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터미땜에 아빠.엄마가 매일 싸우세요

ㅠㅠ 조회수 : 8,445
작성일 : 2015-12-24 01:01:31
친척중에 애터미 하는 사람이 있는데~자기입으로 목숨 걸고 한대요
아빠가 이거저거 사시는데~이젠 너무 지나쳐서 엄마랑 싸우세요
홍삼보다 100배 좋고 원자력병원 박사 100명이 만들었다는 헤모힘을 박스로 쌓아놓고
아침마다 엄마는 싫다하고 아빠는 먹으라고 난리고ㅠㅠ
칫솔 치약 스타킹. . . . 화장품ㅠㅠ. 환장하겠어요
애터미 하는 사람은 고모랑 고모부에요
저도 슈퍼에서 뭐만 사려하면 고모꺼 사주라는통에 스트레스 받아요
물건이라도 좋으면 말을 안해요
아빠는 동생이니까 무조건 좋다고 사라고 하는데ㅠㅠ
아빠 빼고는 우리식구 모두 너무너무 싫어요
아빠가 점점 세뇌당하시는것 같아요
고모는 각 칙척들 집 돌아다니며 강매하고있어요
경기도 어려운데~~~경제적으로도 너무 부담되고
매일매일 아빠엄마 싸우시는것 보니까 저도 미쳐버릴것같아요
이젠 고모 도와준다고 아빠가 여기저가 좋다고 하면서 다니시는데 창피해죽겠어요



IP : 211.203.xxx.1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터미
    '15.12.24 1:06 AM (119.67.xxx.187)

    가 유병언이하는 구원파소속이죠.
    목숨걸고 한다는것보니. 무섭네요.
    그렇게해서 결국 누구손에 이익이 돌아가는걸까요??울나라 지하경제 규모가 450조원이라는데!!

  • 2. ...
    '15.12.24 1:12 AM (211.223.xxx.203)

    구원파에요?

    몰랐네

  • 3. 하여튼
    '15.12.24 1:13 AM (182.222.xxx.79)

    희안한 나라야,,
    다단계판치고
    외도로해외가서 찍힌 사진 나돌아도
    꿈쩍도 안하고 노이즈 마케팅으로 정치하는
    나라....

  • 4. ㄴㄴ
    '15.12.24 1:17 AM (39.121.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친척은 아닌데 주변에 그런부부가 있어서 걱정입니다.
    부부가 평생 성실하게 직장생활하다 올해 한꺼번에
    조기 퇴직하고 애터미 시작했는데 무슨 사이비 종교
    전도하는 사람들 같이 변해가고 있어요.
    노후자금 다 날리는거 아닌지 걱정이예요.

  • 5. qas
    '15.12.24 3:14 AM (121.146.xxx.155)

    애터미 한국 콜마에서 하는 거라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 6. 유병언
    '15.12.24 3:57 AM (82.43.xxx.18)

    하는거 아니라고 했어요. 인터넷 검색만해도 나와요. 저도 가격도 저렴하고 좋던데요. 친구소개로 알게되어 비비 몇통째씁니다. 저한텐 잘맞네요.

  • 7. 다단계
    '15.12.24 5:26 AM (37.160.xxx.14) - 삭제된댓글

    고모나 고모부가 홍삼 100배니 원자력병원 박사 등을 말씀하시면 녹취해서 식약청과 공정위에 신고하세요. 공정위보다는 식약청이 일을 더 잘 한대요. 방판법 위반, 허위 과장 광고 등 판매원들이 알게모르게 위반하는 법률이 엄청 많아요. 다단계 판매원의 불법행위에 대해 공부 조금 해보시길 권해요. 다단계 판매하면서 자잘하게든 크게든 법률 위반하지 않는 사람은 극히 드물겁니다. 고모와 고모부의 판매원 코드가 정지되면 그 분들을 위해서도 좋은 일입니다.

    콜마는 단순한 화장품 제조원일뿐이죠. 돈 받고 요청받는 대로 재료 섞어주는 회사입니다. 콜마가 제조한다고 애터미 제품이 좋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애터미가 유병언 구원파와 갈라졌다고 하지만, 뿌리는 같다고 알고있습니다.

