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향수 쓰세요?~~!!

향단이 되볼까하고 조회수 : 4,087
작성일 : 2016-02-22 19:32:32

지난 겨울 내내 꿀꿀해서 향수를 2개 샀습니다.


그동안 제가 쓴 향수는

샤넬 넘버 5.

블랙 오피움,

딥디크, 롬바르 어쩌고 저쩌고,

시슬리 이유 드 수르


오늘 백화점 가서 사온 것들은

두구두구두구,

입생로랑의 "오피움", 이름 끝내주지 않나요? 아편이라니@@@@

샤넬의 "샹스" 분홍색,


아, 둘 다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아, 좋아라, 좋아라, 좋아라 랄랄 랄랄라라

IP : 223.62.xxx.19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향수
    '16.2.22 7:41 PM (118.37.xxx.84)

    원글님 기분좋은 느낌이 글로 마구 전달돼요.
    저도 덩달아 랄랄 랄랄 라라라~~~♬

  • 2. 향수
    '16.2.22 7:43 PM (118.37.xxx.84)

    더불서 질문 하나요!
    샤넬 넘버5 선물 받았는데
    뿌린 즉시 나는 향이 시간 지나면 나중에는 좀 괜찮아지나요?
    처음에는 어째 화장실 방향제 같아서요.

  • 3. zzz
    '16.2.22 7:47 PM (119.70.xxx.163)

    저는 디올 포에버 앤 에버 써요..참 좋아요

  • 4. 향수
    '16.2.22 8:01 PM (175.156.xxx.70)

    클로에 러브

  • 5. ...
    '16.2.22 8:03 PM (119.71.xxx.61)

    겐조시리즈만 쓰고 있어요

  • 6. ㄴㄴ
    '16.2.22 8:18 PM (60.29.xxx.27)

    디올 블루밍부케
    롤리타렘피카
    에르메스 쥬르데르메스

  • 7. .....
    '16.2.22 8:20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샤넬 넘버 5는 외출 전날밤에 옷에 뿌려둬야 다음날 너무 진하지 않으면서 여성적인 느낌의 향이 나요.

    뿌린 직후 외출하면 전형적인 아줌마 향수. 주변인들 두통 유발 가능성있음.

  • 8. ..
    '16.2.22 8:21 PM (211.206.xxx.111)

    끌로에 인텐스. 불가리 우먼등등..

  • 9. 쐬주반병
    '16.2.22 8:27 PM (115.86.xxx.54)

    딥디크 향수 롬브르단로..좀 비싸지만, 완전 좋아요.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고, 정말 좋습니다.
    요즘엔 지미추 향수의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손목에 펌핑하고 한번씩 맡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 10. dd
    '16.2.22 8:37 PM (118.33.xxx.98)

    저도 딥디크 롬브르단로 요즘 매일 그것만 써요^^
    바디로션이랑 같이.. 오묘하고 고급스러워요~
    입생로랑 오피움은 어떤향인가요? 궁금해요!

  • 11. 킁킁
    '16.2.22 9:10 PM (122.36.xxx.159)

    롬브르단로 작년부터 주구장창 쓰고있구요
    입생꺼 블랙오피움에 빠져서 완전 사랑하고있어요
    봄되면 끌로에 러브로 갈아탈려구요
    샤넬상스도 리스트에 있어요

  • 12. 릴리안
    '16.2.22 10:00 PM (218.38.xxx.32)

    향수 추천 좋네요

  • 13. ...
    '16.2.22 10:17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행복 전염요~~~

  • 14. Zzz
    '16.2.22 11:03 PM (116.123.xxx.162)

    크리드 밀레지움임페리얼 조말론 블랙베리앤베이 겔랑 라쁘띠로브누와르 번갈아써요. 직접 몸에 안뿌릴땐 방에도 뿌리고 향기맡고 힐링되고 좋아요~~ ㅎㅎ
    딥디크 궁금하네요

  • 15. 저는
    '16.2.22 11:50 PM (61.105.xxx.148)

    바디샵 보라색 병에 든거요.
    비누냄새 향긋한 냄새가 나요.
    공유가 광고도 했었던것 같은데
    음~향긋한 너의 살냄새 어쩌고 저쩌고
    그거 살짝 뿌렸을땐 향수 뭐쓰냐 이거 향수 맞냐
    금방씻고 나온거 같은 비누향이 난다는 말 종종 들었어요.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ㅠ

  • 16.
    '16.2.22 11:50 PM (211.36.xxx.51)

