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힌 변기 깨끗하게 뚫는 방법입니다.

변기 조회수 : 7,094
작성일 : 2016-01-02 13:31:13

변기 수조에 물을 가득 붓고 내림 버튼을 누르면

보통정도의 막힘은 한방에 되고

아주 심한것도 3번정도 반복하면 완벽하게 내려가요.


이 방법은 82에서 어느 분이 댓글에 남기신 건데

이 방법 알고 정말 신세계네요.

이전에는 페트병으로 하는게 제일 효과 좋았는데

더러운걸 보면서해야 하는 단점이....

그런데 이 방법은 변기뚜껑은 닫고 수조에 물만 채워서 내리기만 하면 되니

세상 편하네요.


혹시 모르실까봐 적어봤어요.




IP : 124.5.xxx.7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넘치지
    '16.1.2 1:36 PM (211.230.xxx.117)

    넘치지 않을까요?
    넘칠것 같다는 걱정이 드는데요

  • 2. 원글
    '16.1.2 1:38 PM (124.5.xxx.79)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저는 다행히 한번도 넘친적이 없었어요.

  • 3. 그러다
    '16.1.2 1:39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화장실 바닥에 다 넘쳐나요.
    뚜겅 닫은거와 상관 없이요.
    그 정도로 내려갈 정도면 제대로 막한 것도 아니죠.

  • 4. 그러다
    '16.1.2 1:39 PM (211.202.xxx.240)

    화장실 바닥에 다 넘쳐나요.
    뚜껑 닫은거와 상관 없이요.
    그 정도로 내려갈 정도면 제대로 막한 것도 아니죠.

  • 5. 하양구름
    '16.1.2 1:42 PM (1.225.xxx.236)

    가 주로 쓰는방법인데요 (혹시 제가 남긴글이었나?) 그렇게 했다가 물 넘친적 두번 있어요 ㅜㅜ
    그래서 담부턴 물만 가득붇고 손잡이 내리지는 않아요. 가볍게 막힌건 뜨거운 물만 가득 부어도 저절로 내려가고 좀 심하게 막힌건 뜨거운 물 가득부어도 몇시간동안 조금씩 조금씩 물이다 빠져요 그럼 첨부터 다시 시작하는심정으로 계속 붇고 빠지기기다리고 그렇게 며칠간적도있지만 결국 뚤려요 갑자기 우르르~하면서뚫림

  • 6. 변기가 막혀
    '16.1.2 1:43 PM (210.94.xxx.241)

    어제 새집변기가 처음으로 막혔는데 희안하게
    전혀 물이 빠지지를 않고 막 막힌거에요
    보통은 약간씩 물이 빠져나가는데 오히려 물이 역류해서 두번이나 넘쳤어요 꺅!!!
    결국 펌푸질 포기하고 뜨거운물 샤워기로 20분가량 틀어놓으니 뚫였어요
    보통은 밖으로 넘치지 않는데 얘는 밖으로 계속 물을 토해내서 죽는줄...ㅠㅠ

  • 7. 하양구름
    '16.1.2 1:44 PM (1.225.xxx.236)

    저는수조에 붇는게 아니라 그냥 변기안에 버려요.

  • 8. 세탁소 옷걸이 있죠
    '16.1.2 1:48 PM (211.202.xxx.240)

    그걸 길게 펴요. 옷걸이 봉에 거는 고리처럼 휘어진 부분 있죠
    그쪽도 대충 핀 후 그 부분으로 변기 물내려가는 홀에 깊이 넣고 쑤시면
    어지간한건 다 내려가요.
    비닐장갑 두겹으로 껴서 사용한 후 철사로 된거라 잘 접어지거든요.
    작게 접어서 봉지에 넣고 묶어서 버려요.

  • 9.
    '16.1.2 2:34 PM (180.229.xxx.156)

    세탁소 옷걸이 일자로 만들어 구멍에 마구마구 쑤셔 넣으면 웬만한건 다 딸려나와요.

