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게시판에 제가 도배를 합니다. 죄송...ㅠㅠ 예정에 없이 쉬는 날이라 그렇네요.
제가 40대 중반인데 앞날에 대한 불안감과 노후대책 때문에 위축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남편이 벌어오고 정년보장이 되지만 임금피크제라는 복병이 있고 제가 그다지
건강한 편은 아니라서 이런저런 고민이 많습니다. 물론 일은 하고 있습니다만 큰 돈은 안됩니다.
앞으로 계속 할일이고 지금은 걸음마 단계에 있습니다. 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일이 어떤 일이든 40대 들어서 인생후반전 고비 넘기고 성공하신 분들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인생역전이나 반전까진 아니라도 뭔가 노후가 두렵지 않은 정도면 된다고 할까요?
근심걱정이 많은 성격이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과 경험담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