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어디서만나요?

pasilda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6-01-18 23:33:07
활동반경이 여초라‥
남자만날기회가적네요
클럽이나 소개팅말곤 ‥
동호회라도들어갈까요?
IP : 220.123.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
    '16.1.19 12:21 AM (220.127.xxx.223)

    저도 그게 궁금하네요....;
    저도 타지생활 여초여서...
    클럽이나 길거리에서 만나는건 비추요..
    제가 만나봤는데 대부분 질이 별로긴했어요...
    진지하게 만나기가 어렵더라고요

    동호회라면
    여자 찾으러온 남자 말고
    진짜 그 취미를 즐기는 남자가
    많은 동호회면 괜찮을것같아요
    (말이 쉽지 .... ㅜㅜ)

  • 2. ;;
    '16.1.19 1:33 AM (1.225.xxx.243)

    동호회는 절대로 "여기에서 남자 한 명 낚아야지" 이런 마인드로 가입하시면 안됩니다.
    차라리 평소에 원글님이 관심있던 분야를 좀 더 깊숙히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가입하시는 동호회가 더 성과가 있다고 보여져요. 저같은 경우는 해양스포츠를 좋아해서 요트, 카약 동호회에 가입한 적이 있었는데요, 오히려 그러다 보니 (인연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몇몇 좋은 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글님한테도 혹시 평소에 관심있던 분야가 무엇이었는지 여쭙고 싶네요.
    동호회 관련해서 생각났는데 미국 동부지역 유학생 출신들 모임에 몇차례 나간 적이 있었어요. 오히려 이런 모임을 생뚱맞아 보이지만 비슷한 사람들끼리 비슷한 추억과 경험들을 공유하고 커리어적인 부분도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원글님도 이런 스타일의 모임에 가입해 보시는건 어떨런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당이나 교회 추천해요. 그런데 성가대는 여자가 대부분이라 비추합니다. 성경읽기나 봉사모임은 남녀비율이 비슷해서 이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3. ..
    '16.1.19 1:47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여초고 뭐고 예쁘니까 남자들이 줄줄이 밖에서도 대쉬하고 소개받아도 상대남들이 반해서 귀찮아하던데..이런 거 찾지 마시고 스스로 외모를 좀 가꾸세요 해도 안 되면 결정사 가시구요 결정사는 조건이 우선이라 외모 보통이어도 남자가 급하면 금방 결혼합니다

  • 4. 동호회
    '16.1.19 7:57 PM (1.236.xxx.90)

    저는 괜찮은 남자들을 만났던건 주로 동호회나 영어학원 같은 곳이었어요.
    스터디 모임에서 만나는 분들은 아무튼 자기개발에 관심이 있는 분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동호회는 취미로 나갔다가 저랑 취미도 잘 맞는 남자를 만났던거라서 맘이 잘 통했었구요.

    남편도 스터디 모임에서 만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197 종로 반쥴이요 5 .. 2016/01/19 2,091
519196 체감영하20도.밖에서.텐트도 못 치고 어째요ㅠㅠ 28 추워서 2016/01/19 14,680
519195 이런 소소한 손재주 있으신 분들 부럽 죠죠 2016/01/19 747
519194 엽기 사건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4 어휴 2016/01/19 1,805
519193 일본식 스키야키나 샤브샤브할때 맛내는방법 궁금해요. 4 dd 2016/01/19 2,087
519192 치인트 신선해요 재밌어용 29 ㅎㅎ 2016/01/19 6,359
519191 밤에 과자를 '와그작~와그작~ 먹는데 .. 8 111 2016/01/19 2,074
519190 지금 비정상회담 한예슬 같은 사람들 6 .. 2016/01/19 5,351
519189 눈앞에 있는 사람 에게만 잘하는 성격? 7 궁금 2016/01/19 1,355
519188 뉴스프로 창간 2주년 기념 제2회 중ㆍ고등학생 국제 영문번역 경.. light7.. 2016/01/18 309
519187 논산훈련소 수료식 문의드려요 14 레지나 2016/01/18 7,289
519186 원고지로 200자면 이메일로 쓰면 한 페이지 되나요? 2 봉지 2016/01/18 385
519185 서울 한복대여점 어떤가요? 2 ^^ 2016/01/18 1,297
519184 회사생활 애로 사항 2 좋은 인상 .. 2016/01/18 1,008
519183 오늘 읽은 책,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요즘 읽은 .. 2016/01/18 969
519182 애가 선생님께 맞아서 유치원에 안가겠다고.. 3 지혜를..나.. 2016/01/18 1,080
519181 초등 5-6학년 아들들, 이시기에 변하나요? 5 888 2016/01/18 1,845
519180 남자 어디서만나요? 3 pasild.. 2016/01/18 1,961
519179 돌아버리겠네여 2 ㅡㅡㅡ 2016/01/18 948
519178 오늘 이슈가 된 글에 달린 댓글들이 참 좋네요. ... 2016/01/18 628
519177 남편감으로 자수성가 vs 부자부모둔 사람 각각 장단점이 뭘까요?.. 11 ㅈㅁ 2016/01/18 3,553
519176 무기력증 극복하고 활력, 부지런함을 되찾으신 분 비법 공유좀 20 ㅠㅠ 2016/01/18 12,018
519175 남편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위해 공인인증서를 가져오라한다는데 5 연말정산 2016/01/18 2,073
519174 길거리 호떡장사는 보통 몇시까지하나요? 5 aprils.. 2016/01/18 879
519173 살다가 이혼생각 해보는거 비정상은아니죠? 18 살다가 2016/01/18 4,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