는 경우도 있고..

  • 3. 데이지
    '16.3.7 2:10 PM (218.236.xxx.32)

    님이 만약 결재권자라면 다음부터는 반차를 내라고 하거나, 반차 제도가 없으면 매번 진료내역서 첨부하고 야근수당 없이 야근해서 메꾸라고 하세요.

  • 4. 왜 궁금하세요?
    '16.3.7 2:17 PM (59.86.xxx.86)

    땡땡이 치는 거 같아서 배가 아프신가요?
    직속 상사가 그런식의 근무를 허락했을 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죠?
    병명은 알아서 뭐하시게요?
    병원 다녀와서 야근하는 것도 수당 때문인지 병원 다녀온 시간에 대한 대체근무인지 님이 어떻게 아시나요?

  • 5. 사람이 먼저
    '16.3.7 2:28 PM (101.100.xxx.106)

    상사에게는 병명과 치료 과정및 목적을 자세하게 얘기했으니 그렇게 하도록 상부에서 허락(?)을 한 거겠지요.
    그 동료의 병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재활 치료일 수도 있고, 혈액 투석도 있고, 심리 치료일수도 있고...세상에 병이 얼마나 많습니까)
    아니, 그럼, 일주일에 한 번의 치료로 정상적인 사회 생활및 직장 생활이 가능한 사람이 그것때문에 회사에서 짤리거나 아니면 자진해서 그만두는 것이 맞는 처사인가요?
    심지어 치료받고 온 날은 야근도 한다면서요. 그 야근 수당도 받는지 안 받는지, 혹은 받더라도 얼마나 받는지는 원글님이 모르시잖아요.
    설마 회사에서 반복되는 "땡땡이"를 그냥 놔두겠어요?

  • 6. 고약한 관심
    '16.3.7 2:34 PM (125.180.xxx.190)

    병명은 민감한 개인정보인데 오지랖도 참...
    시기는 그만~

  • 7. 대학병원이면
    '16.3.7 3:41 PM (211.179.xxx.210)

    반드시 치료받아야 할 질병이 있으니 가는 거겠죠.
    병원에서도 멀쩡한 사람을
    별 이유없이 일주일에 한번씩 내원하라 하겠어요?

  • 8. .....
    '16.3.7 4:1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상관이세요?
    부하직원이 사적인 용도로 회사차를 쓰고 부당하게 근무시간을 까먹고 거기에 대해서 당연히 자신이 일과시간중 했어야 할일을 야근수당받아가며 일하는게 거슬리는거에요?
    그 직원에게 그런식의 근무를 허락한 사람은 병명도 알고있겠고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도 알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158 여학생 체대 2 대입 2016/03/07 1,030
535157 커피믹스를 끊어야하나봐요.. 13 커피 2016/03/07 6,816
535156 취업성공패키지.. 아시는 분 조언 좀 해주세요 ㅠ 1 허니 2016/03/07 2,272
535155 ky, 경제학과 한학기 남기고 교환이나 워홀 의견좀 남겨주세요~.. 7 대학 4년 .. 2016/03/07 1,553
535154 온라인 글들보면 박근혜와 새누리당에 대한 분노가 7 ... 2016/03/07 722
535153 할머니 생각에 가슴이 너무 아파요. 16 .. 2016/03/07 2,517
535152 금융회사 감정노동자 보호법 통과 1 세우실 2016/03/07 905
535151 부모님..차량번호ㅡ뒷두자리? 2 새학기..환.. 2016/03/07 785
535150 문재인의 일화/연극 연출가 이윤택 15 펌글 2016/03/07 3,018
535149 아르간 오일 어떻게 사용하나요? 5 아르간 2016/03/07 1,754
535148 믿을만한 반찬 배달업체 없을까요? 4 ㅇㅇㅇㅇ 2016/03/07 1,866
535147 부동산에 집 보러 다니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4 아줌마 2016/03/07 2,530
535146 생활비 제때 안주는 남편 지혜 좀.. 45 뿜뿜이 2016/03/07 10,200
535145 남자 중학생 체육수업후 뿌리는 향수 7 향수 2016/03/07 2,048
535144 50만원 정도 대출 받을 수 있는 곳 3 소액대출 2016/03/07 1,675
535143 고1 수학 학원비 여쭤 볼게요. 4 수학 학원비.. 2016/03/07 2,824
535142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4 mistls.. 2016/03/07 1,705
535141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 질병은 뭐가 있나요?? 7 감떨어져 2016/03/07 1,523
535140 실비보험료가 9만원이 넘는데 줄일수가 있나요? 9 .. 2016/03/07 3,067
535139 중학생 수학문제집은 주로 뭘 쓰나요. 중간기말용으로요. 3 인강 있는 .. 2016/03/07 1,068
535138 일* 모션베드 같이 등받이 각도 조절되는 침대 3 ;;;;;;.. 2016/03/07 2,299
535137 작은 고추 이름이 뭘까요? 10 ㅇㅇ 2016/03/07 6,894
535136 피부좋은 사람들... 5 고민 2016/03/07 4,014
535135 은행에서 100달러 짜리 지폐를 20달러 5장으로 바꿔 주나요.. 5 - - ;;.. 2016/03/07 2,508
535134 동네엄마 이사 3 .. 2016/03/07 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