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스코건설 부실시공 알고 입주하세요

창호결로 조회수 : 1,882
작성일 : 2016-03-03 07:21:21

원글 삭제해서 죄송합니다.

...님 조언대로

일 끝나고 후기로  올릴께요..

결로로 고생하시는 분들  결로는 하자입니다!!!!

시공사에 계속 요구하세요~
 

IP : 222.96.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보
    '16.3.3 7:35 AM (207.244.xxx.217)

    우선 언론에 계속 제보하세요.

  • 2. 이편한세상
    '16.3.3 7:39 AM (59.19.xxx.94)

    사는데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 3. 음...
    '16.3.3 7:43 AM (1.235.xxx.123)

    같은 동 다른 호수는 괜찮은데 거기만 그런 건 왜일까요? 원글님 주위 집들은 어때요?

  • 4. 하자
    '16.3.3 7:48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포스코가 아닌 다른 브랜드 아파트지만 새아파트 입주한지 삼개월째인데 입주자 카페에 매일 결로 관련 글이 올라와요.
    소소한 하자가 많아서 일주일에 몇번은 하자 보수 받느라 바쁠 지경인데 그와중에도 몇번을 얘기해도 감감무소식에 끝까지 안오는 업체도 있더라구요.
    요즘은 건설 노동자들이 말이 안통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다보니 대놓고 엉망으로 해놓은데가 은근히 많아요.
    하자 보수하러 오는 분들이 눈이 있으면 일부러 이렇게 하라고 해도 못하겠네 인건비 아낀다고 말도 안통하고 일도 할줄 모르고 버티는 사람들을 데려다가 쓰니 결국 하자보수하느라 돈이 이중으로 나가고 우리같은 보수 업체들은 좋기는 하지만
    하자 해결하러 다닐때보다 보면 한심해서 말이 안나온다 하시더군요.
    심지어 붙박이장 안은 일부러 박살을 낸 집도 많고 손잡이가 거꾸로 달려있거나...정말 말도 못하게 많아요.
    그런데 결로로 고생하는 집과 비교하니 이런건 하자 축에도 못들어서 입주자 카페에서 다들 뭐라고 하지도 못하는 분위기예요.
    이제 입주중인 아파트가 벽 모퉁이마다 물이 흐르더니 곰팡이가 피고 비싼 돈을 들여 설치한 붙박이장안도 푸른 곰팡이 천지에 집 구석구석이 곰팡이더군요.
    결로로 신청하면 결로는 개인의 부주의니 환기 시키란 말만해서 어떤분이 회사에서 열화상 온도 측정기를 가져와서 찍어보니 결로가 발생하는 곳은 죄다 색과 온도가 다르더라구요.
    결국 몇번이나 싸우고해서 건설사에서 벽을 뜯어보고 이상없으면 입주자가 부담하기로 하고 뜯어보니 안이 엉망진창.
    단열재가 들어가야 하는 부분은 텅 비어있고,시멘트도 군데군데 뻥 비어 있고 금이 가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거기에 폼을 쏘고 대충 땜질해서 다시 도배를 해주니
    또다시 물이 흐르고,물 안흐르던 다른 벽에서 또 물이 흐르고,..
    그런데 결로로 고생인 몇몇 동만 유난히 그래요.
    대단지라서 업체가 다르다더니 그쪽 동을 맡은 하청업체에서
    엉망으로 하고 공사감독도 엉망으로 한것 같더라구요.
    수억을 주고 구입한 아파트가 매일 물 흐르고 곰팡이 천지에
    제습기 트느라 전기요금 폭탄에 ..에휴 정말 고생인 집들을 보니 분통이 터지더군요.
    저희 집의 소소한 하자들은 평범하게 느껴져서 잊어버리게 될 정도라서..정말 도둑놈들 돈 벌기 쉽죠.
    제 동생 아파트도 다른 브랜드인데 하자 투성이예요.
    욕실 벽장이 떨어지고 욕조 물 새고..10억이나 5억이나
    1군이나 2군이나 하는 짓들이 어쩜 하나같이 똑같은지
    모르겠어요.
    결로는 결로로 신청하지 말고 단열불량으료 신청하세요.
    법적으로 그래야 된대요.
    결로는 자연현상이니 환기만 잘 시키면 되고 환기를 못시킨 사람 책임이라고 전가한다네요.

