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가면 알림장없죠?

00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16-01-18 15:01:38
예비중인데 애가 칠칠맞아 (아들)걱정이예요
교과목샘들이 다르니까 알림장 써주는 사람도 없을거고
스스로 과목샘들이 수업중에 불러주는 과제나 준비물
챙겨야하나요?
다이어리같은걸 사줄까요?
보나마나 수행평가고 뭐고 모르고 지나가고 준비도 안하고 그럴거같은데 걱정이네요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IP : 223.62.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림장 없지요
    '16.1.18 3:03 PM (121.155.xxx.234)

    그 수행평가를 잘 못해서 망한 우리아들여기 있네요
    예비 고1됩니다

  • 2. 꼼꼼한 애들은
    '16.1.18 3:05 PM (14.52.xxx.171)

    다이어리에 빽백히 메모해 다니는데
    그게 안되니 남자애들은 수행 다 말아먹어요 ㅠ
    회장이 꼼꼼하면 단톡으로 알려주기도 하는데 그거야 복불복이죠

  • 3. ㅇㅇ
    '16.1.18 3:07 PM (121.168.xxx.41)

    담임마다 다르더군요.
    우리 애 담임은 2주에 한 번꼴로 a4 학급 신문을 만들어
    나눠줘요.
    준비물, 숙제, 시험범위, 애들 생일, 규칙 등등
    전부 공유해서 알려주더군요.
    1년을 그거 읽는 재미로 지냈어요.
    작년에는 칠판에 적어놓았더군요.
    상담으로 학교 교실에 갔더니 언제까지
    무슨 숙제 있다, 언제까지 뭐 내라...
    집에 가서 아들한테 아는 척 했더니
    아들은 처음 듣는 표정을..
    아무리 알려줘도 본인이 신경 안 쓰니 소용 없더라구요.

  • 4. 제제
    '16.1.18 3:15 PM (119.71.xxx.20)

    첫수업 들어가면 거의 모든샘이 1학기계획서 프린트물로 내줍니다. 수행평가과제.벌점항목 등등
    잘챙기게 해주세요.
    다들 겁먹다.두어달 지나니 적응.
    엄마들도 걱정하다 그때쯤 편해져요.

  • 5. ...
    '16.1.18 3:16 PM (114.204.xxx.212)

    스스로 할게 많아요
    학교에선 유인물 프린트 주고 끝
    준비물이나 수행 준비는 스스로 해야하는데 어렵죠
    어느정도 한학기 정돈 엄마가 신경써주심 좋아요
    내버려 두었다가 망한 경험있어요 다행이 일년정도 지나니 좀 나아지고 고등되선 잘 해요
    반장이나 담임이 단체 카톡에 올려주기도 해요

  • 6. 00
    '16.1.18 3:36 PM (106.246.xxx.88)

    저희아이는 학기초에 선생님께서 개인역할분담을 나눠주셔서요.
    교실 게시판에 과제물이나 준비물, 수행평가등을 적는 담당자가 따로 있구요.
    그리고 반밴드가 있어서
    그 밴드에도 올려주는 아이가 따로 있었어요.
    올려주는 아이가 깜빡할때가 있긴 한데
    저도 가끔 반밴드에 들어가서 체크해주기도 했네요.

  • 7. 남중
    '16.1.18 4:10 PM (61.85.xxx.166)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리코더 가져가기만 해도 c는 받고
    입에 물기만 해도 b는 받는다는 우스개 소리까지 있을까요^^
    초등학교때 스스로 하는 훈련을 좀 시킬 필요가 있어요~

  • 8. 선생님마다
    '16.1.18 4:15 PM (211.179.xxx.210)

