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권지갑 쓰시는 분 어디꺼 쓰시나요?

사고싶다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16-01-25 18:17:29

작년부터 여권 쓸 일이 연달이 몇 번 생기다보니 문득 여권지갑을 사고 싶어지네요.

그래봐야 몇 년에 한번 쓰던걸 1년에 2,3번 이렇게 된거라 완전 자주 쓰고 그런건 아닌데요.

그래서 기왕이면 가죽으로 해야 되나 했다가 자주 쓰지도 않는 여권지갑에 큰 돈 쓰기는 아깝고 말이죠.

제가 뭣 모르고 합성피혁으로 된 가방을 몇 번 샀다가 멀쩡한데도 2,3년 되면 다 벗겨져서 못 쓰게 되고 그런 일을 겪으면서 합성피혁에 대한 불신이 있어요.

브랜드 가방인데 디자인도 이쁘고 저렴해서 보면 대부분 합성피혁이쟎아요.

그래서 차라리 비닐이던지 가죽이던지 그런게 나을 것 같아요.

사용하시는 여권지갑 어디서 어떻게 구입하신건지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64.124.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5 6:20 PM (121.140.xxx.3)

    판촉물로 받았어요. 폭스바겐 가죽 케이스

  • 2. ;;;;;;;;;;;;;;
    '16.1.25 6:22 PM (183.101.xxx.243)

    비싼 가죽이 좋기는 한데 그냥 동네 마트에서 할인해서 파는 비닐제품 샀어요. 두개 같은 제품으로 사서 쓰다가 낡으면 갈아 끼울려고요. 개인적으로 딱 여권 사이즈 만한거 말고 긴거 샀어요 티켓이나 쿠폰 하고 여벌의 증명사진같은거 한번에 넣으려고요.
    10*10같은 쇼핑몰 보면 많아요

  • 3. 원글이
    '16.1.25 6:24 PM (164.124.xxx.136)

    마트에서도 파나요? ㅎ
    회사에서 생각나서 인터넷으로만 검색했거든요~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게 좋겠네요.
    저도 가죽까지는 오버 같고 비닐이지만 좀 예뻤으면 하는 맘으루다가.
    근데 딱 여권크기만한거 말고 더 긴게 편한건가요?
    저는 거추장스러울까봐 딱 여권 크기만한거 할려고 했거든요.

  • 4. 여권지갑
    '16.1.25 6:32 PM (112.153.xxx.100)

    그닥 필요 있나요? 폼도 나고..수하물티켓이나 간단한 카드 끼울수 있어 좋으면도 있긴 한데..미국 출입국부서는 여권 커버 꼭 벗기고..커버나 지갑 벗길때 마그네틱 칩 손상된 안되니까 커버 벗기면서 직원 인상 완전 더러워져요.

  • 5. 여권지갑
    '16.1.25 6:36 PM (112.153.xxx.100)

    손상되면 안되니까.오타구요
    여권 보다 크고..끼우는거 말고 통째로 들어가고 밑에 고정된 스탈이 있던데..고 정도가 좋을듯 해요. 루이비통도 여권지갑이라도 신경질 가득한 얼굴로 여권이랑 분리해 주거든요.

  • 6. 그니까요
    '16.1.25 6:38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있는 여권 커버도 벗겨서 심사하던데 뭣하러 옷 입히나 해요.
    여행할 때 무조건 부피 줄여야 하는데 케이스도 번잡하다고 생각 됩니다

  • 7. 궂이 필요한가요?
    '16.1.25 6:52 PM (178.83.xxx.192)

    출장 자주 다니는 사람인데요, 여권커버 안 써요.
    미국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여권심사할때, 여권 커버를 벗기면서 직원들이 인상 찌푸리거나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거 자주 보거든요. 여권심사 자체가 여권의 겉표지를 스캐너에 직접 넣는거라, 센스있는 사람은 본인이 미리 알아서 여권커버 벗겨서 제출하지만, 그렇지않고 커버있는채로 여권내밀면, 출입국 관리 직원이 짜증스럽게 반응합니다.
    그렇잖아도 손에 기내용 수하물이며 면세점 쇼핑가방, 노트북 가방, 재킷 등 주렁주렁 들고 심사 받으려고 줄서서 기다리면서 여권 커버 벗기고 나중에 도로 끼우고... 이것도 일이에요.

  • 8. 원글이
    '16.1.26 9:35 AM (164.124.xxx.136)

    그렇군요.
    끼웠다 벗겼다 좀 번거롭겠다 싶긴 했지만 티켓이니 신고서니 끼워서 들고 다니면 편할 것 같았거든요.
    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750 만약에 내앞에 펼쳐질 인생을 알면 무섭고 두려울것 같으세요..?.. 3 ,.. 2016/01/30 1,281
523749 시모 며느리 갈등글이 최근에 자주 올라오는 건 오히려 바람직한 .. 21 ... 2016/01/30 2,757
523748 강동구 도서관 고양이..상태가 위중하다고 하네요ㅠㅠ 18 여인2 2016/01/30 3,052
523747 이 밤에, 분식집 스탈 비빔냉면이 먹고 싶어졌어요 큰일이다 2016/01/30 453
523746 아 울친정엄마는 저한텐 남같고 동생들한테만 엄마같네요 6 ..큰딸 2016/01/30 1,631
523745 한살림 3 용인댁 2016/01/30 1,691
523744 진짜 집에서 빤스만 입고 마시는 술이 최고네요 22 ... 2016/01/30 5,403
523743 제사 지내는거 좋아하는 언니 5 시엘 2016/01/30 2,209
523742 해외에 나가있는 동안 아파트 전세 or 월세? 4 아파트 2016/01/30 1,426
523741 건강명언 2 ... 2016/01/30 1,991
523740 ‘위안부’ 할머니 아픔 다룬 ‘귀향’…“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난.. 4 샬랄라 2016/01/30 513
523739 회계사 노무사 자격증 나이들어도 취업잘되나요? 6 ㄹㅇㄴ 2016/01/30 9,998
523738 이시간에 남편이 친구데려온다고 하면 뭐라고 하시나요? 13 ㅇㅇ 2016/01/30 3,220
523737 양파 스프 맛집 아시나요? 6 ㅁㅁ 2016/01/30 2,320
523736 고열인데 어느병원에 2 감기 2016/01/30 798
523735 레버넌트 봤는데, 너무 지쳐요 25 에고고 2016/01/30 6,767
523734 들큰한 맛나는 시판된장있나요 푸훗 2016/01/30 569
523733 연봉 5500정도 되시는 분들 저축은 얼마나 하시나요? 7 이사 2016/01/30 6,163
523732 쿵푸팬더 잼낫어요 2 .. 2016/01/30 1,271
523731 면접보러가는데 들러리느낌!! 2 그럼에도불구.. 2016/01/30 1,264
523730 시그널이 응답 보다 시간이 짧은거에요? 1 ccc 2016/01/30 1,425
523729 저출산 문제 획기적 대책... ... 2016/01/30 586
523728 댓글들 보면 제정신들인가 싶네요 52 진짜 2016/01/30 17,346
523727 또라이 상사 때문에 3 도라이 2016/01/30 1,337
523726 방이 좁아서 장농프레임은 베란다에 뒀는데 버리면 후회할까요? 3 장농프레임 2016/01/30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