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교사는 몇살까지 가능할까요?
과외교사 추천하시는데
마흔부터 언제까지 할수 있는 걸까요?
1. ...
'16.2.2 10:06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50정도요???
대신 대학졸업하고부터 그걸 업 삼아 제대로 쭉 해온 사람들이요.
마흔에도 학벌좋으면 과외교사 추천한다는거, 그거는 정말 모르고 하는 얘기에요.
서울대 출신 경험없는 40살 보다, 지방대 출신 경력 많은 사람이 그 업계에서는 나아요.2. 주변에
'16.2.2 10:08 PM (116.41.xxx.115)계속하시던분은 40중반에 시작하셔서 지금 54세신데 학생 많고 활발하게 하세요
3. 프린
'16.2.2 10:09 PM (112.161.xxx.153)굉장히 유명한 경우가 아니라면 40정도가 끝이지 싶은데요
일단 배우는 과정이 가르치는 아이들이랑 차이도 크고
일단 학부형이 나이 많은 사람은 피하죠
아무래도 나이보다 많음 불편하니까요4. 아는분
'16.2.2 10:09 PM (125.143.xxx.122)아는 분 74세이신데 과외하고 계세요
5. ㅇㅇ
'16.2.2 10:18 PM (66.249.xxx.218)마흔이면 자리잡기 힘들어요.
초등은 젊은 쌤 선호하고
나이들어도 하는 쌤들은 중고등 전문인데
대학때부터 수십년 경력 있기에 가능해요.6. 제인에어
'16.2.2 10:29 PM (175.223.xxx.50)저도 나이가 마흔 즈음인데요. 경력은 12~13년쯤.
아직까지는 괜찮다싶네요.
고등학생들하고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학생들 문화에 익숙하고
오히려 제 또래 동네 엄마들하고는 정서상 거리감이 있어요.
학생들이 알려주는 음악 듣고 영화 보고
애들 용어 따라하고 아직은 재미있네요.
지금으로 봐서는 10년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다음은 그 때 가봐야 알겠죠.
하지만 40에 시작한다면...
이런저런 애들 겪어보고 요령 쌓이고 나만의 시스템? 잡아가고 그러면 7년 쯤 걸리던데....
가르치는 일을 좋아하고 학생들도 좋아하고
그렇다면 해볼만 하겠지만
그냥저냥 직업이 필요해서 한다면 좀 나이가 걸리네요.7. 환갑지났
'16.2.2 10:31 PM (119.192.xxx.231)왕성한 활동 하시던데요
단
마인드와 외모가 많이 젊던데8. ㅇㅇ
'16.2.2 10:32 PM (1.255.xxx.53)저는 서른여덟에 영어과외 시작해서 지금 51세인데요, 학생수 줄어들면 그만둘까 싶은데 아직은 꾸준~합니다^^
9. 나이 많은 분들 많아요
'16.2.2 11:06 PM (211.34.xxx.1)막연히 그 나이대의 아줌마들을 연상한다면
안될 것 같지만
트인 사고방식을 갖고 포용력 있고 능력 있다면
엄마들이나 학생들이 선생님의 나이는 문제 삼지 않아요.
일단 성적 오르고 말 통하는 선생님이라면
나이가 많다고 싫어할 이유가 없지요.10. ...
'16.2.2 11:25 P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48. 과외샘입니다. 학생들 꾸준합니다. 주위 친구들은 보톡스나 필러 맞으라고 야단입니다. 얼굴도 가꿔야 오래한다고.. 무서워서 못합니다. 저 주름 많아요. 그러나 나이때문에 문제되고 있는거 같진 않아요. 학생들 실력만 올려 준다면 나이는 크게 걸림돌이 되는거 같진 않습니다
11. 56세이고
'16.2.3 12:07 AM (180.230.xxx.160)영어과외합니다. 나이보다는 실력이.그리고 성적 올려주는게 최고 아닐까싶어요.