  • 5. ...
    '16.3.3 7:52 AM (203.234.xxx.190)

    속상하시겠어요.
    그러나 법으로 움직이신다니 이 글은 나중에
    원글님께 불리할 수도 있고 역으로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으니 지우시는게 어떨까요?
    사실을 적어도 명예훼손이라잖아요.
    다 끝나고 후기형식으로 글 올리시는게 좋을듯해요.

  • 6. . . .
    '16.3.3 8:15 AM (125.185.xxx.178)

    결로는 100% 벽안에 문제입니다.
    하나 알아두셔야 할것이
    아파트건설공사는 절대 해당 업체가 전적으로 할 수 없어요.
    외주가 100%입니다.
    그 외주받은 업체에 시공사가 가격후려쳐서 견적내면
    당연히 나쁜 기술자. 나쁜 자재. 촉박한 시간으로 대충대충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아파트선택하실때 겉모습보고 선택하는게 아니라
    평소의 해당 브랜드 이미지를 생각하고 고르시는게 그나마
    좀 낫습니다
    어느 멋진 아파트에 가보니 새아파트인데 층간소음이 끝내주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978 더민주, '비례대표 선출 규정' 개정…김종인 권한 '강화' 8 ㅎㅎㅎ 2016/03/13 849
536977 7살아이 심부름 시키나요? 11 ㅁㅁ 2016/03/13 2,217
536976 하와이 치즈케익 팩토리 좋아하시는 분들 7 wisdom.. 2016/03/13 2,184
536975 중2 진로를 게임쪽으로 잡으려고하는데요 중딩맘 2016/03/13 413
536974 이사할 때 인테리어 가구 2016/03/13 403
536973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준비하려고하는데, 필기시험 신청시.. 9 제과제빵 2016/03/13 2,010
536972 역시 국보위 김종인님 저를 실망시키지 않네요 3 ... 2016/03/13 701
536971 중1 국사과 주말에 배운것 만큼 다해놓아야 따라가나요? 열흘 지남 .. 2016/03/13 511
536970 경차 중고차 가격 얼마나 할까요? 2 중고차 2016/03/13 1,729
536969 학원에서 강의(고등 영어,수학)하는 외부강사는 수입을 어떻게 나.. 학원 2016/03/13 513
536968 부모들 정말 한심하네요 10 여기 2016/03/13 3,331
536967 영어파견강사. 급여미지급 상태입니다. 3 ... 2016/03/13 837
536966 시그널 작가 냉철하네요. 3 변하지않는 .. 2016/03/13 4,374
536965 이디야 아메리카노 무슨 원두일까요? 4 커피 2016/03/13 3,389
536964 저한테 좀 팔아주세요 1 파실분 2016/03/13 945
536963 지인들의 sns 허세(?) 24 2016/03/13 11,523
536962 참 부모라고 다 부모가 아니고 4 2016/03/13 996
536961 한가지더 궁금해서 요즘은 문과가면 할게 없나요 6 공부방 2016/03/13 1,606
536960 11111 2 1111 2016/03/13 563
536959 남편이 독일 짤즈부르크로 출장가는데, 압력솥, 쌍둥이칼 이런 건.. 44 건강맘 2016/03/13 7,446
536958 오래탄 차 바꿀때 마음이 심란한가요? 27 .... 2016/03/13 4,772
536957 진중권 "국민의당, 정의당이 공산주의? 안철수가 사과해.. 1 맛간당 2016/03/13 755
536956 머리 감을 때 린스 전혀 안 써도 괜찮을까요? 4 궁금 2016/03/13 2,457
536955 이세돌이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교수님 글에 12 이세돌 2016/03/13 3,821
536954 독학재수생은 모의고사를 어떻게 치루나요? 8 재수 2016/03/13 3,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