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인데 맥주 사면서 신분증 검사 당했어요
그래서 저 40살이라고 했는데
어려보인다고 확인해야한다고 해서
결국 민증 보여주고 사왔어요.
점원이 죄송하다고 그러는데
속으로 하나도 안죄송해요..이랬네요. ㅋㅋ
1. 와웅
'16.1.29 8:14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부러워용 ㅎㅎ
2. ㅊㅋㅊㅋ
'16.1.29 8:15 PM (118.220.xxx.166)82 자랑계좌 입금 요망
3. 사진 공개하라고 안할테니..
'16.1.29 8:16 PM (210.97.xxx.34)82자랑계좌 입금 요망 2222ㅎㅎㅎ
4. 지금
'16.1.29 8:19 PM (121.155.xxx.234)자랑 하는거죵.. ㅎ
5. 부럽구만유
'16.1.29 8:19 PM (119.14.xxx.20)82자랑계좌 입금 요망 33333 ㅎㅎ
6. ..
'16.1.29 8:21 PM (114.206.xxx.173)82자랑계좌 입금 요망 44444 ㅎㅎ
7. ㅋㅋㅋ
'16.1.29 8:21 PM (27.35.xxx.189) - 삭제된댓글저는 어제 지하철 좌석에 앉아서
휴대폰보고 있었는데 제 옆자리가 비었어요.
어느 어르신이 일행과 나란히 앉고 싶으셔서
저 보고 "아가씨" 한 칸 옆으로 갑시다~
하시길래 고개 못 들고 옆자리로 비켜 드렸어요.
저 올해 김광규랑 같은 지천명이어요~ ㅋㅋㅋ8. ///
'16.1.29 8:26 PM (61.75.xxx.223)부러워요. 동안 제대로 확인받으셨네요.
9. 자랑
'16.1.29 8:31 PM (124.53.xxx.27)입금요망 5555555
10. ....
'16.1.29 8:34 PM (14.52.xxx.126)헉 대단하시네요 천하의 장나라도 맥주살때 그런 얘기 못들을거 같은데ㅎㅎ
11. zzzz
'16.1.29 8:36 PM (218.235.xxx.111)다들 귀여우시구낭....
고개못들고 옆자리 ㅋㅋㅋ12. 쓸개코
'16.1.29 8:38 PM (222.101.xxx.183)자랑계좌 만원쥉~~
13. ..
'16.1.29 8:43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ㅎ 축하~~~
14. 핵 축
'16.1.29 8:45 PM (122.36.xxx.80)아 원글님 속으로 ~~
너무 귀여우시다
축하드립니다15. afd
'16.1.29 8:47 PM (218.37.xxx.102)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해용.
16. --
'16.1.29 8:52 PM (223.62.xxx.92)저는 이성미 같은 스타일이라 얼핏보고 아가씨나 학생으로 봐서 차마 고개도 못 들었던 적 많아요!
그런데 사십중반이 다 되가니 노처녀에서 할머니로 급작스럽게 넘어가는 것 같아요. 아줌마 기간이 별로 없는 느낌-17. ㅎㅎ
'16.1.29 9:01 PM (110.70.xxx.223) - 삭제된댓글저 큰아이 고3이고 둘째가 5학년인데 오늘 5학년 딸아이랑 누굴 만났는데 저더러 엄마냐면서 언니 같다고 얘기하다라고요. 큰애는 고3이라 하면 벌린입 다물지 못함 ㅎㅎ
18. 아니아니
'16.1.29 9:11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IS요원으로 의심한거임.... 필시 그럴거임
19. 에이
'16.1.29 9:14 PM (182.222.xxx.37) - 삭제된댓글못믿겠네요
20. 에이
'16.1.29 9:15 PM (182.222.xxx.37)못믿겠어요 그리고...
마흔에 신분증 검사... 부러워할 일인가???21. 전
'16.1.29 9:17 PM (119.207.xxx.52)사우나에서 홀랑벗고 땀빼고 있는데
다늘 아가씨라 하네요
올해 50입니다22. ..
'16.1.29 9:17 PM (182.222.xxx.50) - 삭제된댓글불법체류자로 의심한 건 아닐까요?
23. ㅎㅎ
'16.1.29 9:29 PM (114.203.xxx.4)어떤 스타일의 모습이었는지 궁금해요^^
24. ㅋ
'16.1.29 9:52 PM (223.62.xxx.242)저도 꽤나 어려보인다 소리듣지만
그래봤자 30대초반이지 19세로는 불가능한데ㅋ
무슨짓을 한다해도..25. .....
'16.1.29 9:57 PM (14.47.xxx.179)요샌 다들 고생들을 안하고 자라서 동안이 많은거 같아요10년씩은 젊어진듯
26. ㅋㅋ
'16.1.29 10:20 PM (125.181.xxx.23) - 삭제된댓글저도 올해 마흔인데 아가씨소리 자주듣고 살아요ㅎ
애가 둘인데 첨보는 사람들한테 결혼했냐는 질문도
많이 받고ㅋㅋ27. ..
'16.1.29 11:47 PM (175.119.xxx.151) - 삭제된댓글요즘 그방법이 장사하는 비법이라는데...
28. 저
'16.1.30 12:02 PM (183.101.xxx.235)42살에 마트에서 맥주 계산하는데 캐셔분이 민증보자고 사시길래 황당해서..
숏컷머리에 선글끼고 그날따라 딸래미잠바를 입고있어서 그랬는지 그아줌마가 눈이 어떻게됐나 싶어 기가 막히더라구요.전 절대 동안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