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지금은 어린데 나중에 대치동 들어갈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세안고 은마아파트를 매매할까 생각중인데요.. 그런데 거기는 왜그리도 재건축이 진행이 안되는걸까요?
괜히 매매했다가 골치덩어리 되지 않을까 고민되네요..
아이가 지금은 어린데 나중에 대치동 들어갈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세안고 은마아파트를 매매할까 생각중인데요.. 그런데 거기는 왜그리도 재건축이 진행이 안되는걸까요?
괜히 매매했다가 골치덩어리 되지 않을까 고민되네요..
개별 단가가 쎄니 이해관계도 더 철저하게 얽히고 막상 재건축 후에 원금과 투자이익 회수도 그닥 쉬운 문제가 아니죠.
아뇨
거기가 아마 재건축시 도로를 빼야하는조건이었나봐요
그게 해결되서 속도붙을거란 근처소문있었는대요
지방에 지인도 미리한채 사 두더라구요
그런데 한번씩 가보면
상가도 그렇고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쉽진않겠구나 생각은 들더라구요
남는게 별로없어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재건축 마스터플랜을 보니 60층짜리 초고층이더군요.
그만큼의 높이로 올려야 그나마 원금회수가 가능하다는 뜻인데 그런 초고층을 올렸을 경우 그만큼의 이익회수가 결코 쉽지가 않다는 겁니다.
http://c.hani.co.kr/hantoma/1680945
은마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건축상의 문제점 분석입니다.
6년전에 쓴 글인데 그 글의 분석대로 은마아파트는 여전히 재건축을 못하고 있네요.
그 많은 돈을 들여서 그렇게 후진집을 사는 이유가 학군 때문이라니...공부하는 동안의 주거의질 삶의질은 계산안하는건지...하수도 배관인가 노후되서 냄새나는 집을 고치지도 못하고 산다믄서요...
투자목적은 몰라도 실거주는 반댈세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윗분.. 아이가 아직 어려서 크면 이미 재건축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어서 여쭤본거에요.. 지금 상태의 집에 살겠다는게 아니구요.
아니 실거주 목적이 학군 때문일수도 있고 그걸 위해서 삐까뻔쩍 잠시 내려 놓을수도 있죠.
학군 중요하게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야 애들 학군 후진 곳에 집만 새집에 사는 사람들도 이해 안가죠.
60층에 누가 가서 살까..
5층만 넘어가도 건강에 안좋다고 하던데.
원글님 조합 설립되고 무난히 진행되면 그때부터 10년이래요...
투자목적으론 구입 안할 것 같아요.
고층 살던 사람들도 나이 들면서는 10층 이하로 집을 찿는다고 중개인이 그러시던데..
앞으로 갈수록 고층 인기 없을 거에요.
덩치가 너무 커요.
대단지 아파트들 중에 재건축 쉽게 되는 곳 없고, 가구수 많은 동네 재개발 쉽게 되는 곳 없어요.
가뜩이나 중층재건축이니...
60층꼭대기에 살고싶은건 저뿐인가요 ㅋㅋㅋㅋ
아무리 타팰 한물갔다고해고 밤에 그동네가면 타팰만큼 삐까번쩍한거없죠 ㅋ다른아파트 보이지도않아요.
일단 높아야 눈에띄고 사람들이 찾게되는것같아요.
은마는 정말 지저분합니다
전에 티브이에서 쓰레기 쌓아놓고 사는 부부도 은마였져
재건축은 멀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