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첫 집을 사서 전세를 주려고 내놨고
들어오고 싶어하는 부부는 현재 다른 집에 전세살고 있었는데요.
그 집 전세 만기가 4월 중순쯤이라는데, 아직 집이 안 나갔어요.
전세로 내논 상태라는데....
그 부부가 살고 있는 집 주인이 만기에 전세금 준다고 우리집
계약하라고 했다고 연락왔는데,
이런 경우가 문제가 없는 건가요?
보통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집이 빠지고 이사날 확정되면
이사갈 집을 알아보는 게 순서인 것 같고
집주인들도 보통 큰 돈은 없으니 새로운 세입자 받아서
전세금 돌려주는 게 관행인데....
그 집 주인 말만 믿고 그 부부를 저희 집 전세 계약해도 될까요?
아님 법적 장치를 부동산이랑 의논해 봐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