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한테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어하는게 인간의 본능인가요 ?

zhdwnl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16-01-02 12:45:06

남녀노소 연애 못해서 야단들인거 같아서요 ..


십대 애들한테도 ..여친 있냐 남친 있냐 ..물어보는게 자연스럽게 되었고 ..


연애 못하고 산지 몇년되는데 ..사실 헛헛하긴해요 .. 남들한테 ..허전하다고 하면 ..죄다 연애해 ..이러고 ..ㅜㅜ


전 미혼이지만 ..가끔 글보면 결혼하신 분들도 리스 이신분들 ..힘들다고 하시는 글도 있고 .. .


혼자사시는 분들중에 ..애완견 ..이나 고양이 기르시는분들 많은데 ..그 애들로 그 허전함이 메꿔지나요 ?


메꿔진다면 ..저도 길러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나중에 그애들 먼저 죽으면 ..그 슬픔을 감당할 자신이 없을거 같구요 ..


이성간의 사랑 없이 살면 ..삶이 퍽퍽 한가요 ?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


IP : 211.199.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 12:49 PM (119.94.xxx.221)

    오죽하면 사랑이 시대 국가를 초월해
    인간이 만들어내는
    문학 예술의 스테디 주제겠습니까.
    본능 중에 기본적 본능이죠.

  • 2. 본능
    '16.1.2 12:50 PM (115.41.xxx.7)

    몸에 지니고 태어난 본능을 거스르는거잖아요.
    당연히 사랑하고 사랑 받아야지요
    그게 채워지지 않으니 어딘가 문제가 발생하는거죠.

    혼인한 사람은 가정에 충실한게 맞지요,
    그러나 미혼들은 본능에 충실하되 페어플레이 해야겠지요.

  • 3. 저도
    '16.1.2 1:02 PM (125.142.xxx.56)

    연애 안 할 때는 그냥 마음이 허하고 그랬는데 확실히 하니까 마음이 안정되고 좋아요.
    물론 혼자 있을 때랑은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는 하지만, 연애하는게 안 하는 것 보다
    정서에는 좋은 것 같아요.

  • 4. ㅡㅡㅡㅡㅡ
    '16.1.2 1:26 PM (216.40.xxx.149)

    나이 육십된 친정엄마... 연애 시작 하시더니
    이젠 손주들도 안보고 싶으시대요.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113 얼마전 부동산 링크 된 글 일전에 2016/01/02 523
514112 막힌 변기 깨끗하게 뚫는 방법입니다. 16 변기 2016/01/02 7,091
514111 남자가 쓸만한 향의 바디버터 있나요? 6 바디버터 2016/01/02 658
514110 재테크에 능한 정명훈씨 92억매수 170억 매도의사 6 ~~ 2016/01/02 3,345
514109 숱없고 가는 머리카락.. 7 마흔 2016/01/02 2,732
514108 소녀상의 그림자 알고있었나요...? 10 나비와 새 2016/01/02 2,443
514107 아기발육걱정상담 7 khnoh 2016/01/02 829
514106 익으니 쓴맛나는 김치 5 겨울 2016/01/02 2,765
514105 이번 연휴..사흘..그냥 자취집에서 빈둥거리면서 놀아도 괜찮은거.. 1 ,,,,, 2016/01/02 997
514104 애들이 엄청 먹어대네요. 10 000 2016/01/02 3,341
514103 이성한테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어하는게 인간의 본능인가요 ? 4 zhdwnl.. 2016/01/02 2,178
514102 20대자취하는 딸들 방상태 27 동의구함 2016/01/02 14,320
514101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 대표 “힐러리 당선” 예상 민주당 2016/01/02 491
514100 보일러 예약기능 해놓는집들... 3 궁금... 2016/01/02 3,203
514099 이제40대가 되었네요.40대에 꼭 해야 할 일은 뭘까요 7 82선배님들.. 2016/01/02 2,599
514098 학교선택 질문드립니다. 27 ... 2016/01/02 2,259
514097 대단위 아파트 사지 말아야겠어요 67 이글좀 2016/01/02 27,459
514096 50대 부모님 3시간정도 시간을 떼우셔야(?)하는데... 14 28 2016/01/02 2,662
514095 이사견적받았는데요 2 나무안녕 2016/01/02 763
514094 혹시 지게차 운전하시는분 계시나요?? 4 빨강 2016/01/02 1,535
514093 다르다를 틀리다라고 하는 거 27 ... 2016/01/02 2,167
514092 노총각의 현장 3 ... 2016/01/02 2,085
514091 스키복 빌리는데 얼마나 하나요? 6 스키 2016/01/02 1,118
514090 진정한 배려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고집 2016/01/02 717
514089 신탄진 사시는 분들.... 2 들국화 2016/01/02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