12. 48세
'16.2.3 12:11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저도 영어과외 고등부. 1대1 공부방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치 하고 있어요.
더 못 받고 있어요.13. 50세
'16.2.3 12:51 AM (183.100.xxx.157)수학 과외해요
좀 쉬고싶은데 학생들이 안빠지네요ㅜㅜ14. 글쎄요
'16.2.3 2:10 AM (36.38.xxx.92)잘 가르치고 학생들의 신뢰도가 있으면 나이가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 싶은데요
학생들은 별루 나이 생각안하고 궁금해 하지도 않아요
수업이 중요해요15. ....
'16.2.3 10:50 AM (183.101.xxx.235)저희아이 과외샘 50인데 아직도 학생이 많아서 간신히 시간내서 오시게됐어요.
대학때부터 쭉 해오던 일이라 경험이 많고 잘가르치시니까 저보다 나이많아도 저는 만족해요.
능력만 있다면 60세전까지는 괜찮을것 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6443 | 조카들 선물 이제 안 하려고요. 12 | 흠.. | 2016/02/09 | 6,474 |
526442 | 3인 가족의 그릇, 몇인조가 적당한가요? 4 | 잘될거야 | 2016/02/09 | 1,254 |
526441 | 코스트코의 명품시계들... 7 | 시계가 필요.. | 2016/02/09 | 7,023 |
526440 | 키즈카페왔는데 7 | 커피홀릭 | 2016/02/09 | 1,715 |
526439 | 이상형과 헤어지고 너무나 힘이 듭니다 18 | 후 | 2016/02/09 | 7,601 |
526438 | 길었던 연휴도 오늘로 끝이네요 ㅜㅜ 3 | 설레는 | 2016/02/09 | 1,808 |
526437 | 자녀외모는 랜덤인가요? 16 | .. | 2016/02/09 | 7,665 |
526436 | 초등 선생님 종업식 선물 4 | 감사 | 2016/02/09 | 1,727 |
526435 | 나이차이가 좀 나긴해요... 3 | 11살 | 2016/02/09 | 1,889 |
526434 | 좁쌀여드름 민간요법 12 | khm123.. | 2016/02/09 | 5,170 |
526433 | 식사할 때 매 한 입마다 수저 상에 내려 놓으시나요? 1 | 밥반찬 | 2016/02/09 | 1,126 |
526432 | 초딩 조카 세배돈 얼마 주셨어요? 15 | 동작구민 | 2016/02/09 | 3,436 |
526431 | 결혼정보회사에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고민입니다 9 | 29남 | 2016/02/09 | 4,924 |
526430 | 남편분들 애들한테 어느정도로 짜증 내요? 1 | .... | 2016/02/09 | 736 |
526429 | 설겆이 할 때요~ 7 | .. | 2016/02/09 | 1,530 |
526428 | 밖에 잠깐 좀 나가 보세요 7 | 응? | 2016/02/09 | 2,889 |
526427 | 남편들 부부싸움 후 나가버리나요? 2 | 싸움후 | 2016/02/09 | 1,998 |
526426 | 인터넷면세 진짜 꿀이네요 11 | ㅇㅇ | 2016/02/09 | 5,790 |
526425 | 갈비 보관..알려주세용~~~ 1 | 헬프미~~ | 2016/02/09 | 641 |
526424 | 등기부등본 최권최고액 금액좀 아시는분 봐주세요. 3 | 집 | 2016/02/09 | 1,634 |
526423 | 초딩.중딩아이 문제집 | 문제집 | 2016/02/09 | 378 |
526422 | 요양원이랑 요양병원 시설이 많이 다른가요..?? 4 | .. | 2016/02/09 | 2,458 |
526421 | 이런 경우 어찌하시겠어요? 2 | ... | 2016/02/09 | 508 |
526420 | 바버barbour입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6 | 패션고수님들.. | 2016/02/09 | 2,598 |
526419 | 남편과 이혼밖에는 답이 없는건가요? 7 | ... | 2016/02/09 | 5,5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