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제~아들과~딸 과 함께 보고 왔습니다
지금도 가슴이 먹먹 합니다,,,
그래서 어제~아들과~딸 과 함께 보고 왔습니다
지금도 가슴이 먹먹 합니다,,,
네 15세 이상은 온국민이 관람하기를 바랍니다.
영화보고 충격을 받은 점이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군 강제연행 아동성노예"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는데, 어린 소녀들이 연기하는 것을 보니 정말 가슴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이미 나이드신 할머니들이 14살 되던해에... 어쩌구 저쩌구하는 말로만 듣는 진실과
실제로 그 또래의 아이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눈으로 보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습니다.
머리로 상상하는 것보다 역시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게 가슴에 더 확 와닿네요.
저도 꼭 봤으면 합니다.
일단 몇몇 장면에서 아쉬워하는 부분도 없진 않지만 감성적으로 보고 또 느껴야 할 영화 같아요.
이 영화가 기점으로 여러 방면으로 많이 다뤄졌으면 하는 부분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