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다보면 내뜻대로 안될때가 있을땐 있잖아요..
그거는 어쩔수가 없지만...
근데 스스로 자기 팔자 자기가 꼴려고 하는 분들은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남들 눈에는 저길로 가면 저사람 팔자 제대로 꼰다는걸 아는데 그사람만 모르는걸까요..????
특히 결혼에 있어서 그러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ㅠㅠ
인생살다보면 내뜻대로 안될때가 있을땐 있잖아요..
그거는 어쩔수가 없지만...
근데 스스로 자기 팔자 자기가 꼴려고 하는 분들은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남들 눈에는 저길로 가면 저사람 팔자 제대로 꼰다는걸 아는데 그사람만 모르는걸까요..????
특히 결혼에 있어서 그러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ㅠㅠ
마음이 머리 따라갔으면 세상에 안되는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제 가족이 그런데..
옆에서 누가 말려도 자기가 그남자에 딱 꽂히면 아무말도 안들어요.
누가봐도 사기꾼이고 이상한데, 자기만의 신념과 삘을 믿어요.
그러다가 호되게 당하고 나면 주변사람 탓을 해요. 니네가 재뿌려서 이렇게 된거라고.
이상한 고집과 자존심 , 신념이 있어요...
저희 친정엄마요.
그게 자기 콤플렉스가 걸려서 그래요
휴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자기도 스스로 억제하기 힘들답니다.
죽도록노력하지 않는 한은요(불가능은 아니고)
그런콤플렉스가 탄생되게끔 했던 부모님과 그 가정이
문제라면 문제겠죠
인간이 이성과 감정을 동시에 지닌 존재이기 때문 아닐까요.
남의 일은 객관적으로 보이지만
막상 자기 일이 되면 주관적인 판단을 하게 되고
특히 이성과의 문제는 강렬한 감정이 개입하다 보니
남들 보기에 어리석은 결정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남들이 그런 행동을 해도
어느정도는
닥치면 나도 저럴수있다 생각해요.
안 그러고 싶지만요.
아침부터 가슴을 치게 하시네요.....
저도 콩깎지 꼈을땐 옆에서 아무리 말려도 안들리던데요... ㅡ.ㅡ
내가 바꿀 수 있을거 같고,,,
사랑이니까 다 이기고 헤쳐나갈 수 있을거 같고,,,
콩깎지 벗겨지니까 현실 인식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 팔자 지가 꼬는 사람보면,,,
말은 합니다...
"난 분명히 아니라고 말 했어...
나중에 가만 있었다고 하지마..."
그야말로 팔자지요 뭐,,,
어쩌겠어요,,,ㅡ.,ㅡ
맞아요. 옆에서 보면 답답하고 누가 봐도 아닌데 죽어도 말 안듣는게 팔자 꼬는 사람 특징 아닌가 싶어요. 그러다 이혼하고 남탓만 합니다. 안되는걸 억지로 어떻게든 해보려는거랑 가능성이 있을때 해보려는건 천지 차이 같아요.
바보라서요
똑똑한사람은 길이 아니면 아예 가지를않구요
멍청한사람은 겪어봐야알더라구요
두려워 해서 그렇죠
그래서 결정 바꾸지 않으려고 자기를 속여요
좋아질거라고... 내가 노력하면 바뀔거라고
어차피 안될일이고 생길일은 꼭 생긴다 이걸 부정해요
자기 팔자라서 그래요
그 총각도 자기 조건 별거 없고..뭐 이런식으로 나오던데 그런 자신감 부족도 결국 자기 팔자에요
성격이 팔자 만든다는게 빈말이 아니에요
저는 20대, 많이 봐줘서 30대 초반까지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해요.
아직까지 열정이 있거나 순진해서...
그런데 30대 중반, 후반 넘어서 그렇게 "비상식적"인 결혼/연애를 하는 사람은
그 사람 자체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요. 자존감이 없는 것 아니면
나는 특별한 존재라 저 남자/여자 고칠 수 있다 하는 삐뚫어진 우월감 둘 중 하나인 듯.
보면 고집을 부려요
확고한 자기목표 성공목표 그런데 고집을 부리면 좋겠지만
그런데는 전혀 고집안부리다 이상한데서 똥고집을 부리더군요
저아는 사람도 누가봐도 주위사람다 이건 사기결혼같고 남은 인생 개판날거다.라고
진짜 누가봐도그리 생각하는데.
자기딴엔 조건이 나름 좋다생각해서 미치도록 사랑해서도 아니고 도피처로 결혼하려하네요
부모복없이 고생한거 알아서 진짜 도와주고싶어 조언하고 말려도
그걸 다 꼬아들어서 이젠 니맘대로 사세요 하게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