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피검사에선 별 문제 없었고... 평소 먹는 양, 종류, 자는 패턴 전부 달라진 거 하나 없는데..
붓기라곤 모르곤 살던 터라 당황스러워요 ㅠ
딱 하나 달라진 게 있다면 만나고 있던 사람이랑 얼마전에 헤어졌어요.
그것땜에 알게모르게 스트레스 무지 많이 받고 있거든요. 일주일 사이에 일키로 홀랑 빠져버리고..
혹시 속상하거나 기분나쁜 일 생기면 그 스트레스가 몸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요.
온몸이 붓는 것도 아니고 딱 얼굴만 부어서 더 이상하고 스트레스 받네요 ㅠ
남자는 남자로 잊어야 한다고 소개팅 여기저기 다니라는데...
얼굴은 나날이 부어만 가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