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과자 3봉지 클리어했네요

내가미쳤어 조회수 : 957
작성일 : 2016-01-12 17:20:59
과자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며칠전 오랜만에 한국 수퍼에 갔을때 (전 외국 살아요) 콘칲 작은 거 2봉이랑 감자깡 1봉이랑 사왔어요.
그렇게 찬장에 처박혀 있던 과자들인데.
어젯밤에 잠을 제대로 못잤거든요. 그래서 아침부터 하루종일 학생때 시험 기간 끝무렵처럼 너무 너무 피곤한데, 긴 크리스마스 휴가가 끝난 뒤라 집안은 또 엉망이라서 청소기 밀고, 화장실 청소, 부엌 청소...하고 밥먹고.  그리고 부엌일좀 하고.
그러고나서 과자들이 너무 너무 땡기는 거에요. 그래서 저 3봉지를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치웠어요. 다이어트 소다랑 같이요.
내일 아침이면 더욱 포동한 저로 거듭나 있겠죠. 제가 잠시 미쳤었나봐요.
오늘 밤은 좀 푹 자고, 내일은 한 10km정도 걷거나 뛰거나 해보려구요.
이제는 다시는 과자를 사지 않으리라 다짐합니다.
IP : 111.69.xxx.2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2 5:33 PM (220.125.xxx.15)

    구입을 말아야 해요
    충동적으로 사 놓고 먹을까봐 차에다 두고 왔는데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743 부동산 돈잘벌텐데 직원들은 왜그리 촌스럽나요? 8 강남송파 2016/01/12 4,347
517742 코스트코 푸드코트 치킨샐러드 드레싱 뭔지 아세요??? 7 원글 2016/01/12 2,668
517741 눈두덩이가 벌에 쏘인 듯이 퉁퉁 부어요 4 멘토스 2016/01/12 1,344
517740 오늘 완전 핫한 것들!! 미샤 / 중고폰 / 응팔 1 차차 2016/01/12 1,547
517739 유일호.. 배우자는 사실상 신용불량자..자녀는 과소비벽 3 최경환후임 2016/01/12 3,199
517738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2 세우실 2016/01/12 556
517737 흔한 인생의 로드맵 1 .. 2016/01/12 982
517736 방금 과자 3봉지 클리어했네요 내가미쳤어 2016/01/12 957
517735 고무망치가 정답!!! 2 층간소음엔 2016/01/12 1,781
517734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8 싱글이 2016/01/12 2,100
517733 [인터뷰②]'진주 役' 김설 "덕선 언니 남편은 정팔 .. 1 zzz 2016/01/12 2,804
517732 대추 소비 6 아이디어 부.. 2016/01/12 1,665
517731 정부 "아베, 朴대통령에게 위안부 직접 사죄한 것&qu.. 5 유채꽃 2016/01/12 718
517730 예비 중1 점 빼줘도 될까요? 11 고민 2016/01/12 1,232
517729 김포공항앞 택시 가격흥정 해야하나요? 7 촌사람 2016/01/12 2,565
517728 인디고라는 레이져 탄력개선에어떤가요? 1 궁금해요.... 2016/01/12 1,142
517727 서정희가 이해안되는 이유 26 ... 2016/01/12 15,600
517726 셀프 새치염색... 5 얼음꽃 2016/01/12 2,369
517725 응팔 스포뜬거 없나요? (스포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쓰) 궁금 2016/01/12 637
517724 쿠퍼스 좋은가요? 2 . 2016/01/12 1,137
517723 영어 잘하시는 분 해석좀 도와주세요 2 whitee.. 2016/01/12 645
517722 중고거래하려고 보니...판매자가 고등학생이네요. 5 2016/01/12 1,536
517721 버피테스트로 살빼신분 계세요?? 운동 2016/01/12 782
517720 나이40넘으니 왜이렇게 등이 가려울까요?? 14 .... 2016/01/12 3,813
517719 응팔 다시보기 어디서 봐요?ㅠㅠ 베이코리안 막혔어요ㅠ 17 ㅠㅠ 2016/01/12 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