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 영어단어 어떻게 외우게 하세요?

초2 되는 남아 엄마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6-01-25 12:50:07

엉덩이 가볍고 귀가 많이 뚫여 있는 남아 엄마에요.

아이가 에너지가 많이 넘쳐 산만하기도 하고요.   침착하게 앉아서 공부를 하면 좋을텐데,

그러기 어려운것 같아요.


요즘 영어 학원에서 단어 암기를 하는데,  제가 직장맘이다 보니 그동안 잘 봐주지를 못했어요.

스피킹은 잘 하는데 단어 평가에서 점수가 평균보다 낮아 앉혀놓고 단어를 암기 하게 하는데. 

(이틀에 8개 정도 되는것 같아요.)

수준은 일반적인  january, february, shorts, sweater  등 이런 단어 들이에요.


거실에 책상이 있어서 아이 앉혀놓고 단어를 외우게 하는데.

이녀석이 눈으로 외워요. 한자 한자.  다 외웠다고 해서 보면 집에서 test 하면 거의 못외웠어요.

방법을 바꿔 쓰면서 외우는 것도 시켜 봤는데,  공책 반 바닥을 그냥 손으로 기계적으로 쓰기만 해요.

그래서 스펠을 한자 한자 읽으며 귀로 들으며 쓰거라~ 해서도 해봤는데. 

문제는 이렇게 외운걸. 이틀 후에 물어보면 또 백지에요. ㅠㅠ


일단  제가 옆에서 지키고 있으니 이시간을 넘기자 하며 꾸역꾸역 하고 는 있어요.

하면서도 몸이 베베 ~ 꼬이고, 목도 마르고 땀도나고, 갑자기 화장실도 가야 해요. 


거실에 책상이 놓여있어 산만해져서 그런가요? 장소를 조용한 방으로 바꿔서 혼자 외우라고 해야할까요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 단어 외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20.85.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닉스.
    '16.1.25 1:05 PM (182.222.xxx.79)

    파닉스 따로 익혔지요?
    저희애는 음가대로 읽으면서 외우더라구요.

  • 2. 그게 잘안되는 ㅜㅜ
    '16.1.25 6:27 PM (110.70.xxx.221) - 삭제된댓글

    애들이 있더라구요.
    영어학원 3년 보냈는데 너무 레벨테스트가 안나와서 학원을옮기고 보니 단어 외우는걸 안시킨 탓이더라구요.
    저희 애 다니는 학원은 똘똘말이 80개 단어랑 문장 외우는거 시키는데 에휴~힘듭니다.
    반면에 작은애는 집에서 단어 공부 하는 꼴을 못봤는데 늘 올백.
    타고나더라구요

  • 3. 으앙
    '16.1.25 7:24 PM (123.228.xxx.117)

    ㅠㅠ .. 아닐꺼에요 ..
    방법을 바꿔 암기 시켜야겠어요

  • 4. 아~~안된다는게 아니라
    '16.1.25 9:29 PM (110.70.xxx.221) - 삭제된댓글

    어릴때 언어지능이 느린 애들이 있는데 그런 애들이 나중에 중고 가서 극상위층이 되기도 한다네요. 전 제가 그런 케이스라 맨날 받아쓰기 학교에서 나머지 공부 하고 그랬는데 초 등 고학년때부터 갑자기 머리가 뜨이더니 고딩땐 제록스 소리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204 현금 영수증 어떻게 하나요? 모르겠네요 .. 2016/02/01 355
524203 마이코코 임희정씨 결혼한 거 아니었나요? misks 2016/02/01 11,954
524202 간장조림에 카레가루 넣어보신분?? 2 간장 2016/02/01 581
524201 담임이 수학샘인데 생기부 달랑 한 줄 써 줬는데요... 21 예비고2 2016/02/01 5,947
524200 더민주 김종인 이나 정의당 심상정이나 더럽게 웃기는 인간들이네.. 12 ..... 2016/02/01 1,640
524199 남친이 헤어지자 했는데. 다시 연락이 올까요? 17 g6 2016/02/01 7,236
524198 오리털 패딩 비린내 나는데 밖에 걸어두면 사라질까요? 2 예쁜데 2016/02/01 4,137
524197 학부모 회원 나이스에서 자녀봉사시간 조회 가능한가요? 4 궁금이 2016/02/01 2,821
524196 이 문자 피싱인가요? zzomim.. 2016/02/01 442
524195 시부모님 요양원 계시는 분 계세요?? 9 만감교차 2016/02/01 3,590
524194 40대 코트는 어디서 사나요? 24 샤방샤방 2016/02/01 6,706
524193 돼지띠 나가는 삼재라 그런지 감기 지겹게 안나네요. 12 111 2016/02/01 2,800
524192 한반도 사드배치..사실상합의? 1 사드반대 2016/02/01 385
524191 식기세척기 이용팁 10 냥이랑 2016/02/01 3,072
524190 나보다 한살 어린 형님, 반말은 기본이요 때론 이상한 행동도 하.. 8 괴로워요 2016/02/01 2,266
524189 염장다시마요 1 알려주세요 2016/02/01 645
524188 로버트 프로스트..내용 이해되세요? 3 오늘은선물 2016/02/01 671
524187 남편 출근복을 싹 바꿔줄려구요 브랜드와 색상 팁 주세요 2016/02/01 495
524186 시어머님 코트를 사드리고 싶은데요.. 9 조심스레.... 2016/02/01 2,012
524185 고추장으로 만든 음식중에서 제일 좋아하는것~! 1 먹는 이야기.. 2016/02/01 728
524184 국세청 카드매출 합계중에서~ 1 질문 2016/02/01 1,422
524183 40세, 감기몸살 일주일째, 뭘 좀 챙겨먹을까요? 3 기운내자 2016/02/01 1,161
524182 오키나와 10 궁금이 2016/02/01 1,930
524181 시어머니 식사습관땜에 스트레스받아요 25 밥 좀 먹자.. 2016/02/01 7,558
524180 드디어 70대 노인분이 박근혜 욕을 하는데..ㅜㅜ 4 ㅇㅇ 2016/02/01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