    달라요.
    어떤 선생님은 수행 나올 때마다 준비해야 할 내용과 평가 기준을 프린트해서 나눠주기도 하고요,
    어떤 선생님은 안내문을 교실 게시판에 붙여놓고 알아서들 보고 준비하라는 분도 있고
    아예 구두로 말해주는 분도 있구요.
    신경 많이 쓰는 담임선생님은 본인 과목 외 다른 과목 수행까지 체크해서 반 아이들에게 수시로
    얘기해 주시기도 합니다. 차질없이 준비하라고요.
    그리고 반톡으로 반장이나 각 과목 부장들이 잊지 말라고 계속 알려주기도 합니다.
    수행 뿐 아니라 숙제나 준비물들도 반톡으로 공유하면 덜렁대는 아이들에겐 도움이 되지요.
    그런데 그렇게 해도 안 하는 아이들은 안 해요.
    특히 남자애들은 한동안 엄마가 신경을 좀 쓰긴 해야 해요.

  • 9. 고등도
    '16.1.18 4:17 PM (114.204.xxx.212)

    수행 준비해 오는 아이가 반도 안된대요

  • 10. 알림장
    '16.1.18 6:52 PM (152.99.xxx.239)

    없지만 있어도 고맘때 애들은 써오질 않아요..

  • 11. ....
    '16.1.18 8:18 PM (59.23.xxx.246)

    각 과목 담당부장애가 있어도 걔도 까 묵고 안 알려줍니다. 남자중딩
    울 애도 1학기때 숙제 두 번 안 내서 수행 점수 d 맞았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423 인강말고요. 학원에서 하는 프로그램같은것 개인적으로 회원가입해서.. 2 -- 2016/03/02 1,995
533422 무극보양뜸.. 배워보신분 계실까요? 13 궁금이 2016/03/02 1,039
533421 PT를 받을까요? 지갑을 살까요?? 6 아이루77 2016/03/02 1,499
533420 초등교육 원글 펑합니다. 310 유아맘 2016/03/02 19,898
533419 글올라온 사람 전에 쓴 글도 확인가능한가요? 2 Dd 2016/03/02 412
533418 눈썹문신 할까요 5 눈썹 2016/03/02 1,716
533417 82님들 뿌리염색 얼마만에들 하시나요~~? 19 봄날은 온다.. 2016/03/02 7,502
533416 8월말 결혼식 2 mistls.. 2016/03/02 2,364
533415 딸 상견례 12 .. 2016/03/02 4,909
533414 학원비할인많이되는 카드뭔가요? 2 학원비 2016/03/02 1,450
533413 무뚝뚝하고 말없는 남자들하고만 자꾸 엮이는데 ㅠ 3 ㅇㅇ 2016/03/02 1,849
533412 한번생긴 팔자주름은 절대 없어지지 않을까요? 5 한숨 2016/03/02 3,464
533411 야당을 비난할게 아니라 여당을 비난해야 정상이죠 12 ㅇㅇㅇ 2016/03/02 782
533410 세척이나 조리시 어떤 물로 하시나요? 4 땡글이 2016/03/02 602
533409 문재인은 휴가갔나요? 26 Hh 2016/03/02 3,336
533408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흰머리가 더 늘어나나요? 7 흰머리 2016/03/02 1,564
533407 잠시..운동화하나만 봐 주시겠어요?? 11 sz 2016/03/02 1,211
533406 삼성카드4,학원비결재 하려는데 무이자 할부 될까요? 1 삼성카드4 2016/03/02 899
533405 국정 역사교과서 예고편 보여준 초등 교과서 샬랄라 2016/03/02 286
533404 특판예금 추천 좀(feat. 푸념) 5 ..... 2016/03/02 3,379
533403 이종걸 의원 발언중입니다. 2 필리버스터 2016/03/02 598
533402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어 첫등교하는데 눈물이..ㅠ.ㅠ 16 ... 2016/03/02 4,957
533401 커튼은 얼마만에 세탁하세요? 7 봄맞이 2016/03/02 1,965
533400 걱정원.심리전단트위터 담당만23명ㅎㅎㅎ 5 ㅇㅈ 2016/03/02 723
533399 필리버스터 중단한다고 야당 너무 미워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11 ㅇㅇ 2016/03/02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