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글 남기신 개념없는 엄마들을 향한 글의 내용중 일부는 저도 저희 동네에서 몇번 목격한 일들이에요.
댓글에 어떤 분들이 남기신 것처럼 사회전반적으로 캠페인이 일어나야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말
심한 젊은 부부들이 많이 목격되요.
2년전에 아이들(대학생, 중3)과 아쿠아리움을 간적이 있어요.
전 거기서 그 무질서와 규칙을 안지키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어린 아이들 부모들이 아빠나 엄마나 할거없이 올라가지 마세요라고 되어있는 곳에 아이들 올려서 보게
하고, 유리창 탕탕 두드리면서 보게하고 남한테 피해줘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구요.
그런데 저런 젊은 부모들이 80% 이상이었어요.
왜 올라가지 말라는곳에, 손대지 말라는 곳에 올라가고 손대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제 아이들이 왜 저 부모들은 자기 애들 안말리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또 자기를 발로 찬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 부모가 봤는데 왜 사과안하냐구요...
우리들이라도 우리 자식들이 저런 젊은 부모들이 안되도록 잘 교육시키고 우리는 개념없는 노인이
안되도록 노력하며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