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경된지 2~3년 50초반인데요
이제껏 갱년기 증상이 전혀 없어서 룰루랄라 잘 지냈었거든요
근데 어저께부터 얼굴에 열감 -땀꾸멍이 크게 크게 보일정도로 벌겋게 달아올라요
수시로 오르는게 아니라 어제부터 지금까지요
평소에도 추위에 아주 아주 취약해서인지 덥거나 뭐 그런건 아닌데
얼굴만 벌겋게 달아올라있어요
몸이 냉해서 손이 어름장인데 그걸 얼굴에 대보고 해도 별 소용이 없네요
직장인인데 거래처 사람이 와도 민망해서 똑바로 못쳐다보고 있어요
이런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약도 있나요?
직장 다니니 걍 버틸수가없는데 방법 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