    구원파든 뭐든 다단계는 그 자체로 비윤리적입니다. 강원랜그 카지노가 합법이지만 비윤리적이고 새누리당이 합법이지만 비윤리적이듯이요.

  • 8. 애터미
    '15.12.24 5:55 A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구원파 계열다단계

  • 9. ㅠㅠ
    '15.12.24 8:42 AM (211.36.xxx.69)

    제가 구원파라고 했는데도 아빠가 고모한테 말했더니 반대세력들이 거짓말하는거라고
    아~~~다단계 할거면 자기집에서나 할것이지 무슨 기생충같은짓인지~~
    요즘 좋은 물건 싸게 얼마든지 사는데 에터미인지 때문에 그냥 무조건ㅠㅠ

  • 10. ㅇㅇ
    '15.12.24 9:37 AM (220.73.xxx.248)

    다단계든 아니든
    저는 관절에 좋은 식품을 먹고 나았기에
    좋은 이미지인데...

  • 11. 쓸개코
    '15.12.24 9:45 AM (218.148.xxx.103)

    아무리 좋아도 다단계물건은 안사게 되네요.

  • 12. 내 친구
    '15.12.24 8:33 PM (182.226.xxx.200)

    완전히빠져서난리에요강매강매스트레스받아서
    인연끊으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161 조혜련네 아들 변기요 23 oo 2016/02/19 18,233
529160 닥터우즈 쉬어버터 들어간 게 더 낫나요? 1 사용해보신 .. 2016/02/19 444
529159 뉴스타파 - 사드 배치...한반도에 먹구름이 몰려온다(2016.. 병신년 너나.. 2016/02/19 530
529158 남친이 저보고 21 의미 2016/02/19 7,570
529157 열무김치가 물렀어요ㅠ 1 마법소년 2016/02/19 1,116
529156 영화 연인에 ..제인마치 ..키 몸무게 몇쯤 될까요 ? 3 aodw 2016/02/19 3,544
529155 40대인데 치즈에 빠졌어요 6 40대 2016/02/19 2,314
529154 클래식음악 좋아하시는분께 여쭤보아요 5 ㅇㅇ 2016/02/19 1,107
529153 췌장암 수술.. 어디서 해야할까요. 9 세이 2016/02/19 5,030
529152 혼수하는데 고견 좀 부탁드려요~ 14 예신 2016/02/19 3,007
529151 못 잊겠어요... 1 나파스 2016/02/19 782
529150 집안일 잘하는 남자 왜 칭찬해야 하는지 23 ㅇㅇ 2016/02/19 4,110
529149 티비소설연기자 질문 2016/02/19 458
529148 옥소 드라잉매트 쓰시는분~ 3 궁금 2016/02/19 1,421
529147 층간소음 어떻게 해야 말을 듣나요 10 ... 2016/02/19 1,611
529146 자문을 구합니다. 증여관련 2 속상해요 2016/02/19 809
529145 온라인에서 드림하고 살짝 서운하네요 27 ........ 2016/02/19 5,175
529144 질문 ㅡ 벌게같이생긴 채소? 식품 2 ... 2016/02/19 467
529143 영어질문이에요.... 2 영어 2016/02/19 441
529142 밥솥이 오래되면 밥맛이 없어지나요? 12 9년사용쿠쿠.. 2016/02/19 2,700
529141 꽃보다 청춘.. 이 기사 너무 웃기지 않나요? 4 래하 2016/02/19 2,684
529140 (혐오주의) 개 키우는 집에 갔다가 너무 놀랬는데요 58 ..... 2016/02/19 20,371
529139 예전 장터에 라벤다 (갓김치)님 연락처 좀 알려주세요 3 eeehee.. 2016/02/19 569
529138 초등 종업식때 선생님께 선물이나 문자 안드리면 이상한가요? 5 궁금 2016/02/19 1,320
529137 박근혜가 초래한 '4차 조선전쟁' 위기 2 비극 2016/02/19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