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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 뭐 쓰세요?

조회수 : 3,631
작성일 : 2015-12-17 16:12:48
저는 헌수건 모두 걸레로 써서 걸레가 많아요
바닥에 펼쳐놓고 밀대 올려서 밀어서 사용하고
가구나 장식품 유리 등 닦아도 물티슈 보다 훨씬 잘지고 깨끗해요

방1개에 걸레1개씩
세탁은 세탁기에 걸레만 넣고 락스만 넣고 20분 돌리고
바싹 말려 저장하구요

일회용 걸레나 부직포가 더 안닦이지 않나요?
전 그렇더라구요

일회용이나 부직포 아너스 등 쓰시면 헌수건은 그냥 버리시나요?



IP : 116.125.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7 4:20 PM (211.178.xxx.195)

    일단 헌수건은 발수건으로 대체한다음 걸레로 해요..
    근데 수건으로 걸레쓰니 때가 안져서 삶아서 쓰는데...
    내가 편한걸 놔두고 왜 삶고있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 2. 저도
    '15.12.17 4:20 PM (222.236.xxx.133)

    헌수건 반 잘라서 걸레로 써요.
    강아지들이 많아서 걸레를 많이 쓰거든요..
    빨 때는 세탁기 삶은 기능으로 빨아서 건조시켜서 씁니다.
    바닥은 오토비스로 닦아요..

  • 3.
    '15.12.17 4:22 PM (116.125.xxx.180)

    락스만 넣고 세탁기 돌리면 완전 깨끗해져요
    거울이나 유리 닦아도 될만큼

  • 4.
    '15.12.17 4:22 PM (116.125.xxx.180)

    전 그냥 안 자르고 긴~ 상태로 그냥 써요
    밀대로 밀어야해서

  • 5. ..
    '15.12.17 4:23 PM (117.52.xxx.130)

    헌수건을 걸레로 사용하는데요. 보통 바닥의 물기닦을때(싱크대주변바닥), 유리창닦을때, 특수위치닦을때, 가습기사용안할때 물기흡수하라고 바닥에 깔아요

    스팀청소기와 밀대 쓰는데 스팀청소기걸레등과는 용도가 다르네요.

  • 6. !!
    '15.12.17 4:38 PM (211.108.xxx.102)

    저도 헌수건 걸레로 써요. 걸레 전용으로 쓰려고 극세사같은 거 잠시 썼는데..
    헌수건이 많이 생기고 헌수건이 제일 잘 닦이더라구요.
    그냥 너무더러워졌다 싶으면 한번씩 삶고..저도 반 잘라서 여기 저기 닦는데 사용해요.

  • 7. ........
    '15.12.17 4:49 PM (39.121.xxx.97)

    수건 반 잘라서 쓰시는분 자른 부분은 그냥 쓰시나요?
    박음질 안하고 세탁기 돌리면 어떻게 되나요??

    한장 그냥 쓰기에는 너무 커서 잘랐으면 좋겠는데, 바느질 하기 싫어서요..

  • 8. 걸레는새걸로
    '15.12.17 4:49 PM (218.155.xxx.45)

    저는 걸레 새수건으로 써요.
    이 걸레는 자주빨고 삶고 바닥 닦아대니
    헌걸로 쓰면 수건에서 낡은 보푸라기 나와서
    걸레는 새걸로 합니다.

  • 9. ..
    '15.12.17 5:04 PM (182.211.xxx.32)

    저도 헌수건 걸레로.. 그런데 걸레는 얇은 수건(수건으로 쓰기에는 좀 후진)이 좋더라구요. 행사장같은데서 받아오는 그런게 얇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두툼한거는 그냥 반 잘라도 올 풀리지 않던데요. 걸레 손으로 빨기 너무 싫어서 몇개 모아서 무조건 삶음코스로 돌려요~ 그래서 저희집은 걸레가 수건보다 깨끗해 보이네요 ㅜㅜ

  • 10. ..
    '15.12.17 5:4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때가 안 빠져 그렇지 타올이 최고더라고요.

  • 11. 까칠마눌
    '15.12.17 6:58 PM (223.62.xxx.254)

    전 수건 걸레로 사용하다가 극세사로 선회한 케이스 인데요.
    참고로 바닥은 경 아너스로 밉니다. 수건걸레 쓸 때는 바닥 손걸레질 하던 시기고요. 저도 수건으로 걸레 쓸 땐 이게 걸레야 수건이야 소리 들을만큼 깨끗하게 썼는데 요즘은 살림에 꾀가나서요. 극세사 걸레( 전 3m꺼 써요) 쓰니 작아서 빨기 좋고 찌든 때 기름 섞인 주방얼룩 간단하게 지워지는 거 보고 완전 감동했네요.
    저희 엄마 육십 넘도록 수건 걸레 고집하셨는데 어느샌가 극세사로 다 교체하셨더라고요.

    전 극세사와 아크릴 수세미 찬양 전도사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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