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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정말 남자들이 더하네요

Dd 조회수 : 22,991
작성일 : 2016-03-03 16:20:58
공공연하게 아님 속으로라도
맞벌이를 다 원하네요
여자가 능력있으면 아주아주 좋아하고
처가 재산 얘기도 자기들끼리 많이들 하더군요
여자들 못지않게 경제력 따지는거 같아요
저 아는 언니는 노산을 해서 고생도 많이하고
친정도 신혼집에서 2시간 거리인데도
남편이 맞벌이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고
대놓고 요구해서 몸푼지 얼마 안되서
친정엄마랑 아줌마 두고 일나가더라구요
그렇다고 10분 거리 시댁있는데
시댁에선 자기들은 2순위라며
친정에서 도저히 안될때 잠깐
봐줄수 있다 한데요
여자랑 처가는 무슨 죄인가요
애 낳아줘 애 키워야되 돈도 벌어야되 ㅜㅜ
그나마 물려받을거 있고 능력있는 남자들은
자기 여자 밖에 다니는거 싫어하고
아이 엄마가 제손으로 키우는것의 가치에
더 주안점을 두니까
너무너무 일하고 싶은거 아니면
하지마라고들 하구요
뭐 어찌됐든 남편이
계속 맞벌이하며 돈벌어오길 바라면
출산후 큰 부담이 될거 같더라구요

IP : 49.167.xxx.135
1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6.3.3 4:24 PM (119.70.xxx.163)

    딸아이가 곧 결혼하는데 아이 직장이 대기업이거든요.
    그리고 아다시피 야근에 휴일근무에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결혼하고 몇 개월 안에 퇴직하려고 하는데
    사윗감은 힘든 모습이 안쓰럽다고 지금부터 관두라고 합니다.

    그것을 보니 다 맞벌이를 원하지는 않는가 봐요.

  • 2. ...
    '16.3.3 4:24 PM (220.75.xxx.29)

    내가 잘 나서 내 남편도 능력있는 사람 만나면 맞벌이 여부는 전적으로 내 결정에 맞긴다 가 되는거죠.
    내 수준이 남편 수준인 것을...
    잔인한 현실이에요.

  • 3. ;;;;
    '16.3.3 4:25 PM (183.101.xxx.243)

    여자는 남자 경제력 따지는데 남자는 왜 안될까요?
    저도 여잔데 이런글 좀 이해 안가요

  • 4. ..
    '16.3.3 4:2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여자가 일하러 나가고 싶으니까 나가는 거죠.
    애보고 있자니 미칠 것 같아서 나오는 여자들 많아요.
    몸도 안 좋고 애도 직접 키우고 싶은데 남편이 원한다고 나오는 거면 멍청한 거구요.
    맞벌이를 바라는 게 뭔 죄겠어요.
    여자가 못하겠으면 안하면 되는데 고생고생 하고나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주저앉아 우는 게 문제죠.

  • 5. Mm
    '16.3.3 4:28 PM (49.167.xxx.135)

    남자랑 여자는 다르잖아요
    남자는 출산을 안합니다
    아이가 생겨도 직장가서
    아이 케어를 신경쓰고 학부모 면담을 가고
    아줌마 조율을 하고 준비물을 챙기는 등의
    일을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기일에 집중할 수 있죠
    여자는 직장을 가도 직장에 매진할 수 없습니다
    고로 여자나 남자나 똑같지
    뭐 어떠냐는 아닌거 같습니다

  • 6. ㅇㅇ
    '16.3.3 4:28 PM (211.237.xxx.105)

    그러니까 그런거 부담스러우면 결혼을 안해주고 그냥 혼자 사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 7. 동글이
    '16.3.3 4:30 PM (223.33.xxx.63)

    82에서는 더 이상 이런 수준 낮은 글은 안 봤으면 싶은데 참.....

  • 8. Mm
    '16.3.3 4:31 PM (49.167.xxx.135)

    글쎄요
    아이 낳고 커가면서
    일하는게 나아서 좋아서 일하는 경우보단
    그만두고 아이케어하고 싶지만
    경제적 문제로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를
    훨씬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엔 남편이 계속 일하기를
    원하는게 가장 컸구요
    남편이 내가 해낼수 있다 쉬어라 라고하면
    대부분 쉬고 싶어 하더군요
    워킹맘이 생각만큼 만만한게 아닙니다

  • 9. 흠...
    '16.3.3 4:31 PM (183.99.xxx.74)

    애 낳아줘...
    본인들 애 낳는데 누구 위해서 애 낳는 희생을 하는건지 참..

  • 10. dd
    '16.3.3 4:32 PM (183.102.xxx.103) - 삭제된댓글

    근데 외벌이로 요즘 시대에 잘 살수나 잇겟어요?
    아이 키울때 소소한 부분들이야 아무래도
    엄마가 더 신경을 쓰긴 하겟죠
    그렇다고 남자는 덜 신경쓰니 일 안할란다는건
    스스로의 능력을 포기하는거죠
    부부가 평생 사는걸 장담할수 없는 시대에
    내가 경제력을 갖고 잇는건 보험이에요

  • 11. 에구
    '16.3.3 4:34 PM (112.164.xxx.40) - 삭제된댓글

    애를 낳아줘.
    결혼을 안해주고...

    이거 말이 좀 그렇지 않나요
    그냥 그러기 싫어서 혼자 살련다 해야지요
    결혼을 뭘 해주고 말고

  • 12. 결국
    '16.3.3 4:3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다 워킹맘 자신이 선택한 길이에요.
    그렇게 힘들다고 울면서도 둘 이상 낳아서 학원 보내야 한다고 나오잖아요.
    하나로 끝내면 외벌이해도 되는데 둘 갖고 싶으니까.
    본인은 하나만 낳으려고 했는데 남편이 원해서 둘 낳았다는 여자는 더 최악이고요.
    남탓 하지 말고 자기 일은 스스로 결정하기만 해도 인생의 불행이 반 이상 줄어들 거예요.

  • 13. ㅇㅇ
    '16.3.3 4:37 PM (211.237.xxx.105)

    결혼을 무슨 강제결혼하듯 말하니까 이게 선택형이라는걸 강조하기 위해
    해준다는 표현을 쓴겁니다.
    저런 불합리한 점을 알면서 왜 결혼을 하냐고요.
    하지 않으면 될일인데.. 굳이 해놓고 말이 많다고요..

  • 14.
    '16.3.3 4:37 PM (121.150.xxx.86)

    가임기 여자에게만 시선을 집중한 글인듯 하네요.
    남자의 맞벌이 요구 -> 남자는 일에만 신경써도 된다 -> 여자는 출산의 의무가 크다. 그 후의 의무도 다 여자몫이다....
    남자는 돈만 벌면 장땡일까요?
    출산의 의무와 양육의 의무는 남녀 모두의 몫입니다.
    그걸 여성의 의무로만 모는게 잘못이죠.
    시대가 맞벌이하지 않으면 힘든 세상이예요.
    월급은 오르지 않는데 공과금과 물가가 계속 올라가는데
    아이 교육비는 어떻게 모으고 대학은 어떻게 보낼까요.

    세상이 바뀌었는데 남자만 뭐라할 수 없어요.

  • 15. 글쎄요
    '16.3.3 4:38 PM (180.64.xxx.153) - 삭제된댓글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거죠.
    두 가지 다 가질 수는 없지 않나요?

  • 16. ....
    '16.3.3 4:42 PM (211.197.xxx.251) - 삭제된댓글

    아니 왜 이런글에는 이렇게 발끈하는 댓글이 많을까요?

    여자도 남자 경제력 너무 따지면 요즘 여자들 남자 경제력 너무 따진다 이런 한탄글 쓸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남자가 너무 따진다는 얘기만 나오면 여자는 안따지냐 뭐 어떠냐 이러면서 다들 쌍심지를 켜고 달려드네요

  • 17. ㅋㅋ
    '16.3.3 4:45 PM (118.220.xxx.166)

    여자가 더 따져요.

  • 18. 생각만해도
    '16.3.3 4:46 PM (110.14.xxx.76)

    짜증나네요..지금 노산에 두달된 아기 키우고 있는데 직장 나가야 한다면요..보통 복지 좋은 회사 제외하연 두달 쉬고 나와야 하나요? 지금 몸이 너무 아파요..애도 엄마가 항시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고요..