    미라클 불가리우먼 쓰고있어요

  • 17. 네네
    '16.2.23 12:06 AM (210.123.xxx.216) - 삭제된댓글

    제가 향수전성기인 90년대에 사회에 나온지라..
    어지간한 유행 향수 거의다 써보고 여차저차해서 니치향수에 산타마리아노벨라로 온집안을 쫙 커버한 후
    작년부터 뭔 바람이 들었는지 클래식(?) 브랜드 향수 리바이벌 중인데(남들 니치니치 하는데 ㅎ)
    나이 들어 다시 사용하니..
    새롭고 좋네요. 그새 향수도 좀 리뉴얼 했고 저도 분위기(?)가 많이 나이 들었고요
    겨울이고 해서 조금 오리엔탈 썼는데 좋았어요. 겔랑 삼사라랑, 랑콤 트레졸뉘 (트레졸 겨울 라인쯤 되는 거)
    그냥 향수만 쓰지 않고 같은 향의 보디로선을 목 아래 가슴이나 팔에 조금 바르고
    향수는 한번만 분사한 뒤(오드투알렛으로) 손목 등에 묻혀 나누는 식으로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오리엔탈도 그런대로 어울리는 거 같고(20대 때는 욕도 많이 먹엇는데 ㅋ)
    은은한 잔향이..20대, 30대 엣 추억도 간간이 불러 일으키고..
    에스티로더 스펠바운드 아세요? 이제는 단종됐나본데.. 그거 하나만 더 써보면 제 향수 추억 여행이 얼추 끝날 거 같은데 ㅎㅎㅎㅎ

  • 18. 계절 별로
    '16.2.23 12:46 A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봄 미스디올 ㅡ 달아요 약하게 달아요 목욕하고 다리에 뿌려요
    여름 로디세이 ㅡ 약간 시원 달큼 한여름 용은 아니예요 오늘 뿌렸어요
    가을 딥티크 제라니움 향이라는 ㅡ 색달라요 몸에 착 달라 붙고 스파이시 해요 잔향이 오래가요 두번 뿌리면 진한 몸 냄새 같아져 버려요
    가을 하나 더 하자면 바이레도의 로즈 오브 노 맨'스 랜드 ㅡ 장미 말린 그런 꼬리 한 향
    겨울엔 롤리타 램피카 ㅡ 진득한 깊은 달콤함이예요 아주 조금 뿌려야 해요 미리 뿌려야 해요 잘못쓰면 민폐인 대표격

  • 19. 계절 별로
    '16.2.23 12:47 A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샹스는 뿌리자 마자 향이 날아가서 ㅜㅜ

  • 20.
    '16.2.23 12:57 AM (59.13.xxx.137)

    에스티로더 플레져..
    여친한테 선물하고 싶다고 향수 묻는 질문 많이 받았죵..

  • 21. 복돌네
    '16.2.23 1:04 AM (210.123.xxx.216) - 삭제된댓글

    제가 향수전성기인 90년대에 사회에 나온지라..
    어지간한 유행 향수 거의다 써보고 여차저차해서 니치향수에 산타마리아노벨라로 온집안을 쫙 커버한 후
    작년부터 뭔 바람이 들었는지 클래식(?) 브랜드 향수 리바이벌 중인데(남들 니치니치 하는데 ㅎ)
    나이 들어 다시 사용하니..
    새롭고 좋네요. 그새 향수도 좀 리뉴얼 했고 저도 분위기(?)가 많이 나이 들었고요
    겨울이고 해서 조금 오리엔탈 썼는데 좋았어요. 겔랑 삼사라랑, 랑콤 트레졸뉘 (트레졸 겨울 라인쯤 되는 거)
    그냥 향수만 쓰지 않고 같은 향의 보디로선을 목 아래 가슴이나 팔에 조금 바르고
    향수는 한번만 분사한 뒤(오드퍼퓸으로) 손목 등에 묻혀 나누는 식으로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오리엔탈도 그런대로 어울리는 거 같고(20대 때는 욕도 많이 먹엇는데 ㅋ)
    은은한 잔향이..20대, 30대 엣 추억도 간간이 불러 일으키고..
    에스티로더 스펠바운드 아세요? 이제는 단종됐나본데.. 그거 하나만 더 써보면 제 향수 추억 여행이 얼추 끝날 거 같은데 ㅎㅎㅎㅎ

