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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끊어본 사람입니다

ㅁㅁ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6-02-02 15:35:24
전 사람에게 정성을 들이는 편입니다
특히 곁에사람에게요

어린나이에 결혼이란걸해 산골에서 어른들과사는 
형제댁 안스러워 간 쓸개 다빼줘가며 
살았습니다
계절별로 옷 사서 부치고 신발사서부치고

어느날 그형제집 현관들어서는데
내외의 대화가 들립니다

당신은 좋겠네
계절마다 옷 사서 부쳐 신발사서 부쳐

형제댁이 대답합니다
"냅둬
돈 많아서 하겠다는데 .....
IP : 175.193.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2 3:42 PM (39.7.xxx.38) - 삭제된댓글

    형제댁이 뭔가요?
    국어사전에도 안나오네요

  • 2. ..
    '16.2.2 3:42 PM (220.73.xxx.248)

    감사를 모르는 형제댁의 말본새때문에 많이
    서운하고 실망스러웠겠네요.

  • 3.
    '16.2.2 3:43 PM (116.125.xxx.252)

    완전 짜증나는 인간들이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 겪어봤어요 고맙다고 생각 안하더라구요 호구였던거죠 그걸 깨닫고 난후 다 끊었숩니다 또 욕하겠지요 그래도 신경안씁니다

  • 4. ㅁㅁ
    '16.2.2 3:46 PM (175.193.xxx.52)

    저걸 시원스레 말해주고끊음이 맞을수도있는데
    너무 가슴아파 혼자 울고 조용히 끊었습니다
    속도 모르고 부모님가셔도 계속 잘 지내자고 오더군요

  • 5. ..
    '16.2.2 3:46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저는 시모말씀 딸하나생겼다고 여기겠다는거 곧이곧대로 듣고
    시부모님께 효도한답시고 용돈 백만원씩 드렸는데..
    시어머니가 말도안되는걸로 꾸중하길래
    당황스러워서 그게아니라고요 한마디했다고
    시어머니가 시아버지께 하는 말
    "거봐 쟤 보통내기 아니라고 했잖아"

  • 6. 누구냐넌
    '16.2.2 5:31 PM (223.62.xxx.15)

    지복 지가 차는건데 냅두세요 이젠......

  • 7. 일찍
    '16.2.2 8:08 PM (58.143.xxx.78)

    본색을 들어내주니 고마운거죠.
    사람은 봐가며 해야하죠.

  • 8. ㅁㅁ
    '16.2.2 11:34 PM (175.193.xxx.52)

    일생을 봐야하는사람인데
    그렇게 격이생기고나니
    볼때마다 슬픕니다

  • 9. ...
    '16.2.3 8:24 AM (86.130.xxx.51)

    이젠 그만 하세요. 돈많아서 저런다고 생각하다니... 진심 불쌍하네요.
    차라리 그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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