  • 19. ....
    '16.3.3 4:47 PM (211.197.xxx.251) - 삭제된댓글

    요샌 남자가 더 따지더라구요
    그러니 원글님도 그런의미로 쓴글이겠죠

  • 20. ....
    '16.3.3 4:47 PM (118.41.xxx.88)

    애를 왜 낳아주나요? 지 애 지가 낳지 누가 낳아달라 협박했대요?
    별 꼴

  • 21.
    '16.3.3 4:48 PM (116.125.xxx.180)

    댓글도 이상해요

    맞벌이녀

    육아

    살림
    돈벌기
    명절
    시댁

    남편

    돈벌기
    육아와 살림 전적으로 내 일은 아니구 돕는거

    이거 잖아요 -.-

  • 22. ㅇㅇ
    '16.3.3 4:48 PM (223.33.xxx.216)

    그냥 능력없는 남자랑 결혼 안하면 해결이에요

  • 23. ....
    '16.3.3 4:50 PM (118.41.xxx.88)

    찌질한 여자가 어떻게 능력있는 남자랑 결혼하나요?
    능력있는 여자는 능력있는 남자랑 결혼합니다. 세계공통현상이에요.
    불가능. 얼굴이 전지현급이 아닌 다음에야

  • 24. 돌돌이
    '16.3.3 4:53 PM (164.124.xxx.101)

    한국 남자들 대다수가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육아나 가사 측면에서 굉장히 멍청합니다.
    전 그 쪽 측면에서 똑똑한 남자를 골랐고, 아이는 없지만 가사일 하는 거 보면 매우 만족스럽네요.
    시키지 않아도 청소기 밀고, 뒷정리 잘 하더군요.
    맞벌이이고 돈은 제가 더 잘 벌지만, 요리는 남자 쪽이 훨씬 더 잘 해요.
    한탄하지 마시고 남자를 잘 고르세요

  • 25. ㅇㅇ
    '16.3.3 4:56 PM (223.62.xxx.87)

    찌질한 여자가 능력있는 남자 골라 결혼하는 경우 너무 많이 봤는데요? 남자가 여자 외모만 너무 따져서요 ㅋㅌ

  • 26. ㅇㅇ
    '16.3.3 4:57 PM (39.7.xxx.181)

    교사가 신붓감 1등이 잖아요.
    그게 왜인지 아세요?
    정년까지 일해라 이거죠.

  • 27. 맞아요
    '16.3.3 5:01 PM (223.33.xxx.23) - 삭제된댓글

    요즘은남자들이 더 따져요... 너무마니봐서 학을 떼다가 안그런남자 만났을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결혼함ㅜ
    똑똑하고 잘날수록 남자여우.

  • 28. ㅎㅎ
    '16.3.3 5:07 PM (110.70.xxx.54)

    못난것들이 그래요~~제주변엔 아무도 없네요
    다들 마누라 귀한줄 알아요

  • 29. 애를
    '16.3.3 5:10 PM (75.166.xxx.230) - 삭제된댓글

    평생 키워야하는것도아니고 그러니까 여자들 휴직이나 출산 휴가등 복지가 잘되도록 힘써야죠.
    법적으로도..
    그리고 남자들이 돈버는거원할땐 당연히 애키우는거 집안일하는거 반반나눠하도록 지시하는것도 여자가 할몫이에요.

  • 30. 원글이 생각이 참 편협
    '16.3.3 5:10 PM (125.180.xxx.190)

    남자와 여자가 모가 다르다는 건지...

    남자는 계속 여자 호구 노릇이나 하라는 말?
    돈 버는 거 여자가 힘들면 남자도 힘들어요.
    하여간 빈대근성 거지근성 쩌네요.

  • 31. 164.124
    '16.3.3 5:11 PM (125.180.xxx.190) - 삭제된댓글

    말하는 뽄새가 참 싸가지없고 멍청한 듯~

  • 32. 애를
    '16.3.3 5:12 PM (75.166.xxx.230)

    평생 키워야하는것도아니고 그러니까 여자들 휴직이나 출산 휴가등 복지가 잘되도록 힘써야죠.
    법적으로도..
    그리고 남자들이 돈버는거원할땐 당연히 애키우는거 집안일하는거 반반나눠하도록 지시하는것도 여자가 할몫이에요.
    둘다 가진거없으면 둘이 같이 벌어야죠.
    그게 억울한여자는 돈많은 남자를 물어서 애를 낳아주고 키워주면서 살면되는거고.
    남자가 같이벌자하면 그돈벌어서 남자가 다 쓰나요?
    다 내 가족위한거지.

  • 33. 223.62
    '16.3.3 5:14 PM (125.180.xxx.190)

    가사와 육아에 무심한 남자가 예쁜 여자 골라 결혼하는 경우 너무 많이 봤는데요? 여자가 남자 경제력만 너무 따져서요 ㅋㅌ

  • 34. ...
    '16.3.3 5:15 PM (210.90.xxx.78)

    맞벌이를 원하는 남자들 탓하기엔 외벌이로 사는게 너무 각박한건 사실이에요.
    다 돈앞에서는 현실이 되잖아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맞벌이 여성들이 마음놓고 육아와 일을 병행할수 없게 만드는 사회현실이 문제인거 같아요.
    - 현실적으로 육아 휴직 후 복직이 어려움.
    -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힘든 근무시간과 환경
    - 가사와 육아를 분담하지 않는 남자; 가사분담률 oecd최저..

  • 35. 앞으로
    '16.3.3 5:15 PM (182.208.xxx.57)

    맞벌이에 대한 이런 남녀간의 이견도 사라질거에요.
    맞벌이가 당연한 사회가 될테니까요.
    지금도 직업이 없거나 별볼일 없는 직장다니는 여자는
    괜찮은 남자와 결혼하기 힘들어요.
    요즘 남자들의 변화에 놀랐던게
    남초에서 선호하는 여자의 조건이
    여초에서 선호하는 남자의 조건과 다를게 없다는거에요.

  • 36. 억울하면
    '16.3.3 5:20 PM (75.166.xxx.230)

    돈많은 남자잡으면 되는데 왜 걱정이실까나.
    돈없는 남자랑은 살아봐야 맞벌이하지말라해도 벌어오는돈으로 사는게 갑갑해서 맞벌이가 하고싶을텐데 돈벌일이 없어서 취직을 못하니 문제지 가사일때문에 문제일까.
    젤 궁금한건 돈많은 남자들은 다 바보 병신인가라는 겁니다.
    이런 글쓰는 여자들이 그런 돈많은 남자들을 만날 형편이 아니니 억울해하는거겠죠?

  • 37. 근데
    '16.3.3 5:2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제정신이면 점점 결혼률이 떨어져
    일본처럼 비혼률 40%를 넘기지 않을까요.
    남자가 살림, 육아를 나몰라라 하는 건 백 년이 지나도 고치기 힘들어 보이던데.

  • 38. ㅇㅇ
    '16.3.3 5:23 PM (223.62.xxx.103)

    남자들이 가족부양의 의무를 나눠지려고해요.
    젊은 남자들은 내가 번돈으로 처자식이 쓰는게
    아깝다는 사람 많구요.
    옛날처럼 처자식위해 희생하는 아버지상은 없는것같더라구요.

  • 39.
    '16.3.3 5:24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나름인거 같은데요?

    전 남편이 저 일하는거 싫어하는데 제가 전업 못견뎌서 일하러 나와요. 물론 남편은 육아 집안일은 반반까진 아니어도 얼추 비슷하게 하고요. (집안일은 남편이 좀 더 많이 해요 ㅎ)

    남편 그냥 대기업 직원이라 돈 많이 버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형편에 맞게 살자주의이고 전 누릴것 최대한 누리자 스타일이고요. 그래서 더더욱 일을 못 놓겠어요.

    제 남편과는 정반대로 대학교육 이상 받은 부인이 전업 하는거 못 보겠다는 남자들도 있어요. 자기계발 하는 여자에 매력 느끼는 남자들이요.

    물론 돈 때문에 맞벌이 원하는 남자들도 있을거고요.


    성향 나름일 듯 해요.

