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부터 항상 연하남자애들이 따라다녔었는데요
전 그냥 연하보다 연상이 좋더라구요
근데 제 나이 되니 연상 남자들은 너무 조건 따지고 계산하고 의심 걸린 사람처럼 행동해서 다 차버리고
또 2살 연하, 3살 연하만 꼬여요 ㅜㅜ
좋다고 따라다니는데..
2살 연하 남자아이와 3살 연하 아이 다 아니다 하려 해도
외모도 능력도 다 되네요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3살 연하 아이는 나름 엘리트에 좋은 직장도 가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미래를 생각 안 할 수 없는 나이이니 벌써부터 그 집안에서 날 싫어하진 않을까... 싶네요.
저도 외모는 나쁘지 않고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아이들의 예전 여자친구... 나이가 25살 24살 이였다는데...
제가 게임이 안되는 것 같고 ㅡㅡ
남자친구는 없는데 따라다니는 건 연하들 밖에 없네요.
연하남편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