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집 전세주고 전세 들어가려 하는데요
저희 집 전세주고 시댁근처 아파트 전세 갈 계획인데요
아직 집은 안내놨어요
이왕 가는 거 시댁이랑 같은 아파트로 가고 싶어서 그 아파트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구요
이렇게 가는 건 처음인데 일의 순서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저희 집은 초역세권 새아파트라 내놓으면 금방 나갈거 같고요
지금 전세 매물도 전혀 없어요
전세갈 집을 구해놓고 계약금이나 이런것도 돈을 받아서 줘야하는데 우리집 내놓고 전세갈집 못구할까봐 걱정이고요
만약 구해서 이사를 가면 같은 날 이사를 해야하는거죠?
잔금때문에요
그리고 저희 가는 집은 수리된 집 아니면 집이 너무 오래된 아파트라 도배장판을 해놔야할거 같은데 같은 날 이사가면 그게 가능할지...
ㅠㅠ 아우 너무 복잡해요
잘 아시는 분 답글 달아주셔요 ^_^
1. ....
'15.12.28 3:55 PM (183.96.xxx.228) - 삭제된댓글지금 사시는 곳이 잔세가 잘 나갈거라는 가정하에 들어가실 집을 먼저 구하시고 이사 날짜를 여유있게 잡으세요.
그리고 지금 사는 집을 내놓아서 날짜를 맞추는게 좋아보여요.
이사는 당일에 하는 것으로 하고 이삿짐 계약시 도배 하겠다고 대기 시간 달라고 하시면 약간의 추가요금으로 4-5시간 기다려 즙니다.
그리고 잔금시간도 이사나갈집에서 가능한 빨라 받아다가 새집에 주시면서 열쇠 받아 도배하시면 가능해요.
미리 계약하셔서 작업시 인부를 한 명 더 쓰고 바닥은 장판으로 하시면 가능합니다.2. 음
'15.12.28 4:11 PM (221.150.xxx.84)전세부터 구하시고
전세 놓으시면 되고
여유자금 되시거나 마이너스 통장 및 대출 이용해서
먼저 입주 할 집 전세금 주고 집 고치고 들어가는게
좋아요.
며칠 쓰는 이자 별로 안되니까요.
그돈도 아깝다 할때는
전세 얻을 집과 우리집 전세 들어올집과 우리집 셋이 동시에
움직여야하니
이사날 전세 얻은 집에서 아침 이사 나가면
바로 도배 장판 불러 작업하고
님네도 오전에 이사짐 싸서 나와서
이사할 곳에서 대기 작업 끝나고 들어가면 됩니다.
이사짐 센타에 말하면 추가요금있으면
알려줄거예요.
이사일 셋이 맞추기도 힘들고
저는 처음 말한 방법으로 이사했어요.3. .....
'15.12.28 4:32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제가 집세놓고 세살고 있는데요.
스트레스 말도 못 해요.
내집 세입자 들어오고 나가는거 나 세사는집 들어오고 나가는거.
날짜 맞추기도 힘들구요.
대출로 돈을 해결한다지만 다만 몇일때문에 대출받는 비용 만만치 않구요.
도배.장판은 이사 나오고 들어가며 하루에 해주기는 해요.
만일 집 먼저 얻으면 몇일간 보증금 어떻게 마련하실건가요?
보증금이 억대인데 이거 내집 빼지 않으면 마련하기힘들어요.
내집부터 빼고 그 날짜 맞춰서 옮길집 알아보시는게 돈 문제로는 스트레스 없을걸요.
하지만 몇일간 보증금 융통가능하다면 집얻고 여유있게 들어가면 좋죠.4. 그래도 순서는...
'15.12.28 5:01 PM (218.234.xxx.133)그래도 순서는 이 집 전세로 나간 후에 내가 들어갈 전세를 구하시는 거에요.
날짜 못 맞춘다고 해도 그게 상대적으로 더 마음이 편해요. 반대인 것보다요
전세 구했는데 내 집 전세 안나가면 그 전셋집 들어가는 돈 어디서 융통할 것인지..
- 어디서 잠시 빌릴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래도 되고요.