  • 40. 125.180
    '16.3.3 5:25 PM (164.124.xxx.101) - 삭제된댓글

    가사 및 육아 스킬 측면에서 한국 남자 대다수가 멍청한거 맞잖아요? 본인이 딱 그런 한남이세요?

  • 41. ....
    '16.3.3 5:28 PM (122.47.xxx.172)

    외벌이가 힘든 세상이니까요.

    여자 경제력 보는 걸 따질 수 있나요?

    대신 집안일이나 육아도 여자 일로 몰아붙이지말고 나눠해야죠.

  • 42.
    '16.3.3 5:31 PM (182.208.xxx.57)

    요즘 증가하고 있는 결혼기피는
    여자만이 아니고 남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남자들 말하는거 보면
    결혼으로 인한 피해의식을 여자만 갖는게 아니던데요

  • 43. ㄷㄷㄷㄷ
    '16.3.3 5:32 PM (218.144.xxx.243)

    그러니까 원래 여자들이 더 따졌고 그게 당연했는데
    멍청했던 남자들이 이제 따지고 드니까 싫다는 거죠?
    남편이 내가 다 책임질께 해야 되는데 대부분 샐러리맨이니
    말을 그리 해도 사실 돈 나올 구멍이 없잖아요.
    하기 싫은데 남편이 맞벌이하라고 문 밖으로 내치면
    프리젠테이션이라도 해봐요, 내가 버는 거랑 애 보육비, 숫자로 환산 안돼는 자원
    아이 잘 키우고 남들처럼 학원, 과외비 안 들일테니 너 혼자 벌라고 하라고요.
    남자가 더 따져?
    어제 남초 사이트에서 와이프가 학자금 대출 2천 받은 거 10년 간 안 갚고 있던 걸
    결혼 4개월만에 알게 됐다는 글에
    평생 반려자니까 그쯤은 넘어갑시다 하던 남자들이 반은 되더만.
    여자가 일 안하고 애 키우기를 바라는 능력있는 남자를 못 만난 건
    내가 능력이 없기 때문이에요.
    이런 하소연 하면서 자기 수준 드러내는 거 창피하지 않아요?

  • 44. ㅇㅇ
    '16.3.3 5:40 PM (223.62.xxx.97)

    윗님. 여자 능력 따질거면 남자가 집안일이라도 좀 알아서 하던가. 그것도 아닌 남자가 따지니까 웃긴거죠. 제발 능력좋은 여자는 집안일 안도와주는 남자와 살지말길. 여자가 능력좋으면 남자가 집안일좀 하는지 따져보고 결혼해야할듯

  • 45. ㅅㅅㅅㅅㅅㅅ
    '16.3.3 5:43 PM (218.144.xxx.243)

    시댁 거부, 남자도 살림 나눠서 해라, 육아도 해라
    하지만 남자들의 가족 부양의 책임은 그대로다, 옛날처럼 희생하는 아버지상이 없다...뭐라고요?
    한남 소리 나올 테니 말하는데 미혼 여자가 봐도 안 맞는 계산이거든요?
    안 벌면 전통적인 전업역할을 하던가
    벌어서 가정 경제 공동으로 꾸릴 거면 반반으로 나누던가 하나만 하자고요.
    어차피 애 낳으면 아무래도 엄마가 더 신경쓰게 돼고 회사 휴가 블라블라...
    어차피란 소리 말고 남편에게 분담 시켜요, 그래서 남편이 좌천에 승진 늦으면 받아들이고요.
    남편도 아이를 위해 포기하는 게 있어야 되잖아요, 그쵸?
    여자만 커리어 포기하면 팔짝 뛰게 억울하니 남편도 커리어 포기해야죠!
    이도 저도 안돼면 그딴 남자 버려야지 왜 데리고 살아요? 애초에 결혼해준 게 어딘데 그쵸?

  • 46. ....
    '16.3.3 5:47 PM (59.23.xxx.239)

    옛날에도 그랬음 동화속에 공주랑 결혼하려하고 그런게 다 처가 덕 보려는거지 공주 미모만보고 그런것 아님 ㅎㅎ

  • 47. ㅇㅇ
    '16.3.3 5:53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218.144.xxx.243 한남충인거 다 티나는데 아니라고 하시긴 ㅎㅎㅎ 남편 숭진 필요없고요. 요새 여자가 더 잘 버는 여자도 많아요. 그냥 잠자코 집안일도 나눠서 하시죠

  • 48. ㅇㅇ
    '16.3.3 5:54 PM (223.62.xxx.223)

    218.144.xxx.243 한남충인거 다 티나는데 아니라고 하시긴 ㅎㅎㅎ 남편 승진 필요없고요. 집안일이나 도와주고 그런말하세요. 요새 여자가 더 잘 버는 여자도 많아요. 그냥 잠자코 집안일도 나눠서 하시죠

  • 49. ..
    '16.3.3 6:18 P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외벌이론 생존이 불가란데 그럼 어쩔까요? 남자들이..저게 욕먹을거린가?

  • 50.
    '16.3.3 6:26 PM (175.211.xxx.245)

    외벌이로 생존불가 핑계대지말고 생존불가면 집안일도 반 나눠서 하라고... 왜 젊은애들이 한남충이라는지 알겠네요. 귀머거리도 아니고 짠하네 진짜...

  • 51. ...
    '16.3.3 6:35 PM (211.36.xxx.56)

    막상 남편을 일찍 퇴근해서 육아휴직해서 애본다 하면 뒤집어질 여자들 많을걸요. 평생 돈벌어야 하는 가장이 어디 회사일 팽개치고 애를 보냐고 회사 그만두고 전업되는건 자기여야 된다고.

  • 52. 여자나
    '16.3.3 6:39 PM (223.17.xxx.43)

    남자나 다 똑같죠...

  • 53. 힘들죠
    '16.3.3 7:34 PM (183.78.xxx.8)

    우리도 육아와 일을 병행할수있는일자리가 많아야되는데
    현실은 남자들은 집은 아내에게 내팽개치고
    일만해도 적당한 일자리 유지하기가 쉽지않으니...
    또다시 여자들은 일도하면서 육아도 해야하는 처지.
    그런자리는 또 돈도 적고

  • 54. 그게
    '16.3.3 7:51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요새 맞벌이 남편들 가사 육아분담 잘 하는 경우 많지 않나요? 저도 맞벌이인데 아무 불만 없고 친구들 봐도 독박은 전업주부나 있을까 말까던데

  • 55. 외벌이
    '16.3.3 7:57 PM (223.62.xxx.41)

    같은 여자로 외벌이불가론에 반대하는 여자는 진짜 이해 안돼요 지금 이 시기에 남편 월급으로 가정을 이루면서 사는 게 가능하다 보십니까?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부양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거 같더군요 남편을 보니 .. 전 남편의 모습을 보면서 책임감은 반으로 나누고 집안일도 반으로 나눠서 우리가정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는 가족구성원이 되기로 결심했지요

  • 56. 지독히 이기적인
    '16.3.3 7:58 PM (121.142.xxx.30) - 삭제된댓글

    남자랑 여자는 다르잖아요
    남자는 출산을 안합니다
    아이가 생겨도 직장가서
    아이 케어를 신경쓰고 학부모 면담을 가고
    아줌마 조율을 하고 준비물을 챙기는 등의
    일을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기일에 집중할 수 있죠
    여자는 직장을 가도 직장에 매진할 수 없습니다
    고로 여자나 남자나 똑같지
    뭐 어떠냐는 아닌거 같습니다22222

  • 57. 지독히 이기적인
    '16.3.3 8:04 PM (121.142.xxx.30)

    남자랑 여자는 다르잖아요
    남자는 출산을 안합니다
    아이가 생겨도 직장가서
    아이 케어를 신경쓰고 학부모 면담을 가고
    아줌마 조율을 하고 준비물을 챙기는 등의
    일을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기일에 집중할 수 있죠
    여자는 직장을 가도 직장에 매진할 수 없습니다
    고로 여자나 남자나 똑같지
    뭐 어떠냐는 아닌거 같습니다22222

    본인한몸 건사하며 홀가분하게 직장생활하는 집안일 한다고 해봐야 어쩌다
    설거지 정도하며 생색내는남자와달리
    시댁문제에 해도해도 끝도 없는 살림에 거의 독박육아까지 몽땅 뒤집어 쓰고
    돈까지 벌어와야하는 가여운....

