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치위생사로 전업10년째 입니다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고나니 다시 복직하고 싶지만..이나이에 어느 치과에서 써줄지..
취업한들 몇년이나 버틸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치위생사는 젊은 아가씨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이런저런 고민하던중 미혼때부터 관심있었던 헤어디자이너 자격증 공부를 하고싶어요
자격증따고 창업연구반 프로그램을 또 공부하면 일반미용실에서 스텝으로 어시스트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늙어서까지 제일을 갖고싶고, 퇴직이 다가오는 남편 마음의 부담도 덜어주고 싶어서요
만약 자격증을 딴다면 미용실 차릴정도의 여유자금은 있거든요
마침 가까운 곳에서 공부할수 있는 기회도 있어서요
미용세계에 대해 아무런 사전지식이 없어서 이곳에 여쭙니다
미용실을 운영하면 구체적으로 어떤점이 힘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