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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이불관리 어떻게? ㅜ.ㅜ

난감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5-12-02 14:17:02

결혼할때, 친정엄마 도움없이 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저희 이불을 꼭 해주고싶다고 몇번 말씀하셨었거든요.

굳이 안그러셔도 된다고 사양하다가, 이번에 남동생 결혼하는데 저희 이불까지 몇채 사셨다며 이번 김장에

주셨는데 극세사인거예요...


엄마가 브랜드고 좋은거다라고 자랑스럽게 주셨고 저도 감사하게 받았는데,

집에와서 세탁하고 침구청소기를 돌렸더니, 아 먼지가 진짜,, 대박............ 그 청소기로 빨아들여지지 않는 미세먼지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나와요..

물론 극세사 이불뿐만 아니라 다른 침구도 침구청소기 돌리면,,

먼제 대박나오긴 하는데 이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았는데,,

일주일에 세번씩 청소하고 햇볕에 널고 하는데도,, 아 그럴때마다 먼지가 대박나와요.. ㅜ.ㅜ


좋긴 좋은거 같아요. 따뜻하고 포근하고,,

근데 이 먼지때문에 너무  찜찜해요...

버리자니 엄마가 애써서 해주신거라 버리지도 못하겠고,

그냥 쓰자니 자꾸 먼지가 들러붙어서(?) 찜찜하고 ..

아직 아이들도 어려서 더 그런것같은데,,,,,


겨울청 이불관리,, 어떻게들 하세요?

아님 추천해주실만한 이불있을까요??


엄마한테 받으면서 기존에 있던 이불을 버려버려서...ㅜ.ㅜ


IP : 211.253.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2.2 2:27 PM (222.96.xxx.106)

    그날 그날 베란다 의류건조대에 널어 놓고 긴 봉을 살짝 살짝 두들겨줘요.(햇볕도 쐬게 하고 환기도 시키고)
    직물들은 다 먼지가 있죠.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듯.

  • 2. ...
    '15.12.2 4:35 PM (1.252.xxx.103) - 삭제된댓글

    아파트 공동 주택이라 아랫집 생각하면
    털수도 없고 빨래방 대형 건조기에 한번씩 돌렸어요.
    진드기는 물론 소독도 되고 먼지 깔끔하게 털려요.
    커텐도 빨기보다 한번씩 건조기에 돌리고 맙니다.
    수축안되게 온도 잘 맞춰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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