  • 58. 맞벌이도 좋지만 친정어머니 보수는 꼭 챙겨드립시다
    '16.3.3 8:12 PM (113.10.xxx.172)

    부모있으면 유산바라게되고 고기먹으면 후식냉면먹고싶고... 남여를 떠나서 사람마음 욕심부리게 되지않나요?
    남편이 맞벌이 원하는 마음처럼 여자도 친정엄마에게 도움의 손길 요청하는거 주변사람이 가타부타 뭐라고 할거 아니고 부부가 똑같은 사람이죠

  • 59. 그러길
    '16.3.3 9:01 PM (49.175.xxx.96)

    미친새끼들
    그러면 지들도 육아,살림,친정노예 다 하라고 하세요

    애가 어떻게되든말든
    어디다 묶어두고라도 나가서 돈벌으란얘긴가요! ?

    현실적대응 은 내놓지도 않고 허황된이상향만
    쫒는 병신들..

    닥치고 남자들이 여자처럼 돈벌며 육아살림까지 시키면

    여자들보다 더 미치고 지자식들 다 버리거나
    죽이는놈들 엄청 많을껄요?.

  • 60. 귀여워강쥐
    '16.3.3 9:33 PM (223.62.xxx.55)

    아기는 여자가 낳지만 둘이서 육아 경제 반반씩하는게 좋죠 이 험한세상 남의돈벌기 만만찮아요 원글은 사회생활안해본듯

  • 61. ㅋㅋ아 웃경ㅋㅋ
    '16.3.3 10:07 PM (66.249.xxx.213)

    애를 낳아주긴 뭘 낳아줘ㅋㅋ 니 애 아니세요? 일단 말투부터 자기가 노예라는걸 전제하고 들어가네ㅋㅋ 그리고 남자는 군대가느라 2년 늦게 사회 뛰어들기도 하고 요즘 서울 집값이 얼만데 남자혼자 벌으라고.. 남자 혼자 벌어서 집사고 대출값고 가족벌어먹일수 있는 능력은 공무원7급 월급으로도 못하구요 대기업 그것도 대리이상가야 해낼수 있는 봉급입니다. 꼬우면 결혼을 잘 하시등가
    맞벌이 하시던가 둘중하나죠 그리고 근본적으로 자식은 아버지 영향보다 어머니 영향이 훨신 더 큽니다. 심리학 이야기에요 남자는 와이프가 애한테 집중할 수 있도록 집안일에 더 적극적으로 도와주는게 좋죠 다 하는 여자는 무슨죄? 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안하면 못살아 대한민국 현 구조가 그러는데 남편 비날할일이냐? 니가 가서 집값이랑 물가좀 내려주시던가요 혼자벌어서 먹여살릴수 있게~ 어느 남편이 사랑하는 아내를 일시키면서 육아까지 하라고 혹사시키고 싶겠냐? 사회 구조가 그렇게 되어있는걸 남탓하네

  • 62. 맞벌이
    '16.3.3 10:14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맞벌이인데 육아 살림 분담이 전혀 안되니까 이글이 나오는거죠. 맞벌이 가사분담 통계보세요. 형편없지. 육아도 엄마 혼자 종종거리고 있고. 저 30대 초반인데 제 주변 일하는 여자들 자발적 비혼 꽤 됩니다. 하긴 뭐하러 그 불구덩이에 뛰어들겠어요

  • 63. 요즘
    '16.3.3 10:19 PM (121.184.xxx.62)

    요즘 혼자벌어 살기 어렵잖아요. 여자 능력(여건)되면 직장생활 계속하는 거 저는 찬성입니다.

  • 64. ..
    '16.3.3 10:24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살림이야 대충 외식에 기계이용하면되고, 육아힘든거 몇년보다 외벌이로 평생 먹여살리는게 더 힘들지 않나요??

  • 65. ..
    '16.3.3 10:27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살림이야 대충 외식에 기계이용하면되고, 육아힘든거 몇년보다 외벌이로 평생 먹여살리는게 더 힘들지 않나?
    육아하느라 몇년고생하면 남은 육십년..그냥 집에서 놀려고 맞벌이하자는 남자 그렇게 이를 가나봐요. 요즘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나봐요..

  • 66. 세상물정모르는
    '16.3.3 10:28 PM (121.165.xxx.158)

    66.249는 세상물정 정말 모르네요. 공무원 7급월급으로는 이삽십년전에도 집사고 대출값고 가족 벌어먹일 수 있는 월급아니었어요 ㅋㅋ

    맞벌이를 하던 집값반을 하던 여자들한테 불리해서 여자들이 결혼안하겠다는데 왜들 난리실까 몰라. 난 아들만 하나있지만 아들한테 가장역할 못할 것 같으면 결혼하지 말라고 항상 말해요. 주변 미혼 여성들에겐 굳이 고생길로 뛰어들 필요없다고 결혼하지말라고 해요.

  • 67. ..
    '16.3.3 10:30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살림이야 대충 외식에 기계이용하면되고, 육아힘든거 몇년보다 외벌이로 평생 먹여살리는게 더 힘들지 않나?
    육아하느라 몇년고생하면 남은 육십년..그냥 집에서 놀려고요? 백세인생인데 남편한테 혼자 육아비에,노후자금까지 다 마련하라는게, 맞육아 안하는거 보다 더 심하지않나요?

  • 68. 차라리
    '16.3.3 10:35 PM (223.62.xxx.74)

    이런거보면

    글쎄 결혼이란거 인생에 쓸모없음

  • 69. ..
    '16.3.3 10:42 PM (218.233.xxx.79) - 삭제된댓글

    심하게 부들부들 대는 사람 한명 있네.. 출산한 여자의 몸이 얼마나 망가지는지.. 그 힘든 일 남자들은 겪지 않잖아.. 여자들이 자기자신 희생해서 인류 유전자 남기는거 맞구만. 무슨 노예타령이야~ 유전자 남겨준 와이프 여왕처럼 떠받들어도 부족할판에.. 짐승도 지 유전자 남길라고 암컷한테 얼마나 갖은 공을 들이는데.. 하여튼 한국남자들은 일부 제외하고 염치라는걸 몰라.. 룸싸롱이나 쳐 다닐줄 알지. 주택가에 방석집있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거다. 중국남자들은 퇴근 땡하면 집에 가서 밥하더라.. 와이프는 손톱이나 다듬고..와이프 상전 떠받들듯이 함. 가사일도 제일 안도와주는 것들이.. 맞벌이는 당연시 하고...에효......

  • 70. ..
    '16.3.3 10:49 PM (218.233.xxx.79) - 삭제된댓글

    출산한 여자의 몸이 얼마나 망가지는지.. 그 힘든 일 남자들은 겪지 않으니.. 여자들이 자기자신 희생해서 인류 유전자 남기는거 맞구만. 유전자 남겨준 와이프 여왕처럼 떠받들어도 부족할판에.. 짐승도 지 유전자 남길라고 암컷한테 얼마나 갖은 공을 들이는데.. 하여튼 한국남자들은 일부 제외하고 염치라는걸 모름.. 룸싸롱 노래방이나 쳐 다닐줄 알지. 주택가에 방석집있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음. 중국남자들은 퇴근 땡하면 집에 가서 밥함.. 와이프는 손톱이나 다듬고..와이프 상전 떠받들듯이 함. 서양남자들도 퇴근하면 가사일 돕고 가족과 보내는게 당연한 거고..한국 남자들은 가사일도 제일 안도와주면서.. 맞벌이는 당연시 하고..한국 여자들 삶이 너무 빡세고 힘든 것도 사실임.

  • 71. ..
    '16.3.3 10:49 PM (218.233.xxx.79) - 삭제된댓글

    출산한 여자의 몸이 얼마나 망가지는지.. 그 힘든 일 남자들은 겪지 않으니.. 여자들이 자기자신 희생해서 인류 유전자 남기는거 맞구만. 유전자 남겨준 와이프 여왕처럼 떠받들어도 부족할판에.. 짐승도 지 유전자 남길라고 암컷한테 얼마나 갖은 공을 들이는데.. 하여튼 한국남자들은 일부 제외하고 염치라는걸 모름.. 룸싸롱 노래방이나 쳐 다닐줄 알지. 주택가에 방석집있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음. 중국남자들은 퇴근 땡하면 집에 가서 밥함.. 와이프는 손톱이나 다듬고..와이프 상전 떠받들듯이 함. 서양남자들도 퇴근하면 가사일 돕고 가족과 보내는게 당연한 거고..한국 남자들은 가사일도 제일 안도와주면서.. 맞벌이는 당연시 하고..한국 여자들 너무 착하고.. 삶이 너무 빡세고 힘든 것도 사실임.

