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녀인데요 연말에 나를 위해서 뭔가 이벤트를 해주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딱히 떠오르는 게 없네요.
다른 분 좋은 계획 있으신가요?
저는 늘 연말 내가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갔었는데요 이번엔 표를 못 구해서 좀 주저 하고 있어요.
차라리 안 해 본 걸 좀 해볼까 그런 생각도 있는데 안 해봐서 해 본 사람 말 좀 듣고 가볼려고요.
뮤지컬은 어떤지요? 뮤지컬은 한 번도 안 가봤어요. 시카고 하던데 그런 거 가볼까 아니면
연극 가볼까 영화는 그냥 가끔 가니까 연말용으로 생각되진 않는데
아니면 호텔 에서 하는 무슨 상품도 있나요?
남편이랑 같이 할 건데
아니면 3박 4일 정도 겨울에 동남아시아 여행은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시간을 많이 낼 수 없어서 주말 껴서 가야 되는데 겨울에 가는게 동남 아시아 간다면
어딜갈까 싶기도 하네요.
좋은 계획 있으신 분들 공유 해봐요.
아니면 집에서 하는 행사나 뭐든 좋은 연말 보냅시다.
한 해 살기 너무 힘들었어요. 직장 다니면서 늙어가기가. 거기다 열 받는 사회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