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친정안가면 나올핑게좀

친정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16-02-11 17:54:55
명절에 친정멀어서 괜히 시간짧은데 길에다 낭비하긴싫고 그렇다고 시댁만 빨간날 다쓰자니 노동력 갈취당하는것 같고 명절 아침먹고 짐챙겨 나 올수있는 방법없을까요?
IP : 211.215.xxx.2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2.11 5:56 P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시댁에는 친정간다고 하고 나오세요.

  • 2. ㅇㅇ
    '16.2.11 6:04 PM (211.237.xxx.105)

    매년 매 명절마다 가지도 않는 친정 핑계 댈거에요? 애기가 있는지는 몰라도
    언제까지 애한테 거짓말 하라고 할수도 없고..
    그냥 점심때쯤 되면 집에 가서 쉬겠다 하고 나오세요.

  • 3. ㅁㅁ
    '16.2.11 6:0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급한 약속잡셨다고

  • 4. ㅇㅇ
    '16.2.11 6:15 P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제 집에 가서 쉬겠다면 되는 건데.

  • 5. 남편 시켜요
    '16.2.11 6:44 PM (122.42.xxx.166)

    왜 울나라 남편새끼들은 젊으나 늙으나 죄다 병신일까.

  • 6. ㅇㅇ
    '16.2.11 6:46 P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병신이라서가 아니라 가기 싫은가보죠.ㅋ
    일단 남편이랑 의견을 맞춰봐요.

  • 7. ㅇㅇ
    '16.2.11 7:01 PM (121.165.xxx.158)

    핑계가 왜 필요해요? 긴말 할 필요없이 " 일찍 집에 가서쉬려구요. 저도 저희집이 편해요" 두 문장이면 됩니다.

  • 8. ...
    '16.2.11 7:25 PM (1.229.xxx.93)

    윗님
    근데 그렇게 말하면 니가 머하는게 있다고 쉬니? 이런말 하는 시댁도 있답니다

  • 9. ㅇㅇ
    '16.2.11 7:31 PM (121.165.xxx.158)

    그럴 떈 한게 없어도 남의 집이라 그런지 피곤하네요 라고 답하셔야죠

  • 10. ...
    '16.2.11 7:42 PM (1.229.xxx.93)

    그럼 꼴값한다 그러겠지요

    암튼 님께 반발해서 글쓰는건 절대아니구요
    웃긴시댁도 많다는거지요

  • 11. ...
    '16.2.11 7:43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애들데리고 남편이랑 오붓하게 놀러간다고 하세요
    모처럼~

  • 12. ...
    '16.2.11 7:45 PM (1.229.xxx.93)

    걍 친정도 못가니 가족끼리 오붓하게 여행이라도 간다고 하세요
    님남편이 말하면 더좋구요

  • 13. 이번설
    '16.2.11 8:36 PM (180.230.xxx.39)

    남편이 오늘저녁 선배랑 중요한 일로 약속있어 올라가야해요 .평상시 바빠서 시간을 못 잡았거든요 한마디하니 문제없이ok였어요.물론 약속은 없었고 제가 부탁한것도 아니 었는데 ...

  • 14. ..
    '16.2.11 9:16 PM (61.81.xxx.22)

    우리 남편 제사 모시고 나면
    나 이제 행사 끝났으니 집에가서 쉬어야겠다고해요
    처음엔 펄쩍 하시더니
    이젠 그러려니하세요

    근데 시댁에서도 싹 자르니까
    저도 친정에 오래 안있어요
    공평해야지싶어서요

  • 15. 저랑 똑같은 상황
    '16.2.11 10:22 PM (222.239.xxx.241)

    원글님. 저랑 똑같은 고민하네요. 20년차인 저도 아직도 고민중. 댓글들 중에 무슨 핑계가 필요하냐는. 그냥 나오면 된다는 댓글들은 솔직히 부러워요. 그게 안통하는 시모인지라...이번에 제가 댄 핑계는 여동생이 아파서 명절에 자기네 시댁도 못가고 집에서 누워있는지라 여동생 한테 가봐야한다고 거짓으로 둘러대고 나왔어요.