  • 72. 출산
    '16.3.3 10:50 PM (49.175.xxx.96)

    출산의과정이 얼마나 몸을 망가뜨리는데요
    남자들이 몸망가지나요?
    그거 하나만으로도 먹고 들어가는거죠!!

  • 73. 현실이죠
    '16.3.3 10:52 PM (178.162.xxx.245)

    서울대 병원, 삼성, 아산병원 의사들 얘기하는 것 들어보면 잘 나가는 와이프 자랑, 잘 나가는 남의 와이프 부럽다는 말 꽤 많이 해요.
    김앤장 변호사들도 모임 나올 때 직업 괜찮은 아내 아니면 안 데리고 나온다고. 예체능 출신 전업주부는 딱 한 명이고 나머지는 기라성 같은 직업인이라고. 제 친구가 3대 투자은행 중 한 곳 다니는데 자기가 제일 별로였다고 하더군요.

  • 74. ...
    '16.3.3 10:53 PM (210.223.xxx.26)

    지인분(남자) 돈도 있고 나름 좋은 집안인데
    며느리는 직업 가진 여자를 찾더군요.
    집에서 살림만 하다보면
    남편과 대화가 어려워지거나 할 수 있다고...
    진정한 반려로서 역할을 하려면
    직장 다니는 것이 좋다고요.
    직업을 갖는 것은 돈만 버는 일이 아니라는 거죠.

  • 75. ...
    '16.3.3 11:10 PM (118.33.xxx.29)

    원글님이 한 말을 이해못하는 분들이 많네요.

    여자가 자아 실현 하려고 결혼과 출산 후 출근하는 걸 누가 뭐라고 하나요?
    그게 아니라 경제적인 이유로 출산 이후에도, 출산으로 인한 육아와 가사노동은 전혀 분담할 생각도 없으면서 노동시장으로 내모는 남자들의 이기심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거잖아요.

    여기 애 낳아준다는 말 때문에 수준이 낮네 어쩌네... 하시는데,
    애 낳은 것을 벼슬로 알고 시댁에 이것저것 바라는 여자들은 물론 문제가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여자들은 애를 낳으면서 어마어마한 육체적 손상을 입습니다.
    남편쪽에서는 충분히 이런 부분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하고, 아니 어쩌면 그것은 배려라기 보다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임에도 출산 후 바로 직장생활을 종용하는 남편은 과연 남편으로서 자격이 있나요?
    심지어 인간으로서 자격도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여자가 남편 스펙, 조건, 경제력 따지는 것처럼 당연히 남자도 여자 스펙, 경제력 따질 수 있습니다.
    다만, 여자가 출산, 육아를 한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당연하다는 듯 여자와 친정이 맞벌이 하면서 출산과 육아까지 요구하는 남자는 진짜 문제있는 남자에요.


    그리고 안타까운 사실은 실제 이런 남자들이 너무 많다는 거에요.
    자기 아내뿐만 아니라 친정어머니까지 육아에 동참하면서 아내는 또 돈도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남자가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문제 있습니다.

  • 76. ......
    '16.3.3 11:12 PM (222.112.xxx.119)

    걍 혼자 살아요.. 어이가 없네.

  • 77. ..
    '16.3.3 11:18 PM (218.233.xxx.7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쓰신 내용은...
    요즘 있는 자들이 더한 구색을 맞추기 위해 좋은 직업 가진 여자 찾는 차원과는 다른 문제 같네요... 그런 분들이야 한달에 몇 천을 버는 고소득자들이고...도우미니 뭐니 돈으로 얼마든지 가사일을 대체 할 수 있으니... 아내되는 분들이 무슨 걱정이겠습니까??? 그게 안되서 종종거리고 살아야 하는 평범한 서민들과는 동떨어진 얘기지요.

  • 78. ..
    '16.3.3 11:21 PM (218.233.xxx.7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쓰신 내용은...
    요즘 있는 자들이 더한 구색을 맞추기 위해 좋은 직업 가진 여자 찾는 차원과는 다른 문제 같네요... 그런 분들이야 한달에 몇 천을 버는 고소득자들이고...도우미니 뭐니 돈으로 얼마든지 가사일을 대체 할 수 있으니... 아내되는 분들이 무슨 걱정이겠습니까??? 그게 안되서 종종거리고 살아야 하는 여자들이 고생이지요..

  • 79. ..
    '16.3.3 11:33 PM (218.233.xxx.7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쓰신 내용은...
    요즘 있는 자들이 더한 구색을 맞추기 위해 좋은 직업 가진 여자 찾는 차원과는 다른 문제 같네요... 그런 분들이야 한달에 몇 천을 버는 고소득자들이고...도우미니 뭐니 돈으로 얼마든지 가사일을 대체 할 수 있으니... 아내되는 분들이 무슨 걱정이겠습니까??? 이런 분들은 맞벌이도 아니고.. 자아성취이고 자기발전을 위한 사회참여가 되겠네요... 그게 안되서 그야말로 애 낳자마자 맞벌이로 나서서 종종거리고 살아야 하는 여자들은 고생이지요..

  • 80. ..
    '16.3.4 12:05 AM (211.237.xxx.99)

    애 낳아줘요? 애를 낳아서 남 줍니까?
    애를 낳는거지
    참 이상하시네

    원래 여자가 더 따졌는데 남자가 이제와서 따지면 안되나요

  • 81. dma
    '16.3.4 12:30 AM (175.207.xxx.65)

    제 아들아이만 봐도 그럽니다
    아빠 보고 안 좋은 것만 배워서 집안일 하나 할 줄 몰라요
    시켜도 싫어하고요
    그런 남자가 커서 얼마나 결혼을 해서 가사분담 육아분담을 할까요?
    여자는 출산하면 정말 몸 많이 망가집니다
    그리고 갓난 아이 유치원 다닐 정도까지 키울때 모든 에너지가 다 소모되고요
    그런데 그걸 이해하고 맞벌이 하는 부인을 위해서 육아와 가정일에 적극 동참하는 경우 저는 사실 주변에서 보질 못했어요
    여자에게 육아와 가사는 필수이지만, 아직은요
    남자에게 육아와 가사는 선택이니 문제입니다
    남자들 시각도 고쳐지지 않았는데 여자들만 맞벌이로 집안일 바깥일 둘다 동동거리는 것 보면 갈수록 여권신장이 아니라 하락인 것 같아요
    맞벌이가 필수가 되면 남자들도 자신이 가정일 필수로 해야한다는 의식의 변화가 동반되어야합니다

  • 82. mm
    '16.3.4 12:58 AM (221.147.xxx.164)

    맞벌이 싫다는게 아니에요 저도 결혼하면 제 일 계속 하고 싶어요
    다만 남자들의 사고가 너무 싫어요 한국 남자들 oecd 국가중 맞벌이 하는데도 가사 육아 안하는걸로 1등 나왔어요 이거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겁니다.
    그런데도 시대가 바꼈다 외벌이로는 먹고 살기 힘들다 하면서 여자들 맞벌이를 당연시 여기는 그게 싫어요
    같이 일하면 집안일과 육아도 같이 해야죠
    그런데 늘 여기엔 핑계를 대더라고요 회사 일이 바쁘다 남자는 해도 그게 그거다 어쩌구 저쩌구..
    그러면 부인을 전업만 하게 하던가요
    본인들한테 유리한건 시대의 변화로 세뇌 시키고 본인들한테 불리한건 그대로 두죠 전통이라는 핑계 하에
    악습인데요
    제사도 그래요 지금 서서히 간소화 되고 없어지는 추세라지만 여전히 82쿡에서 제사 문제로 글이 빈번히 올라와요 만약 제사를 남자들이 했다면 진즉에 없어 졌을 겁니다.
    김장때 되면 일하는 며느님들 월차 내고 가서 김장하고 있고요
    맞벌이 강요만 할게 아니라 남자들 사고도 바껴야 되요

  • 83. ㅇㅇ
    '16.3.4 1:35 AM (49.1.xxx.224)

    제가 친구들이나 후배들이 연애나 결혼 때문에 고민할 때마다 하는 얘기가 있어요

    남자를 만나더라도 그 남자가 아무리 조건이 좋고 괜찮아도
    "애 낳고 나서 애는 당연히 장모님이 키워주고 너는 일하러 나가야지."
    이 말을 하는 인간들은 그냥 만나지 말라고...

