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딱 죽고 싶네요

... 조회수 : 3,749
작성일 : 2016-02-01 22:03:43
중딩 딸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제 탓이고
초딩 아들은 희구질환 환자구
남편은 지 행복강박이 있는 나머지 취미나 술에 집착하고..ㅈ

다 놓고
이혼하고 혼자 쏙 나오고 싶어요

IP : 116.123.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 10:05 PM (125.135.xxx.57)

    그래도 아픈 아이한텐 엄마밖에 없는데..힘내시라는 말밖에...해드릴 말이 없네요ㅠㅠ

  • 2. 녹녹
    '16.2.1 10:08 PM (59.14.xxx.31)

    바람좀 쏘일수 있으심 좋겠어요.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 3. 루비
    '16.2.1 10:08 PM (112.152.xxx.85)

    기운내셔요 ‥
    저포함 모든사람들이 최악의 날과 최고의 날
    롤러코스터 타듯 아슬아슬 하루씩 견뎌‥
    살고 있어요 ‥

    인생은 고행이라 생각하는게 맞다네요

  • 4. 으휴
    '16.2.1 10:10 PM (91.183.xxx.63)

    그냥 여기서라도 와서 속풀이하세요 원글님
    에휴...ㅠ

  • 5. 중딩은
    '16.2.1 10:16 PM (58.143.xxx.78)

    미친호르몬 분출시기니 그냥 시간이 해결해
    준다 생각하시고 맛난거 좋아하는거로 가끔
    애견처럼 길들이는 수 밖에요.
    걔가 먼저 변해 님에게 다정하게 다가올 가능성?
    제로에요. 기대를 버리세요. 걔도 정신,몸 안에서 엄청난 호르몬의 변화로 정신 못 차릴때니 맞서지
    마시고 그냥 먹을거 먹이고 원하는거 귀 기울여주고
    기다리세요. 옳고그른거 아이와 따져봤자 님만
    뒤로 넘어가요. 가끔 스스로 님을 위한 여유로운 시간 갖으세요. 외출도 하시고요. 일품요리라도 드시고 싶은것도 드시구요. 욕실이고 깨끗하게 청소하심 님이 먼저 깨끗한 변기에 볼 일도 먼저 보시고 ㅋㅋ
    항상 내가 누구때문에 희생하고 산다는 생각을
    떨치시라구요. 힘 내세요.

  • 6. 저도요
    '16.2.1 11:09 PM (115.139.xxx.47)

    좀전에 고1아들하고 한바탕했어요
    뭐든게 제탓이래요
    정말 제탓이겠죠 저렇게 키운게 저니까요
    그래서 저도 오늘 딱 죽고싶네요
    애 수학학원샘이랑 상담하다울었어요
    또라이아짐이라 생각했을 듯해요
    인생이 참 고달프네요

  • 7. ...
    '16.2.1 11:21 PM (211.208.xxx.3)

    저도 힘든데 나갈곳이 없어요.. 마음이 너무 괴롭네요.

  • 8. 토닥토닥
    '16.2.1 11:48 PM (218.153.xxx.80)

    힘내세요 언제 그랬냐는듯이 좋은일이 생길꺼에요

  • 9. 가까운
    '16.2.2 1:06 AM (58.143.xxx.78)

    정신건강증진센터 검색해 상담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930 메뉴 고민입니다.. 2 뭐하지? 2016/02/03 661
524929 남편은 아이들 입학ㆍ졸업식에 절대 오지 않네요 11 2016/02/03 1,931
524928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세우실 2016/02/03 398
524927 서울 전세값이 계속 고공행진하는 이유가 뭔가요? 8 단순무식 2016/02/03 2,389
524926 아이가 A형독감에 걸렸어요. 4 ㅍㅍ 2016/02/03 2,222
524925 폴리에스터95%폴리우레탄5% 원피스면 신축성이 있는건가요? 3 우레탄이 얼.. 2016/02/03 6,415
524924 고등학교 전학 가능한가요? 5 민트 2016/02/03 1,538
524923 교수님께 드릴 선물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6/02/03 817
524922 신경들이 움찔움찔하면서 손,팔, 다리등이 움직이는게 심한데요 11 반응 2016/02/03 3,124
524921 신용카드 재발급 빨리 받는법 없나요?ㅠ 3 ... 2016/02/03 1,945
524920 생크림 케잌 표면이 자잘하게 갈라진건 오래된거 맞죠? 7 케잌 2016/02/03 2,197
524919 [조선][여의도 토크] 혼박일체(魂朴一體), 박수고대(朴首苦待).. 세우실 2016/02/03 341
524918 감동적이거나 유익했거나. 여유 2016/02/03 263
524917 잇몸이 좀 파였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4 ..... 2016/02/03 1,921
524916 (강아지 키우시는분들께 급질문) 강아지 증상좀 봐주세요... 21 속상맘 2016/02/03 4,158
524915 집안행사관련... 조언듣고싶어요. 7 ... 2016/02/03 1,131
524914 피부 정말 극강얇고 초초예민한데 잡티레이저치료 괜찮을까요? 5 피부 2016/02/03 3,107
524913 동네 엄마들 매일 만나는 분들...궁금해요.. 24 ㅇㅇㅇ 2016/02/03 7,702
524912 초등 고핛년 아이 성대경시 질문입니다 2 ㅊㆍ 2016/02/03 1,414
524911 새벽에 자식문제 글 쓴 사람인데 댓글이 안달려서 다시 씁니다. .. 5 ... 2016/02/03 1,135
524910 서울여자간호대학교... 15 ........ 2016/02/03 5,966
524909 kmo공부하는 아이들 수능 수학 잘 푸나요? 8 코코아 2016/02/03 3,181
524908 아침에 버터 - 란 제품 버터 아니었어요??? 31 2016/02/03 7,303
524907 부항 뜸 수지침 궁금해요ㅜ 4 간염 2016/02/03 1,103
524906 저녁 사먹을건데 살좀 덜찌는 메뉴 있을까요..? 11 에고.. 2016/02/03 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