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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 조회수 : 719
작성일 : 2015-12-01 08:46:25

20인 미만 회사이고

관리파트 직원은 7명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얼굴 보면서 일하구요

부장님이 부친상을 당하셨는데(지난 토요일)

장례식장이 한시간정도 거리에요(고속도로타고)

저는 당연히 가야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과장이란 사람은 장모생신이라 못간다고..

토요일이 생신이면 일요일날 충분히 갈수도 있을텐데..

월요일 출근해서 말하는거보니 안갔더라구요

근데 1년전 이맘때쯤 부장님 자녀 결혼식(개혼)때도

장모생신이라 결혼식안옴

사무실 분위기가 나쁜것도 아니고 좋아요

부장님도 잘해주시구요

제가 부인 입장이라면

자녀결혼식은 그렇다쳐도 부친상엔 다녀오라고 등떠밀었을텐데..

이 과장 관련글 82에도 몇번 올렸었는데요-_-

이번에도 기대에 저버리지않는 행동 해주시는..

남편이 저리 센스없고 생각이 없으면

부인이라도 좀 내조를 잘했음 싶은데

부부가 참...


IP : 112.220.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창부수
    '15.12.1 8:52 AM (61.82.xxx.167)

    남편이 말 안하면 아내가 부장님 상인지, 자식 결혼인지 어찌 알겠어요.
    원글님도 그 과장이 상 당하거나 자식이 결혼하면 걍 생 까세요.
    수준이 그 정도인 인간인갑다 하세요.

  • 2. ....
    '15.12.1 9:01 AM (112.220.xxx.101)

    말 안했을수도 있겠어요
    참 센스도 없고 생각도 없고 감정도 없고..딱 누굴 보는것 같아요

  • 3. --
    '15.12.1 9:30 AM (180.224.xxx.157)

    사람들 다 자기 기준에 맞춰 사는 거죠.
    나랑 다르다고 비난할 수 있나요, 어디.
    내 할 도리, 내가 정한 선만 지키며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면 되죠.

  • 4. ....
    '15.12.1 9:44 AM (118.37.xxx.225) - 삭제된댓글

    결혼식은 못갔드라도 장례식에는 참석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같이 근무하는 사람인데 너무한다는 생각 듭니다.
    그런데..저런 사람이 자기집에 뭔 일 있으면 꼭 부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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