    저는 당연히 여자도 사회생활을 해야 하고 자기 커리어 쌓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근데도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과는 가족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봐요.
    소위 여성지위나 독립성을 들먹이면서 여자의 노동력과 지적 능력, 재산, 나아가 친정어머니의 수고까지도
    자신의 현실적인 편안함을 위해서 희생시키겠다는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이거든요.
    배우자에 대한 애정이 애초에 없는 것은 물론이구요.

    물론 남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이 대체 왜 새로 꾸려져야 하는지 그 가정에서 엄마는 무엇이고 아빠는 무엇이고
    새로 태어나는 아기는 어떤 존재인지 그거 자체를 처음부터 생각 안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자신의 현실적인 이익을 위해서 상대방을 계속 희생시키려고 하죠.
    거창한 명분까지 끌어들이면서요.
    그런 사람들에게 희생될 필요는 없을 거 아녜요. 좀 더 지혜롭게 삽시다. 세상이 흉흉해졌어요.

  • 84. ㅋㅋ
    '16.3.4 1:41 AM (122.36.xxx.29)

    어중간한 능력가진 평범한 남자들이 더럽게 따지더군요 ㅎ

    그럴수 밖에 없기야 하겠죠. 비빌언덕 찾으려니 ㅋ

  • 85. da
    '16.3.4 1:55 AM (223.62.xxx.16)

    어제 남편 친구들 만나고왔는데 엄청 놀랐습니다. 산후 3개월도안되 복직하고 아이는 지방에있는 친정에 맡겨놓고 일하는 와이프 칭송해줘야한다는 남편 말에 더더욱 그의 가치관이 의심스러웠네요 이 글은 맞벌이가지고 뭐라하는게 아니라 무조건 돈돈 거리는 요즘 남자들 태세보고 하는 말 같습니다. 그렇게 돈돈 따져도 사실 월급받아 큰 부자 못됩니다. 여자는 남자와 다른 삶을 사는데 남자처럼 경제력도 굳이 애낳고 돌보는 시간에 갖추라니요 미친소리 맞습니다

  • 86. 우리남편 변호사.
    '16.3.4 1:58 AM (208.54.xxx.177) - 삭제된댓글

    나 의사.
    애낳고 두달 후에 일나가라고 재촉. 개업하라고 자기 형이랑 병원 빈자리 알아보고 계약함. 평새 그걸로 까이고 삼.

  • 87. ...
    '16.3.4 5:24 AM (74.77.xxx.3) - 삭제된댓글

    큰 부자 못 돼다뇨
    맞벌이의 힘은 대단하던데요.
    그 돈 버니 차라리 애 키울란다 했는데
    점점 월급 오르고, 한 사람 돈은 저축하고 하니
    강남 집도 사던걸요.
    맞벌이로 10년이상 살아보고 얘기하세요
    그리고 남자쪽에서 강요하지 않아도
    전업주부들 답답해서 집 뛰쳐나가고 싶고 돈 쪼달려서
    맞벌이하고 싶어 합니다.

  • 88. ...
    '16.3.4 5:26 AM (74.77.xxx.3) - 삭제된댓글

    큰 부자 못 돼다뇨
    맞벌이의 힘은 대단하던데요.
    그 돈 버느니 차라리 애 키울란다 했는데
    점점 월급 오르고, 한 사람 돈은 저축하고 하니
    무일푼에서 강남 집도 사던걸요.
    대출 물론 있지만 갚을 능력 계산해보고 샀을거 아녜요.
    맞벌이로 10년이상 살아보고 얘기하세요
    그리고 남자쪽에서 강요하지 않아도
    전업주부들 답답해서 집 뛰쳐나가고 싶고 돈 쪼달려서
    맞벌이하고 싶어 합니다.

  • 89. ...
    '16.3.4 5:27 AM (74.77.xxx.3) - 삭제된댓글

    큰 부자 못 돼다뇨
    맞벌이의 힘은 대단하던데요.
    150으로 시작한 어떤 애엄마 그 돈 버느니 차라리 애 키울란다 했는데
    점점 월급 오르고, 승진하고 한 사람 돈은 저축하고 하니
    무일푼에서 강남 집도 사던걸요.
    대출 물론 있지만 갚을 능력 계산해보고 샀을거 아녜요.
    맞벌이로 10년이상 살아보고 얘기하세요
    그리고 남자쪽에서 강요하지 않아도
    전업주부들 답답해서 집 뛰쳐나가고 싶고 돈 쪼달려서
    맞벌이하고 싶어 합니다.

  • 90. ...
    '16.3.4 5:27 AM (74.77.xxx.3) - 삭제된댓글

    큰 부자 못 돼다뇨
    맞벌이의 힘은 대단하던데요.
    150으로 시작한 어떤 애엄마 그 돈 버느니 차라리 애 키울란다 싶던데
    점점 월급 오르고, 승진하고 한 사람 돈은 저축하고 하니
    무일푼에서 강남 집도 사던걸요.
    대출 물론 있지만 갚을 능력 계산해보고 샀을거 아녜요.
    맞벌이로 10년이상 살아보고 얘기하세요
    그리고 남자쪽에서 강요하지 않아도
    전업주부들 답답해서 집 뛰쳐나가고 싶고 돈 쪼달려서
    맞벌이하고 싶어 합니다.

  • 91. ..
    '16.3.4 5:30 AM (74.77.xxx.3) - 삭제된댓글

    큰 부자 못 돼다뇨
    맞벌이의 힘은 대단하던데요.
    150으로 시작한 어떤 애엄마 그 돈 버느니 차라리 애 키울란다 싶던데
    점점 월급 오르고, 승진하고 한 사람 돈은 저축하고 하니
    무일푼에서 강남 집도 사던걸요.
    대출 물론 있지만 갚을 능력 계산해보고 샀을거 아녜요.
    맞벌이로 10년이상 살아보고 얘기하세요
    그리고 남자쪽에서 강요하지 않아도
    전업주부들 답답해서 집 뛰쳐나가고 싶고 돈 쪼달려서
    맞벌이하고 싶어 합니다.
    자기 노후와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 맞벌이 하는 겁니다.
    82 여자들은 좀 유세가 심해요.

  • 92. ..
    '16.3.4 5:41 AM (74.77.xxx.3) - 삭제된댓글

    뭐든 선택엔 희생이 따르는 법인데
    난 애한테 나중에 학원비도 제대로 못대주고 재수같은건 못시키고
    유학도 보낼 능력없다 하지만 대신 어린 시절 건강하고 따뜻하게
    잘 키우겠다 싶으면 전업하는거고
    어린 시절 좀 방치하더라도
    진짜 중요할때 지원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다 하면
    맞벌이를 선택하는 겁니다.
    그게 남자 능력이 어쩌고 돈만 밝히고 남자가 ~
    왜 남자탓을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여자들의 의존성이란.....
    (전 여자)

  • 93. ..
    '16.3.4 5:47 AM (74.77.xxx.3) - 삭제된댓글

    그리고 능력있는 남자들은 아내를 집에 있으라 한다...
    그게 하나같이 좋은 뜻인줄 아세요?
    나는 바쁘고 일이 더 중요하니 애는 전적으로 니가 책임져라에요.
    이런 경우 집안은 완전 남존여비로 들어가는거죠
    그걸 모르고 좋다고 집에 들어앉아 애만 낳다가
    독박육아한다고 남편한테 투정하다 부부싸움하고
    82에 글 올렸다가 팔자 편한 소리한다고 악플 달리고
    이게 그런 집안 패턴입니다.

  • 94. 이해불가
    '16.3.4 6:12 AM (110.70.xxx.126) - 삭제된댓글

    대체 어떤사고를하면
    결혼해서 아이낳는걸 "애를 낳아줬다" 고하죠??