  • 16. 저랑 똑같은 상황
    '16.2.11 10:26 PM (222.239.xxx.241)

    하튼 갖은 핑계 돌아가면서 대고 나와선 막상 갈 데가 없어 걍 혼자 시내나가 커피마셔요. 집에 들어가면 거짓말한거 들통나니깐ㅡ남편도 속여요. 울남편은 거짓말까지 하면서 그러는 저 이해못하거든요. 솔직히 집에 가고싶다고 말하라는데 아무런이유없인 절대 안보내주는 시모이거늘...하튼 본인 엄마인데도 본인 엄마를 너무 몰라요.

  • 17.
    '16.2.12 12:01 AM (223.33.xxx.240)

    시모가 바짓가랑이라도 붙들고 울며불며 안놔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나오세요 왜들 못나와요
    전 사이모 넷이 뒷다마 까는데도 싹 무시하고 인사하고 나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040 급) 제주도에서 유아옷 구입할 곳 부탁드려요 6 똘똘이 2016/02/12 1,032
527039 졸업식에 반장인데 담임샘 꽃다발 사가야겠죠? 6 2016/02/12 1,937
527038 한국인 고아 출신이 프랑스에서 장관이 되었네요 16 데미지 2016/02/12 4,936
527037 양모이불& 알팔카이불중 뭘 살까요 뉴질랜드 2016/02/12 496
527036 가장 몰상식한 행동이라 생각되는 거 하나씩 말씀해주세요 4 인간 2016/02/12 1,605
527035 맞은편 여자 치마 안이 다 보이는데 5 ~~ 2016/02/12 5,115
527034 외국인들을 많이 만나는 일에 종사하고 있는데 9 한화 2016/02/12 2,528
527033 초1아들이 반친구때렸다고 상대방아빠가 가만안두겠답니다 13 초1 2016/02/12 5,077
527032 사드무기 팔아먹으려는 미국 1 미국의목적 2016/02/12 870
527031 초등입학 전에 이사 언제쯤 하세요? 2 호호아줌마 2016/02/12 667
527030 유툽에 타로 수비학 1강 2강 연희동 한선.. 2016/02/12 951
527029 다니엘 헤니 얼굴만 봤을때요 12 ee 2016/02/12 4,903
527028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에 대한 시민/유권자 댓글 목록 입니다. 탱자 2016/02/12 431
527027 다운튼애비, 질문있어요 3 pupu 2016/02/12 1,170
527026 갓난아기 덧버선 뜨기 제맘대로 2016/02/12 816
527025 서울에서 공기좋고 학군 괜찮은 동네가 어디일까요? 27 eunice.. 2016/02/12 8,352
527024 재외선거인/국외 부재자 등록이 13일까지입니다. 2 재외동포들... 2016/02/12 388
527023 초간단 어린이 아침식사 한가지 공유요^^ 8 나의사랑너의.. 2016/02/12 4,786
527022 개성공단 폐쇄와 자본주의 원칙 6 ?? 2016/02/12 1,071
527021 남자들의 근자감 이야기가 나와 퍼왔어요 충격과 공포 주의 27 크흡 2016/02/12 7,619
527020 "향신료는 빼 주세요." 영어로 어떻게 하나요.. 38 동남아여행자.. 2016/02/12 24,914
527019 남편이랑 싸웠어요. 20 ㅇㅇㅇ 2016/02/12 5,393
527018 헬스 다니려는데 요즘 카드할부가 안되나요? 7 황당 2016/02/12 5,819
527017 지금 제주도 있는데... 1 0000 2016/02/12 1,504
527016 이런 경우 결혼식 참석해야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5 궁금 2016/02/12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