정 안되면 시댁에 일단 살림살이까지 같이 들어가던가 보관이사를 해도 되고요.5. ......
'15.12.28 5:05 PM (203.248.xxx.81)가능한 이사날짜 맞추는 게 좋지만 그게 어려우면, 지금 사는 집 전세들어올 사람 먼저 구하시고, 들어갈 전세집 구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전세먼저 빼주고 전세들어갈 집 이사날짜 차이나시면 짐보관해 놓으시고, 시댁에 당분간 사셔도 되구요. 전세금 받은 금액으로 전세들어갈 집 잔액치를 여유도 되고 수리할 시간도 버실 수 있어요.
6. ...
'15.12.28 6:01 P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제가 3번이사중에 2번을 이사청소하고
이번에 계약한집이 깨끗하길래 안하고 들어왔거든요
엄청 후회했어요
안보이는 구석구석이 얼마나 더러운지..
여유있으시면 꼭하시라고 하고싶어요 저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6652 | 택-덕선/선우-보라 --- 이렇게 커플! 겹사돈 설정?! 20 | 어남택 | 2016/01/10 | 6,008 |
516651 | 화상 응급처치방법 5 | ㅇ | 2016/01/10 | 1,646 |
516650 | 건대입구쪽은 잘사는 지역 아닌가요? 9 | fdsf | 2016/01/10 | 3,137 |
516649 | 82에서 제일 고마운 분 49 | 82 | 2016/01/10 | 1,655 |
516648 | "배고프다고 아파트 파먹을 수 없잖아요" 2 | 헬조선 | 2016/01/10 | 1,858 |
516647 | 택이 중년버전은 정우성 어떤가요.? 12 | 우왕 | 2016/01/10 | 2,758 |
516646 | 기억날 그 날이와도 3 | Rock i.. | 2016/01/10 | 1,025 |
516645 | 얼굴 근육은 어떻게 키우나요? 5 | 근육 | 2016/01/10 | 1,988 |
516644 | 아이 방을 침실, 공부방 따로 주면 어떤가요? 6 | 아이 방 | 2016/01/10 | 2,180 |
516643 | ebs에서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19 | .. | 2016/01/10 | 3,109 |
516642 | 거실장 안하면 불편할까요? 8 | 아자아자 | 2016/01/10 | 2,814 |
516641 | 내일 외국인 학생들 서울투어를 해줘야 해요 어디로... 17 | 외국인 학생.. | 2016/01/10 | 2,058 |
516640 | 응팔에서 덕선남편보다 만옥양아버지직업이 궁금해요 7 | 바보보봅 | 2016/01/10 | 6,349 |
516639 | 김주혁 패딩 마크 6 | em | 2016/01/10 | 4,541 |
516638 | 아이친구 엄마랑..놀러갈 때 2 | ㄱㄴ | 2016/01/10 | 841 |
516637 | 응팔-정팔이의 득도를 목격하다 4 | 쑥과 마눌 | 2016/01/10 | 2,430 |
516636 | 아하.. 택이구나~~ 7 | 아 | 2016/01/10 | 3,291 |
516635 | 교사가 외국에서는 왜 3d업종인가요? 17 | ㄹㅇㄴㄹ | 2016/01/10 | 5,124 |
516634 | 집구석 웬수가 베란다에 흡연부스 설치한다는데 47 | 질문 | 2016/01/10 | 12,062 |
516633 | 한번만 누군갈 제대로 사랑하고 죽었음 좋겠어요 14 | 한번 | 2016/01/10 | 3,501 |
516632 | 덕선이 마음 정환이한테서 떠났네요 7 | ... | 2016/01/10 | 5,650 |
516631 | 미 NBC 뉴스, 뉴욕 일본총영사관 앞 ‘위안부’ 합의 반대 시.. 1 | light7.. | 2016/01/10 | 592 |
516630 | 히든싱어 2 | 께정이 | 2016/01/10 | 704 |
516629 | 코트 소재 좀 봐 주세요 2 | ^^ | 2016/01/10 | 1,064 |
516628 | 애인있어요 설리는 왜 도해강만 미워하죠? 3 | ..... | 2016/01/10 | 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