  • 10. 뜨거운물
    '16.1.2 3:47 PM (119.199.xxx.219) - 삭제된댓글

    변기에 뜨거운물 붓고 내리는거 몇번 했다가 변기 금갔어요...조심하세요

  • 11. 똥물바다
    '16.1.2 4:43 PM (115.136.xxx.136)

    만드는 방법

  • 12. 위님
    '16.1.2 4:49 PM (119.198.xxx.1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16.1.2 5:39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몇년 안된 변기는 뜨거운 붓는것 괜찮을지 몰라도.
    뜨거운 물 붓는것 함부러 따라 하지 마세요
    작년에 어느 분이 변기 막혔다고 도와주라는 글에
    뜨거운 물 부으라는 댓글 보고 따라 했다가
    변기 금 갔다고 어쩜 좋냐고 글 올라왔어요

  • 14. 박스테이프로...
    '16.1.2 5:55 PM (118.33.xxx.178)

    비닐봉지 두 세게 겹처서 변기 위 잘 덥은 후 박스테이프로 칭칭 싸매서 고정시킨 다음, 물 내리면 씨~원하게 잘 뚫립니다.
    작년에 실수로 물티슈 변기안에 버렸다가 막힌 후에 인터넷검색해서 찾아낸 방법인데, 100%직빵이었습니다.
    진짜 변기 막히면 눈앞이 막막하죠...

  • 15. 냥냥
    '16.1.3 1:42 AM (39.7.xxx.105)

    저는 페트병원리 비슷하게 변기솔에 비닐봉지를 씌워 묶고 펌프질?을 해요. 비닐만 물에 헹궈 뒤집어 벗기고 버리죠.
    물론 사람 큰일 본것이었으면 못했을지도ㅎㅎ. 고양이 화장실용 펠렛버리다가 자주막혔는데 항상 성공이었어요. 지금은다시 모래로 왔지만요.

  • 16. 헐...
    '16.1.3 2:03 AM (211.209.xxx.171)

    수압으로 뚫릴 정도면 제대로 막힌게 아니죠;... 저렇게 하시다 정말 넘쳐요. ㄷㄷㄷ
    전 락스 왕창 부어놔요. -_- 그러다 물 빠진거 보면... 어 좀 뚤렸구나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914 안경 오래 쓰신 분들.. 얼굴 변화 못 느끼시나요? 2 안경 2016/03/29 2,658
541913 도대체 해외쇼핑하면서 여행 자랑하고 싶을까요? 11 여행 2016/03/29 4,095
541912 바람 한번만 피는 사람은 없다.. 14 .. 2016/03/29 8,257
541911 국정원, 기자·세월호 가족·대학생 무더기 통신자료 조회 5 샬랄라 2016/03/29 647
541910 이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제 자신에게 하는 얘기입니다 10 어려움 2016/03/29 1,680
541909 이 새벽에 왠 청승인지.. 2 음.. 2016/03/29 726
541908 오전에 수학과외 할 학생이 있을까요? 11 과외수학 2016/03/29 2,380
541907 생일에 연락 많이 받으시나요? 4 데이 2016/03/29 1,797
541906 저는 안철수의 정치력이 대단하다고 봅니다. 34 ..... 2016/03/29 2,981
541905 제주 신라인데 청소상태가 14 신라의밤 2016/03/29 4,888
541904 김풍. 김호창. 그룹 블락비 피오의 공통점이 뭘까요? 셋 다 .. 2 공통점 2016/03/29 1,387
541903 싱가포르 항공으로 싱가포르 1인 직항 왕복요금 3 zzz 2016/03/29 1,349
541902 국민의당이 의외로 더민주랑 강단있게 싸우네요 19 ........ 2016/03/29 1,485
541901 전 이시간에 제일 행복해요ㅎㅎ 9 하트 2016/03/29 2,626
541900 제가 넘 아득바득 하나요? 제 월급에서 백만원만 쓰고 다 모으는.. 15 2016/03/29 4,659
541899 요즘 뭘 준비해야 하죠? 부가세? 2 경리업무 2016/03/29 731
541898 가스차서 아픈건지 무슨병일까요 2 대장내시경?.. 2016/03/29 1,380
541897 이천 광주요 아울렛 많이 저렴한가요?? 1 새봄 2016/03/29 4,558
541896 네오플랜 원단 파는집좀 알려주세요. 그림속의꿈 2016/03/29 1,382
541895 [질문] 머랭치기 하려고 기구를 사려고 하는데 찾기가 힘드네요 7 요리 2016/03/29 1,083
541894 곤약젤리사러 부산가는거 어떻게생각하세요..ㅋㅋㅋ 37 ㅋㅋ 2016/03/29 8,859
541893 50대 이상 중년들 특징.. 13 2016/03/29 7,576
541892 [뉴스타파]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에 공모절차 없이 나경원 딸 단.. 14 ... 2016/03/29 1,692
541891 남의 몸을 시원하게 잘 주무르는 분 13 시원한 2016/03/29 3,693
541890 저는 학창 시절에 조카와 공부경쟁했었어요 ... 2016/03/28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