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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염 축농증

0000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6-02-20 14:51:57
얼마전 어성초에 관한 글을 보고
비염 축농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걸 보고
별거 아니지만 몇자 적어요
저는 알레르기비염에 편도까지 크다보니
감기에도 자주 걸리고 천식증상까지 나타나고,
축농증에 부비동염까지 오다보니 정말 괴롭더군요
알레르기비염으로 목천장은 항상 가렵구 따갑고....
이건 겉으로 보이는 병이 아니다보니 혼자만 스트레스받는거죠
비염약도 먹어봤지만 소용없고
몸은 더 안좋아지는거 같고...
근데 제가 얼마전 어디서 읽어봤는데
코로 자꾸 길을 터주어야 한다는 글을 보고
그때부터 의식적으로 코를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방법이라치면
숨을쉴때도 코로 의식적으로 크게 뱉어내듯 호흡을 자주 해주는 것이에요
그러다보니 코로 콧물도 좀 나오고
목에 걸리는 가래도 마니 줄었어요
대신 코가 좀 간질거리긴하지만... 전보단 확실히 살만하구요
어쩔수 없는 제 체질이니 자꾸 노력해서
완화시켜보려고요
비염 축농증으로 너무 고생하시는 분들 한번 시도해보셔요
정말 별건 아니지만 돈도 안드는 것이고, 밑져야 본전이니까요.




IP : 180.69.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0 2:58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일리 있어요.
    등산 가서, 오르막길 갈때 숨이 가파지면 숨을 깊이 들이쉬잖아요.
    내려오면.. 맑은 공기, 운동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 때문인지..
    숨 쉬기가 한결 편하고, 마른 코도 부드러워져요.

  • 2. .................
    '16.2.20 3:45 PM (221.138.xxx.98)

    그리고 여기서 좋다고 하는 민간처방들 하나도 놓치지 말고 하나하나 시도해보세요.
    대부분 이번에도 아니네 하고 실망으로 끝나지만 기적처럼 맞는 처방이 있을 수 있어요.
    일년내내 코막힘, 수시로 찾아오는 인후통,두통감기 그 고통 말로 다 못하죠. 다른 병은 시간 지나면 낫는다는 희망이라도 있지 이건 뭐 평생을 코막힌채로 산다고 생각하면 암담 그 자체잖아요.

  • 3. ㅁㅁ
    '16.2.20 3:52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알면서도 못하는것들

    코만 따듯한 소금물로 세척해도 상당히 개운한데
    그게 지속을 못하네요

  • 4. ...
    '16.2.20 11:14 PM (220.73.xxx.151)

    차고 건조한 공기를 피한다.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코세척을 정기적으로 한다. 이닦듯이

    한의원 비염약과 녹용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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