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분명히 세탁 혹은 드라이클리닝 해서 보관했는데도 깃이나 소매 부분이 누렇게 되었네요.
면100%도 있고 스판이나 폴리 섞인 옷도 있는데 이거 그냥 버려야겠죠??
꽤 고가로 산 것들인데 아깝네요...
손빨래해서 과탄산에 담가보세요
세탁소 가져가보세요
저도 중딩아들 옷이 이상하게 입는옷인데도
누런물이 들어서 왜그런지 이해를못하겠어요.....벌레의 배설물도 아닌거 같은데..
아마 사람의 유분(지방)이 덜 빠져서 그런 거 같은데요,
저는 과탄산(약간의 뜨거운 물로 녹임) 주방세제로 페이스트 만들어서
그 부분에 듬뿍 묻혀두고 하루 정도 내버려둬요. 다음날 세탁하면 하얗게 되더라고요.
그게 아니고 햇빛 때문에 누래진 거면 시중에 명백제라고 팔 거에요. 홈쇼핑에서 팔던데 저는 엄마가 사두심.
처음엔 락스 같은 건 줄 알고 색 빼는 데 해보니 안돼서 내팽개쳐뒀는데 옷장 정리하다가 전반적으로 누렇게 된 하얀 면옷이 나왔길래 담갔거든요. 진짜로 다시 하얗게 되더라고요. 버리려던 하얀 옷들 서너벌 구제했어요.
천연섬유라 손상이 잘 되고
회복도 안되더라구요.
아끼지말고 입는게 남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