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크면 내아들이 아니라고

dk 조회수 : 4,805
작성일 : 2015-12-17 13:09:37

아들은... 낳을 때는 1촌,

사춘기엔 남남,

대학 가면 4촌,

군대 가면 손님,

제대하면 8촌,

결혼하면 사돈,

외국가면 교포


라고 여기 댓글에서 봤는데

넘웃다 쓰러질뻔...


한국의 엄마들의 3대 착각이 있다고 하죠


며느리를 딸처럼

사위를 아들처럼

며느리의 남편을 아들처럼...


ㅋㅋㅋ


IP : 58.123.xxx.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가 빠졌네요.
    '15.12.17 1:14 PM (114.129.xxx.168)

    사위의 아내를 딸처럼...

  • 2. . . .
    '15.12.17 1:18 PM (58.146.xxx.43)

    딸도 마찬가지죠
    일을해주던 돈을 대주던 감정을 받아주던 해야지 자식들이 좋아하죠

    자기 케어해주길바라면 딸들도 싫어해요

  • 3. 아들이든, 딸이든
    '15.12.17 1:18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성인되면 , 더구나 결혼시키면
    간섭말아야지
    그게 아들만 해당할까요??

  • 4. 꽃향기
    '15.12.17 1:20 PM (115.140.xxx.125) - 삭제된댓글

    대학 기숙사에 있는 아들이 가끔 집에 오는데 4촌이 아니라 손님 같아요.
    그리고 사춘기에 있는 둘째는 까칠해서 말도 붙이기가 어려워서 남남 같습니다.
    어쩌면 표현을 이리도 잘 했는지....
    딸이 있는 집이 부러워요.^_^.

  • 5. 그게 쉽지않지만
    '15.12.17 1:25 PM (59.0.xxx.2)

    저는 지키려고 애쓰고 있어요.
    오늘같이 눈이 많이 내린 아침이면
    운전 조심하라고 카톡이라도 넣고 싶지만 참고
    날마다 아들 목소리 듣고 잘 지낸다는 말 듣고 싶어도 참고

    며느리는 그냥 덮어주고 아껴주려고 합니다.
    그 아이도 낯선 집에 와서 친해지려고 애쓰는데
    그것만도 이쁜 짓이라 생각하고

    남편이 역시 최고라는 생각으로
    내 보호자라는 생각으로

    아들은 남의 여자 남편이니
    둘이 알아서 해야죠

  • 6. ..
    '15.12.17 1:34 PM (110.70.xxx.88) - 삭제된댓글

    딸도 마찬가지...

  • 7. 님남편이 시부모에게
    '15.12.17 1:48 PM (211.36.xxx.35)

    어찌했으면 좋겠는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겠죠

  • 8. 딸은 시집가면
    '15.12.17 1:51 PM (59.6.xxx.83)

    오히려 더 친정에 애틋해지고 엄마와 시간도 많이 보내는것 같아요. 해외여행가면 어른과 함께 온건 대부분 모녀여행이예요.
    아들은 시부모가 경비를 다 대거나 환갑이나 칠순 빙자 우리 가족여행인거고. 볼때마다 씁쓸.

  • 9. ..
    '15.12.17 2:01 PM (110.70.xxx.221)

    딸은 시집가면님~ 그런 것도 이제 보기 힘들거에요~
    우리때나 가능했지
    요즘 젊은 남자들은 마마걸 노골적으로 싫어해요
    그런 문제로 갈등 겪는 커플들도 늘어나고 있고요

  • 10. 외국
    '15.12.17 5:39 PM (1.126.xxx.189)

    시어머니가 놀러가서 남편이 숟가락 달라니 나 더이상 니 엄마 아니다, 와이프한테 부탁해라 그러시더라구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092 대호, 감동이었어요. 8 설원 2015/12/17 4,766
510091 밥솥 이거 사려는데 혹시 쓰는분 괜찮던가요? 이거 사려고.. 2015/12/17 1,206
510090 목포 사시거나 잘 아시는분!!! 2 레베카 2015/12/17 1,595
510089 립스틱 용량이 작아졌나요? 2 ... 2015/12/17 1,874
510088 대구분들 도움구해요.. 18 경기도 2015/12/17 3,790
510087 곰인형을 여행시켜주는 여행사가 다 있네요. 49 옴마나 2015/12/17 3,475
510086 기미빼고 수영장 다닐수 있나요? 2 000 2015/12/17 1,715
510085 '여배우 아버지' 토지거래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 5 궁금 2015/12/17 21,769
510084 사용 중인 로봇청소기는 어떤건가요? 6 2015/12/17 2,488
510083 살찌는 방법이요.. ㅠㅜ 23 .. 2015/12/17 5,362
510082 루시드폴 홈쇼핑에서 "별은반짝임으로말하죠" f.. fntlem.. 2015/12/17 2,328
510081 5살 유치원 아이 재롱잔치.. 6 .. 2015/12/17 2,695
510080 아이때 입맛 커서는 변하나요 3 입맛 2015/12/17 1,048
510079 이 겨울, 거제도 괜찮을까요? 2 고민 2015/12/17 1,766
510078 "내목따고 속꺼내서, 끓는물에 넣으라고, 김부장이 시키.. 4 공감대형성 2015/12/17 5,147
510077 어떤 때 그 사람을 '떠나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시나요? 14 레하스 2015/12/17 6,728
510076 뉴스룸 황정민 나와요.. 2 ㅇㅇ 2015/12/17 2,443
510075 만약 새누리에 손석희 6 정치 2015/12/17 2,338
510074 jtbc 앵커브리핑 듣고 눈물이 하염없이ᆞᆞ 11 또래엄마 2015/12/17 8,122
510073 '안철수 탈당'이 호재? 야당 지지율 오르고 입당 쇄도 11 샬랄라 2015/12/17 4,193
510072 어머머 이것 좀 보세요 49 멋지삼 2015/12/17 2,801
510071 별이되어 빛나리 악역 서모란 22 . . 2015/12/17 6,561
510070 배란일에 출혈 있는 분 계세요? 3 건강 2015/12/17 5,041
510069 잘 나가는 패션피플들은 겨울에 스타킹을 안 신나요? 3 3호 2015/12/17 3,987
510068 학습지샘 2 2015/12/17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