  • 22.
    '16.2.23 1:04 AM (210.123.xxx.216) - 삭제된댓글

    제가 향수전성기인 90년대에 사회에 나온지라..
    어지간한 유행 향수 거의다 써보고 여차저차해서 니치향수에 산타마리아노벨라로 온집안을 쫙 커버한 후
    작년부터 뭔 바람이 들었는지 클래식(?) 브랜드 향수 리바이벌 중인데(남들 니치니치 하는데 ㅎ)
    나이 들어 다시 사용하니..
    새롭고 좋네요. 그새 향수도 좀 리뉴얼 했고 저도 분위기(?)가 많이 나이 들었고요
    겨울이고 해서 조금 오리엔탈 썼는데 좋았어요. 겔랑 삼사라랑, 랑콤 트레졸뉘 (트레졸 겨울 라인쯤 되는 거)
    그냥 향수만 쓰지 않고 같은 향의 보디로선을 목 아래 가슴이나 팔에 조금 바르고
    향수는 한번만 분사한 뒤(오드퍼퓸으로) 손목 등에 묻혀 나누는 식으로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오리엔탈도 그런대로 어울리는 거 같고(20대 때는 욕도 많이 먹엇는데 ㅋ)
    은은한 잔향이..20대, 30대 엣 추억도 간간이 불러 일으키고..
    에스티로더 스펠바운드 아세요? 이제는 단종됐나본데.. 그거 하나만 더 써보면 제 향수 추억 여행이 얼추 끝날 거 같은데 ㅎㅎㅎㅎ

  • 23.
    '16.2.23 9:34 AM (211.205.xxx.107)

    저도 사야겠네요

  • 24. 엑스퀴즈말고
    '16.2.23 11:05 AM (125.138.xxx.165)

    불가리 몽 자스민 느와

    이번에 세번째 샀네요^^

  • 25.
    '16.2.24 2:22 PM (59.25.xxx.110)

    여러가지 쓰는데,,
    그래도 제일 많이 사용하고, 구매한건(5병째) 블루밍부케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919 남과여에 공유 부인으로 나왔던 김부선씨 딸.. 매력적이지 않나요.. 5 ... 2016/03/03 4,403
533918 만11세 여자아이 2차성징이 전혀 없어요 5 어떤걸까 2016/03/03 2,855
533917 문이과 통합 2 통합 2016/03/03 1,150
533916 천"새누리당 과반 저지해야 한다"언급에,안"과반 저지가 되나요?.. 11 2016/03/03 1,346
533915 요즘은 정말 남자들이 더하네요 78 Dd 2016/03/03 22,976
533914 남편이 소변보고 나서 붉은 돌가루 같은게 나왔는데... 5 소변에 나온.. 2016/03/03 7,936
533913 역시 시어머니는 남인가보네요 28 새삼 2016/03/03 6,584
533912 신점보고 왔는데 성격 잘 맞추네요. 3 답답해서 2016/03/03 2,840
533911 명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궁금 2016/03/03 409
533910 성인취미 발레 주1회만해도 4 2016/03/03 10,373
533909 엑셀 초보 1 외동맘 2016/03/03 665
533908 [카드뉴스] 자아의 비만, 나르시시즘 @*&.. 2016/03/03 709
533907 유방조직검사 많이 아픈가요? 7 모모 2016/03/03 3,717
533906 가구 옮겨주는 도움 주시는 분을 구할 수 있을까요? 6 힘이 장사였.. 2016/03/03 1,947
533905 나이든것도 아닌데 했던말 또하는사람은 도대체 왜그런건가요? 1 mmm 2016/03/03 852
533904 2G 폰으로 어떻게 바꾸나요? 4 .. 2016/03/03 1,031
533903 '책'으로 검색하면 왜 아무것도 안나올까요? 2 열매사랑 2016/03/03 548
533902 개포재건축 아파트 이 월급으로 살수있을까요 4 재건축 2016/03/03 2,594
533901 아들이 키가 작아요 18 2016/03/03 5,085
533900 인터뷰] 故 하지혜씨 오빠 “대한민국은 결국 ‘돈’과 ‘권력’”.. 2 ... 2016/03/03 2,004
533899 학습지 선생님의 한마디로 혼자 히죽대고.. 10 ㅎㅎ 2016/03/03 2,609
533898 서울시향 사태는 결국 자작극이였네요. 5 ㅇㅇ 2016/03/03 4,218
533897 별거 아닌데 기분 나쁜기억 3 ;;;;;;.. 2016/03/03 838
533896 테러방지법 발의한 새누리24인의 출마예상 지역구 5 다시한번 2016/03/03 530
533895 박근혜, ˝젖과 꿀이 흐르는 통일한국˝ 호소 20 세우실 2016/03/03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