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1세에 폐경진단 받은지 1년이 다되어가네요.
1년 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극복이 안되네요...
40대초반.. 한참 더 이뻐도 될나이인데ㅠㅠ
호르몬제는 처방받아 먹고있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급격한 노화는 피해갈수가 없네요...
거울보기도 싫고, 그로 인해 대인기피, 우울증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저랑 비슷한 분 안계신가요?
어디다 말하기도 그렇구 정말 힘드네요..
참 그리고,,, 급격한 노화는 계속되는건가요?
몇년안에 할머니가 되겠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