  • 95. 맞벌이원하는건
    '16.3.4 7:49 AM (39.7.xxx.160)

    돈없는 월급쟁이 남자나 그래요...월급 세후 500이하로 버는 남자들이요.....그정도 월급이면 혼자살아야지 번식욕구가 있는게 신기하죠... 저 전업 아니니 오해마시구요.. 저정도 조건이면 여자만 고생이죠..시터 쓸 비용도 없는데 여자가 돈 벌겠다고 아이를 맡기는게 엄마가 키우는것보다 나을까요? 사실 월급이 그정도면..결혼 안하고 혼자사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여자들도 교사나 전문직 맞벌이면 모를까.... 캐셔나 청소, 식당일 같은건 집에서 아이보는게 더 이득인것같네요. 요즘 전문직 여자들은 결혼 안하려고 하잖아요.. 결국 저런 삶이 되는걸 아니까 안하려고 하는거죠.

  • 96. 여기는
    '16.3.4 7:57 AM (39.7.xxx.160)

    좀 불쌍한 여자들이 많은것같아요... 능력있는 남자는 여자만나고 술마시고 할것같죠? 오히려 더 가정적이고 가사분담도 많이해요... 능력이 있으니까... 부인이 일하고 싶다고 하면 시터 쓰고 부인이 전업하고 싶다고 해도 시터 쓰구요... 능력있다는건 최소 월 세후 500이상 번다는 얘기고 사실 500벌면 시터는 못쓰겠죠... 시터 써도 아껴쓰거나.... 돈없는 사람들이 기를 쓰고 결혼해서 애낳으니까 여자만 고생이죠... 능력은 안되는데 남들 하는건 무리에서라도 해보고싶고...애엄마랑 애만 불쌍하죠. 경력단절에 없는돈으로 애키워야하니까요... 자기 신세를 정당화 시키려고 편하게 사는 다른 여자들을 욕하구요...

  • 97. ...
    '16.3.4 8:36 AM (210.180.xxx.2) - 삭제된댓글

    댓글중 이런 말이 있네요.
    남편수준이 내수준이다...
    이런 저런 요구만 하는 돈 없는 찌질한 월급쟁이 남자와 결혼 안하면 됩니다.
    돈많아 집안일 잘해 시댁 재산 많아 집에서 살림만 해라 하는 남자와 결혼 하면 됩니다.
    여기서 이런 글 올려봐야 아무 소용 없습니다.
    이도 저도 아니면 결혼 안하면 되지 뭘.... 크게 손해를 본 것 처럼 ......

    내 안목이 그런걸.. 내 복이 그런걸... 아니면 갈라서면 되지...
    애 안 낳으면 되지....갈라설 용기도 없고...

    직장다니기는 힘들고 싫고 소위 취집이란걸 하고싶은 분들이 이런 글 올려 괜히 분란 조장하는 것 같아요

  • 98. ㅇㅇ
    '16.3.4 9:28 AM (87.155.xxx.78)

    씨받이세요? 애를 낳아주게?
    그냥 결혼만하고 애낳지 말던가...말을 참 이상하게 하네..

    그리고 남자들은 좀 따지면 안되나요???
    참 이기적인 마인드..
    요즘처럼 정년보장도 안되는 힘든 시기에
    맞벌이로 같이 일하자는게 무슨 죄가 되는 건지..

  • 99. 2호기
    '16.3.4 9:31 AM (221.145.xxx.145)

    남자도 자기가 외벌이로 많이 벌어서 쉬게 해주고 싶지 일부러 조금받고 맞벌이 원하겠습니까? 그토록 원하는 대기업들어가서 1년만에 짤리는 사회가 문제 아닐까요?

  • 100. 저기요 윗윗분
    '16.3.4 9:53 AM (74.77.xxx.3) - 삭제된댓글

    500 가지고는 혼자 벌어 힘들어요.
    시터?
    시터급여는 문제도 안됩니다.
    몇년이나 쓴다고...
    애들은 크면 클수록 돈 많이 들어가요.
    82에서 끊임없이 학군 학군 하는데 학군 좋은데로 집 옮길 생각을 해봐요

  • 101. 남편돈
    '16.3.4 10:01 AM (39.7.xxx.53) - 삭제된댓글

    앉아 받는다는말, 직장 생활 안하니 편하게 받기야 하겠지만 쉬운돈 아니죠.
    공짜돈 없어요. 내몸 가정에 메어서 살림 너저분 늘어놓지 않고 깔끔하고 육아니 뭐든 신경쓸게 없이 여자가 가정서
    일절 해놔야 그돈주지 집에서 뒹굴거리면 어떤놈이 그거 보겠어요. 꼭 논다고 하는일 없다고 비아냥대죠.
    그런가 꼴싫으니 애들 키워놓고 나가서 돈벌어 용돈쓰는거에요.님글보니 결혼만하면 직장 관두고 애부터 갖을거 같아요.
    지금 40대 후반까진 전업이 흉이 아니었으나 30대에 결혼했다고 애만 키우는 부부들 주변에 별로 못봐요. 다들 시부모나 친정에서 돌보거나 시터 고용해서 직장생활 안놓쳐요.
    맞벌이 싫음 혼자사심 될것을 뭘 남자가 맞벌일 원해서 직장을 다녀야한다고 징징댑니까? 다니기 싫은 관두고 남편의 듣기싫은 말과 행동 꼬라지들 보면 되지요.
    선시장에서 맞벌이 안하면 결혼하지 힘들어요. 아무리 스펙 화려해도 직장 없는 백수를 누가 좋아해요?

  • 102.
    '16.3.4 10:08 AM (74.77.xxx.3) - 삭제된댓글

    능력있는 남자가 가사분담 잘한다? 그런 집 간혹 보긴 하는데 그 부인이
    똑똑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네요. 결벽증 수준으로 살림하고 육아하는 완벽주의자에다
    자기 관리도 잘해서 애 낳자마자 처녀시절 몸매로 돌아가는.
    어느 능력있는 남자가 애 하나도 제대로 못 보면서 살림은 손 놓고 자기 관리도 못하고
    퍼져 있는 마누라를 도울까요? 남자가 눈이 삐었나요 못난 여자 종 노릇하게

  • 103. ...
    '16.3.4 10:46 AM (218.144.xxx.97) - 삭제된댓글

    능력없는 남자들은 혼자 살았으면 좋겠다.. 여자 돈 벌어오라고 닥달하지 말고... 외국은 여자들이 결혼해서 애 낳으면 권력자가 되더만.. 남자들이 눈치보며 떠받들고.. 행여라도 이혼당할까.. 애들 아침밥 먹이는거부터 가사일 육아 같이 분담하고...한국여자들 섹스능력도 없고 고추도 단단하게 못서는 욕심많고 집안일도 나 몰라라 하는 핵폐기물급 남자들 데리고 살아주면서.. 너무 고생이 많다..

  • 104. ...
    '16.3.4 10:47 AM (203.244.xxx.22)

    돈 많이 벌고, 직장이 고된 사람들은 당연히 와이프가 내조해주길 바랄거에요.
    그렇다고 맞벌이 원하는 남자가 무조건 여자 돈바라는 찌질이인가요?
    자기가 꾸릴 가정이 빨리 경제적으로 안정되게 하기 위함이지 그게 그리 욕먹을 일인가 싶네요.

    저 집도 자기 엄마 고생시키기 싫었으면, 여자가 회사를 관두거나, 시터를 쓰겠죠.
    여러가지 사정이 얽혀서 저리하시는건데 제 3자가 뭘 그리 입을대는지.

    요즘 복지 어느 정도되는 회사면 애 낳고 직장 관두는 건... 제 회사에서도 10년전에나 보던 일이에요.

  • 105. 근데
    '16.3.4 10:51 AM (211.49.xxx.218)

    제 경우엔 남편은 월급통장 저한테 다 맡겨놓고 무신경.
    지금 맞벌이는 내가 일을 안하면 내가 부대끼니까
    내가 스스로 어쩔 수 없이 일해요.
    근데 남편이 돈 벌라고 눈치주면 좀 싫을 것 같긴해요.

  • 106. 누구
    '16.3.4 11:02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등에 얹혀서 편하게 살고 싶은건 남녀 겉아요.

  • 107. ...
    '16.3.4 11:44 AM (1.229.xxx.93)

    대체로 보통의 남자들이라면(소득수준) 외벌이로 가정꾸려서 자식건사하고 노후까지 준비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니...

