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나 어린이집(유치원등)갔다와서 뭐하고 놀아요??

아아‥‥ 조회수 : 754
작성일 : 2016-02-04 13:34:16
저는 4세 남아를 키우고 있어요.
어린이집 갔다오면 4시 30분 좀 넘어요.
시장 한바퀴 돌고오는 날이면 5시쯤‥
집에와서 밥먹고 저랑 아이 둘이 빈둥빈둥거리다 간식먹고 어느새 8시‥씻기고 집안 정리하고 잡니다.
겨울이라 놀이터도 안가고 딱히 집에서 뭘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이제 봄이 오면 황사라‥ 집에서 알차게 보내는 방법‥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어린이집 다녀서 그나마 이정도인데 초등학교 저학년은 훨씬 일찍 끝날텐데 집에서 뭐하고 노나요?

IP : 58.230.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4 1:57 PM (49.173.xxx.253)

    근데 너무 길게있어요. 일하는거라 어쩔수없는 상황아니면 4시30분까지 애들 바글거리는 어린이집 길게 놔둘 이유가 없는거 같은데...

    요즘 애 키우는 젊은 엄마들 정말 너무 이기적이에요. 무상보육때문에 죽어나는건 결국 애들인거같아요. 하루종일 어린이집에서 엄마기다리는 닭장안게 갇힌 닭장신세

  • 2. ..
    '16.2.4 1:58 PM (49.173.xxx.253)

    닭장안에 갇힌 닭신세

  • 3. ..
    '16.2.4 2:16 PM (210.217.xxx.81)

    애들은 쉬는게 노는거죠 레고도 하고 만화책도 읽다가 간식도 먹고
    집에서 키우는 식물도 들여다보다가 자전거도 타고 뭐 할일은 무궁무진해요 ㅎㅎ

  • 4. 네살짜리가 오래 있네요
    '16.2.4 3:23 PM (121.55.xxx.89)

    올해 네살이란거죠? 아침에 몇시에 가는지 몰라도 너무 오래있네요. 그때와서 8시까지 밥먹고 빈둥거리면 딱 적당한데요. 빈둥거릴 시간도 필요하죠
    올해 다섯살 되는 남자애 키우는데 32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냈고 열시에 갔다 세시에 와요. 한시간 낮잠자는데 세시보다 늦게 데려오면 싫어하더라고요

  • 5. 음.
    '16.2.4 4:53 PM (112.150.xxx.194)

    그러네요. 저도 시간이 좀 길단 생각이 드네요.
    네시반에 끝나고 집에오면. 뭐 안해야겠는데요.
    그냥 쉬게 놔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041 설거지건조대 좀 골라주세요. 11 라일락하늘 2016/02/11 2,258
527040 이런사람은 착한건가요? 나쁜건가요? 2 ㅇㅇ 2016/02/11 1,180
527039 고등 나이스 독서활동사항 10 고등 나이스.. 2016/02/11 2,211
527038 시댁 둘째 형님에 대한 아리송한 이야기 5 ,, 2016/02/11 3,163
527037 BBC에서 불치병에 걸린 한 남자의 자살에 대한 프로그램을 방영.. 1 ㅇㅇ 2016/02/11 1,423
527036 부모님 집 사드린 분 계신가요? 18 장녀 2016/02/11 6,984
527035 "캐롤", "검사외전" 보고.. 3 동시 상영 2016/02/11 2,529
527034 다함께 찬양-박근혜 찬양 ~~~ 3 찬양 2016/02/11 840
527033 떡국떡, 오뎅, 만두, 표고버섯으로 탕 만들때 2 dd 2016/02/11 619
527032 차 얻어타고 다니면 발렛비ㅡ정도는 내주는게 어때요 좀?? 12 -__-;;.. 2016/02/11 3,548
527031 고등학교 모의고사) 회차마다 난이도 차이가 심한가요? 4 궁금 2016/02/11 754
527030 시댁. 친정. 경제형편 차이가 많이 날때 5 ㅁㅁ 2016/02/11 3,195
527029 손톱 밑이 자꾸 붓고 가려워요. 2 ㅁㅁ 2016/02/11 2,268
527028 선우엄마처럼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목놓아 우는거..어떤 기분이예.. 13 정말 궁금 2016/02/11 2,810
527027 날 풀렸대서 백만년만에 치마를 입었는데.. 3 아이고 2016/02/11 1,996
527026 남동생 아기 낳는데 선물(현금) 6 루이지 2016/02/11 1,375
527025 시어머니 참... 6 2016/02/11 1,875
527024 응팔;동룡이는 어떻게 결말을 맺으면 재미있었을까요? 2 상상 2016/02/11 1,159
527023 무슨 생각으로 이런말을 할까요. 8 기분이 나쁘.. 2016/02/11 1,241
527022 석회성 힘줄염으로 수술을 하려는데... 10 ........ 2016/02/11 1,931
527021 드럼세탁기에 옥시크린 가루 넣어도 되나요? 6 오늘 드디어.. 2016/02/11 4,254
527020 엄마들 집에서 책 읽거나 핸폰볼 때 어디에서 어떤 자세로 하시나.. 5 책일거나 2016/02/11 961
527019 퇴사한 남편이 계속 기다려 달라고만 하네요.. 17 남편 2016/02/11 6,030
527018 밑에 숙대글보면 은근 국립대 무시하시는분있네요 22 애휴 2016/02/11 4,511
527017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외교 대통령 박근혜 3 외교 2016/02/11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