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고생들 바쁜 아침에 매일 머리 감나요?

머리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16-03-02 21:59:59
매일 감을 거면
머리 좀 짧게 잘랐음 좋겠어요
감고 말리고 손질하는 시간에
몇 분이라도 잠을 더 자는 게 낫지..
IP : 175.223.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 10:04 PM (211.209.xxx.63)

    저는 많이 꾸미고 다니는 여고생이었는데 머리는 전날 감고 말리고 잤어요ㅎㅎ다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 2.
    '16.3.2 10:06 PM (39.118.xxx.16)

    매일 안감으면 냄새가 ㅠ
    사춘기 기름 냄새요
    매일 감아야 되요

  • 3. ...
    '16.3.2 10:07 PM (211.176.xxx.155)

    아이고... 머리 정도는 본인이 알아서 하도록 놔두세요.
    잠이 중요한 아이면 말 안 해도 짧게 할 테고
    그렇지 않으면 일찍 일어나서 감고 나갈테죠.

  • 4. 대부분
    '16.3.2 10:07 PM (121.172.xxx.233)

    아침에 감나봐요.
    늦게 와서 머리 감고 젖은채 자면 부스스하기도 하고
    아침에 해야 머리 모양이 하루종일 유지되니까 그렇겠지요.

  • 5.
    '16.3.2 10:09 PM (39.7.xxx.16)

    학교가서 조니까 하는 말이죠

  • 6.
    '16.3.2 10:10 PM (122.45.xxx.38)

    우리 딸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 머리감고 드라이로
    머리 말리고 학교 가요.
    차라리 밤에 머리 감으라고 해도 아침에 머리
    감아야 뻣치지 않아서 아침에 손질 한다네요.
    차라리 그시간에 잠이라도 더 잤으면 좋겠어요.

  • 7. 지기
    '16.3.2 10:10 PM (116.36.xxx.7)

    늦게 일어나 학교 지각하는 한이 있어도 머리는 꼭 감고가요. 이거 이해하는 데 3년 이상 걸렸어요ㅜㅜ

  • 8. ...
    '16.3.2 10:14 PM (122.32.xxx.10)

    남고생들도 머리는 열심히 감아요. 우리 아들둘 엄청나게 게으른데 열심히는 씻어오ㅡ 안씻으면 너무 냄새가 나서 자기들이 괴롭대요. 호르몬때문이라는데요

  • 9. //
    '16.3.2 10:14 PM (14.45.xxx.134)

    차라리 잠이라도 좀 깨라고 안감는 머리라도 감으라고 하지 않나요 ㅋㅋ
    그거 안감고 몇 분 더 잔다고 학교 가서 졸 애가 안졸지는 않구요
    차라리 잠을 좀 일찍 자라 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머리는....사춘기때는 안감으면 머리냄새 고개돌리거나 할 때 자기 머리냄새가 자기 코끝에서 나요....

  • 10. ..
    '16.3.2 10:15 PM (1.246.xxx.104)

    업소용 드라이기사서 두개로 양쪽에서 말리고
    틈틈이 국에 말은 밥한술씩 먹으며 말립니다
    아침은 일분 일초가 전쟁이에요

  • 11. 우리집도..
    '16.3.2 10:29 PM (122.32.xxx.167)

    긴머리소녀딸도 저랑 양쪽에서 미용실드라이로 말리면서 아침먹어요..더 바쁠때엔 동생도 거들기도하고요..지금 고2인데 싸우기도 지치고 이젠 공부스트레스를 머리가꾸는걸로 푸는구나 그냥 이해하고 같이 말린지 1년이네요.
    밤엔 자기전 팩도 해주네요..

  • 12. 참..
    '16.3.2 10:47 PM (223.62.xxx.149)

    이십 몇 년 전에도 그 머리에 신경만 안 쓰면 어쩌고 하면서 학부모들이 학교에 압력 넣었는데^^
    전 긴 머리는 아니었지만 도대체 이해 안 되더군요.
    실제 공부를 하지는 않는 엄마들이 참 간섭도 많이 한다 싶었고 고 3은 그럼 단 한 순간도 쉬지도 말아야 하나 싶었고 정말 공부 해 본 엄마들이 저러시나 싶었네요.

  • 13. 우리딸은
    '16.3.2 11:04 PM (211.179.xxx.210)

    극지성 두피라 밤에 감고 자면 다음날 낮쯤 이미 기름기가...
    본인이 감고 잔다 해도 제가 말려요. 아침에 감고 가라고.
    대신 교복 입고 학교 갈 준비하는 동안 제가 곁에서 드라이어 들고 말려줘요.

  • 14. ...
    '16.3.3 12:33 AM (183.98.xxx.95)


    매일 감는게 당연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923 다이어트 중인데 한식이 너무 땡겨요 7 .... 2016/04/10 1,743
545922 안산유세장에 사람들 너무 많아서 문재인 악수도 못 18 오마이티비생.. 2016/04/10 3,996
545921 퇴직후 혼자 살 집, 아파트냐 도시형이냐 고민중이에요 9 ㅇㅇㅇ 2016/04/10 2,959
545920 게임만하면 손지껌하는 남편 참아야할까요? 22 로이스 2016/04/10 6,438
545919 요즘 코스트코 가면 뭐 사오시나요? 14 봄날 2016/04/10 9,249
545918 엄지손가락 관절이 아파 침맞고 더 아파요. 3 그림속의꿈 2016/04/10 1,821
545917 친정엄마때매 서운해요.. 13 .. 2016/04/10 3,614
545916 행주 뽀얗게 삶는법 9 근데 2016/04/10 8,723
545915 오징어 넣은 부침개 반죽 구워놓는것이 나을까요? 2 ..,.. 2016/04/10 998
545914 IPL 방콕 놀러가서 받으려고 하는데, 안될까요? 4 .. 2016/04/10 1,527
545913 속보]서울 은평갑 더민주 박주민 후보로 단일화, 서울서 더민주-.. 11 하오더 2016/04/10 1,819
545912 사실무근ㅡ국민의당.. 공무원 임금 삭감이슈 8 사실무근 2016/04/10 1,480
545911 시댁조카애가 문자가 왔는데 76 제목없음 2016/04/10 25,198
545910 땀 많은 사람은 도톰한 7부 티셔츠 별로 일까요? 패션테러리스.. 2016/04/10 535
545909 씽그대 음식물처리? 2 궁금 2016/04/10 858
545908 미세먼지 극심하네요. 5 미개한미세 2016/04/10 1,811
545907 저처럼 봄이 너무 싫은 분 계세요? 18 봄이좋냐 2016/04/10 4,058
545906 소유진 귀엽네요 6 드덕이 2016/04/10 2,766
545905 저금만 한다고 미련하대요. 6 바보인가봐요.. 2016/04/10 3,110
545904 나이먹고 간호과 준비하는거 무리수인가요? 9 .. 2016/04/10 2,311
545903 왜 멀쩡한 우리말놔두고 자꾸 영어쓰나요? 33 ㅇㅇ 2016/04/10 6,392
545902 인스타 유명한 불륜남 본 후기 6 어제의 2016/04/10 19,477
545901 진짜사나이, 재미있네요~ㅎ 5 ... 2016/04/10 1,712
545900 조인성 대표작이 뭐죠? 26 조인성 2016/04/10 3,011
545899 파우치 무늬좀 골라봐 주세요 1 2016/04/10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