  • 108. ㅇㅇ
    '16.3.4 12:11 PM (223.62.xxx.23)

    능력있는 여자분들 그러개 왜 결혼을 하셨어요. 결혼...다 쓸모없는는 것인데. 평생 솔로로 살다가 가렵니다. 쓰레기같은 한국남자따위 필요없어요. 게다가..종종 남편 바람 얘기나..성매매얘기나오면 남자들 혼자 살아야할 사람 많아요. 아내가 집에서 살림하며 애들과 씨름할때 자궁경부암 바이러스나 묻혀서 여자 암걸리게 하는 존재들이죠 ㅋㅋ

  • 109. .....
    '16.3.4 12:26 PM (115.136.xxx.230)

    애를 낳아주긴 뭘 낳아줘ㅋㅋ 니 애 아니세요? 일단 말투부터 자기가 노예라는걸 전제하고 들어가네ㅋㅋ

    그리고 남자는 군대가느라 2년 늦게 사회 뛰어들기도 하고 요즘 서울 집값이 얼만데 남자혼자 벌으라고..

    남자 혼자 벌어서 집사고 대출값고 가족벌어먹일수 있는 능력은 공무원7급 월급으로도 못하구요 대기업 그것도 대리이상가야 해낼수 있는 봉급입니다. 꼬우면 결혼을 잘 하시등가
    맞벌이 하시던가 둘중하나죠 그리고 근본적으로 자식은 아버지 영향보다 어머니 영향이 훨신 더 큽니다. 심리학 이야기에요 남자는 와이프가 애한테 집중할 수 있도록 집안일에 더 적극적으로 도와주는게 좋죠 다 하는 여자는 무슨죄? 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안하면 못살아 대한민국 현 구조가 그러는데 남편 비날할일이냐? 니가 가서 집값이랑 물가좀 내려주시던가요 혼자벌어서 먹여살릴수 있게~

    어느 남편이 사랑하는 아내를 일시키면서 육아까지 하라고 혹사시키고 싶겠냐?

    사회 구조가 그렇게 되어있는걸 남탓하네
    2222222222222222

  • 110. 그놈에 개같은 출산드립은
    '16.3.4 12:28 PM (119.197.xxx.1)

    제발 좀 그만하면 안되나요?

    누가 애 낳으라고 떠밀었어요?

    진짜 무식해보여요

  • 111. 요즘
    '16.3.4 12:30 PM (119.197.xxx.1)

    물가 생각하면 맞벌이 당연하죠

    댁이 맞벌이를 안하고 전업을 생각한다는건

    그만큼 남자가 능력 있어서 본인이 직장 안다녀도 되는걸 바라는거 아닌가?

    남자도 마찬가지로 여자가 좀 능력있으면 좋은거지

    여자는 그래도 되고 남자는 그러면 안되나?

    거지같은여자네

  • 112. 하여간
    '16.3.4 12:31 P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미친년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주어는 없습니다

  • 113. ..
    '16.3.4 12:36 PM (211.224.xxx.178)

    이건 능력있고 없고를 떠나서 남자마인드인거 같아요. 주변서 보면 잘난 남자인경우에도 어떤 남자는 여자가 집밖에 나가서 돈벌이 하는거 못보는 남자있고 또 어떤 남자는 잘나감에도 불구하고 여자도 벌길 바라는 남자 있어요. 다 자기가 원하는 상이 있는거 같아요. 어떤 남자는 그냥 현모양처만을 바라고 어떤 남자는 여자도 똑같이 벌어서 생활이 더 나아지길 바라고 또 어떤 남자는 경제적인것도 있지만 남한테 내 여자는 이런 여자야 자랑하고 싶은 남자도 있는것 같아요. 여자도 어떤여자는 소박하고 순박한 여자있고 어떤 여자는 야망있는 여자 있듯이 남자도 똑같아요. 위에 열거한 남자들 다 회사임원,국립대부교수,금융공기업,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애기예요. 근데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후자쪽이죠. 오히려 학력 레벨이 높을수록 보고 들은게 많아선지 야망이 더 있는거 같구요

  • 114. ..
    '16.3.4 12:53 PM (116.37.xxx.108)

    이런 여자들이 아이들 키우니 세상이 이 지경..

  • 115. 그럼...
    '16.3.4 1:29 PM (121.140.xxx.3)

    남편 육아 가사 시키고 나가서 버세요...

  • 116. 당연한 거
    '16.3.4 1:30 PM (103.10.xxx.154)

    당연한거 아닌가요? 남자도 여자 경제력 당연히 봐야죠. 생산능력 있는지도 봐야하는 거 맞구요.
    그거랑 여자가 출산부담이 있다는 거랑은 별개의 문제에요.
    아이낳고 육아분담 제대로 하는건 각 가정이 해결할 일.

    남자도 여자 집안 돈 벌이 다 보고 결혼해야죠.

  • 117. 맞벌이
    '16.3.4 2:09 PM (58.225.xxx.118)

    맞벌이 다 좋은데.. 육아 가사 분담은 좀 철저하게 생각했음 하네요.
    아내가 돈 벌어오면 자기도 그만큼.. 육아하고, 가사도 하고, 칼퇴도 하고 해야하는거 아닌지?
    남자들도 회사에 몸을 던지라는 시절은 좀 갔다고.. 경영진들도 좀 알았음 하네요. 그만큼 월급을 주고 부리든가요.
    육아는 아내 몫- 시터 쓰거나 친정 어머니한테 맡기거나 다 아내 월급에서 해결하고도 남아서 생활비 쓰길 바라고
    자기 번 것은 저축하길 바라고 이게 뭔지..?
    가사도 그럭저럭 하고 아이도 봐 주는 남자들도 늘었지만 세세한 부분 - 부모상담이라든가 시터 고용 같은것까지
    남자가 다 신경쓰는 집은 진짜 드물어요. 이것도 바뀌어야 합니다. 맞벌이면 가사 육아 책임 공동으로.

  • 118. ...
    '16.3.4 2:49 PM (112.159.xxx.101)

    요즘 남자들 너무 약았어요.
    가사 분담도 안하면서 어떻게 맞벌이 까지 원하죠?
    시어머니랑 그 꼬라지를 하면서 사는데 일까지 해야 하나요?

    결혼하지 말고 혼자서 곱게 늙고 싶어요.

  • 119. ..
    '16.3.4 2:56 PM (222.116.xxx.200)

    한심한 원글에 몇몇 댓글도 한심
    애를 낳아주다니 대리모에요? 자기들이 좋아서 결혼하고 애낳은거면서
    댓글중에 못난놈들이 조건따진다구요? 그럼 조건따지는 여자들은 다 못나서 그러는거네요
    맞벌이의 고질적인 문제인 육아 가사노동의 적절한 분담만 해결되면 무조건 맞벌이 해야죠
    요즘 세상에 외벌이로 어떻게 생활하며 대학 대학원까지 공부한거 아깝지도 않은가봐요

  • 120.
    '16.3.4 3:27 PM (112.121.xxx.166)

    결혼들 잘하시길.
    100세 시대 평생 고생길 걷지 말고.
    일단 퇴폐유흥 즐기는 부류인지 알아야 가정에 대한 애정이 생기겠죠? 남자 돈이 목적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맞벌이면 당연이 가사 육아 같이해야죠.
    결혼할 때도 혼수없애고 그냥 반반기여하세요. 명절도 공평히 가고. 자신이 상대 집안에 하지 않는 건 요구도 마시고.
    왜 기본을 안 지킬까요.

  • 121. 큐큐
    '16.3.4 5:19 P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그게 결혼전에 유흥 즐기는 부류인지,, 살림, 육아 반반 하는 부류인지 도통 안보이는게 함정..
    그냥 전 외국인이랑 결혼할거임..

  • 122. 큐큐
    '16.3.4 5:21 PM (220.89.xxx.24)

    그게 결혼전에 유흥 즐기는 부류인지,, 살림, 육아 반반 하는 부류인지 도통 안보이는게 함정..
    결혼할 때 혼수 없애고 그냥 반반한다고 명절도 공평히 가고 부당한 요구가 없어지는 줄은 그 때 가봐야 알 수 있는 거라서
    그냥 전 외국인이랑 결혼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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