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편은 30대 후반이구요 아이는 하나있습니다
남편이 대기업 건설과에서 아파트 재개발수주, 영업담당자 인데요 ~
일자체가 사람들 재산이 관여된거니 스트레스도 많고 술도 많이 먹어야하고 전국을 돌아다녀야하니 힘들어하네요
일은 잘한다 소리듣지만 옆에서 보면 남편수명이 줄어드는거 같아요
그러니 자꾸 그만두고 지방내려가서 부동산하면서 살고싶어해요 (부부 둘다 지방출신이구요 ....부동산을 생각하고 있는것은 건설 아파트재개발쪽 일을 해와서 이쪽 생리를 알아요 )
남편성격이 어른들이 좋아하는 덩치좋고 말잘하고 친절하면서 착해보이는 스타일이예요
백화점 알바할때도 이달의 판매사원 몇번했구요 잘파는 스타일이예요 컴퓨터도 잘다루구요
계속 이회사를 다니면 월급은 꽤되니 나쁘지않게 살수있을거같긴한데
남편이 힘들어하니 ~그냥 본인원하는대로 하라고 할까 싶다가도
요즘 불경기인데 잘안되면 어쩌지 나중에 지금회사 그만둔거 후회할까봐 그것도 사실 고민되네요
부동산을해서 큰돈을 벌겠다하는건 아니구요 그냥 소소하게 세명이서 살정도 원하고 저역시 지금도 벌이는 얼마안되지만 일은 하고 있고 지방내려가서도 계속 할수있는 직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