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은옷 보관-지혜를...

... 조회수 : 4,019
작성일 : 2015-11-30 01:12:21

기본적으로

1. 입던 잠옷

2. 집에서 입는 옷

3. 놀이터나 슈퍼갈때 입는 옷

4. 외출시 입었던 옷 (겨울이 되니까 니트류도 2-3개 돌아가면서 입게 되고 바지도 2개정도 있어요. 가디건도 하나..)



니트나 바지는 입던 거라도 그냥 깨끗한 옷들과 같이 옷장 속에 넣어두고 있구요

수시로 갈아입게 되는.. 잠깐 밖에 나갈때 입을만한 옷을 일일이 옷걸이에 걸어 옷장에 넣자니 번거로와서 그냥 쌓아두게 되요. 의자위에요..ㅠㅠ  모든 입던 옷을 다 옷걸이에 일일이 걸어서 옷장에 넣으려면 별거 아닌거 같아도 수고스럽더라구요. 더구나 직장을 다니다보니 가장 효율적인 동선과 생활방식을 추구하게 되어서요...


좁고 긴 그네처럼 생긴 옷걸이를 하나 사서 남편용으로 주었더니 남편이 잘 활용하긴 해요..(근데 안방이 좀 지저분해 보이긴 해요). 그걸 하나 또 사면 저도 편할것 같긴 한데 자리도 차지하고 너무 지저분해보일것 같아서...


아니면 옷장을 좀 더 정리해서

좁은 옷장이지만 어쨌든 한칸을 마련해서

입었던 옷만 넣어두는 곳을 만드는게 가장 좋을까요?

그런데 입었던 옷을 곧바로 밀폐된 곳에 넣는 것도 안좋을 것 같고..


집도 좁고, 전세라 언제 이사를 갈지 몰라 더이상 추가로 가구를 구입하지는 않으려고 해요.

근데 집도 좁다면서

lg에서 나오는 입었던 옷 갈무리해주는.. 스타일러?인가 하는거.. 왠지 그것도 탐이 나긴 해요.ㅎ

지혜를 빌려 주세요..


아, 또 여쭙는김에..

언젠가 집을 사게 되면 lg스타일러? 그런거 사고 싶은데

그제품.. 빌트인 되나요~? 현관같은곳에...


이것저것 감사합니다.

IP : 175.124.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0 1:14 AM (121.183.xxx.194)

    전 그냥 인터넷에서 행거싼서 작은걸로 1만원짜리샀어요
    진작에살걸싶어요.
    입었던거 걸어놓기딱임.

  • 2.
    '15.11.30 1:18 AM (112.170.xxx.104) - 삭제된댓글

    스텐드 옷걸이에 걸어놔요.
    입었던 옷 다시 옷장에 넣기는 찝찝해서요.
    자리차지 별로 안하고 의자에 쌓아두는 것 보다는 보기도 괜찮아요~

  • 3. 있던 서랍장 활용
    '15.11.30 1:25 AM (119.149.xxx.138)

    행거마저도 둘 공간이 아까우시다면, 있던 서랍장 중에 한칸은 입던 옷 전용칸으로 만드세요.
    덩치 큰 패딩이나 코트는 어렵지만 바지 니트류는 충분하죠.
    1,2주일 단위로 한번씩 그 통만 싹 꺼내 세탁기 돌리고
    패딩이나 코트는 빈 베란다에 걸이 설치해서 냄새도 뺄 겸 걸어두기도 하대요.

  • 4. 원글
    '15.11.30 1:31 AM (175.124.xxx.121)

    그러게요..
    사실 옷장이나 행거 둘 자리는 있는데
    나중에 집 사게 되면 맘에 드는 것으로 맞추어서 가구 구입하려고.. 가구 구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구요~^^(이사다니면서 예전에 샀던 가구가 배치가 어려워진 경험이 있어서) 행거는 왠지 너무 지저분해보이는거 있죠..
    윗분 말씀처럼 서랍장 한칸을 비워볼까 싶기도 하네요..
    오픈이 되면 환기도 되고 좋겠지만
    그건또 지저분해보인다고 제가 싫어하니..참^^;;

    또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이런저런 아이디어 다 좋네요. 참고할게요.

  • 5. ㅌㅌ
    '15.11.30 1:47 AM (1.177.xxx.198)

    저는 베란다에 걸어놔요
    냄새도 빠지고 좋아요

  • 6. ㅇㅇㅇ
    '15.11.30 2:54 AM (24.16.xxx.99)

    외출시 입는 하의는 뒤집어서 외투 종류와 같이 걸어놔요.
    니트류 상의는 원글님 처럼 옷장에 같이 넣고요 (역시 뒤집어요)
    2번과 3번은 구분하지 않고 집에서 입는 옷 동네에서도 입고요.
    잠옷은 베개 밑에 넣어요.

  • 7. ^^
    '15.11.30 4:06 AM (114.201.xxx.250) - 삭제된댓글

    올 초 스타일러 예약판매할 때 구매한 사람입니다.
    저희는 입은 옷 바로 베란다에 하루 걸어 뒀다 입던 생활하다가 스타일러 샀는데 만족합니다.
    매일 외출 후 입던 옷 스타일러로 쑤욱~
    1,2 주 후 나오는 먼지 보면 깜짝 놀랄 정도입니다.
    흰색과 레드가 있는데 (아마도...) 저흰 레드입니다.
    흰색은 모, 캐시미어 등 안 되는 옷이 많더라구요.
    레드는 실크 등 빼고 겨울 옷 거의 다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왕 사실꺼면 레드로!!!
    아, 그리고 입은 옷은 항상 방의 다른 공간에 행거로 두고 새옷만 옷장안에 두는 편입니다.

  • 8. ^^
    '15.11.30 4:22 AM (114.201.xxx.250)

    올 초 스타일러 예약판매할 때 구매한 사람입니다.
    저희는 입은 옷 바로 베란다에 하루 걸어 뒀다 입던 생활하다가 스타일러 샀는데 만족합니다.
    매일 외출 후 입던 옷 스타일러로 쑤욱~
    1,2 주 후 나오는 먼지 보면 깜짝 놀랄 정도입니다.
    흰색과 레드가 있는데 (아마도...) 저흰 레드입니다.
    흰색은 모, 캐시미어 등 안 되는 옷이 많더라구요.
    레드는 실크 등 빼고 겨울 옷 거의 다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왕 사실꺼면 레드로!!! 빌트인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흰 그냥 옷방에 뒀거든요.
    아, 그리고 입은 옷은 항상 옷방의 다른 공간에 행거로 두고 새옷만 붙박이장안에 두는 편입니다.

  • 9. in
    '15.11.30 8:49 AM (222.121.xxx.27) - 삭제된댓글

    전업이고,청결을 생각하자니,,아무래도 쟁여 놓은 옷들이 바깥구경을 못하더만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지난달 스타일러?!처럼 생긴 장롱 하나 마련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생각보다 깔끔하네요.
    대학생 아들방에 마련해 주고 너무 좋아서 저도 10자장롱 옆에다 붙여 놓으니 높이는 안 맞아도 조아요.
    진작 살걸 몇년 고민하다 구입했거던요.
    올해는 다양?하게 입고 음악회 부지런히 다닐려고요^!

  • 10. in
    '15.11.30 8:49 AM (222.121.xxx.27) - 삭제된댓글

    폭40cm로 구매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987 초등4학년1학년 시력이예요 3 알려주세요 2016/01/27 2,199
521986 린나이 쿡탑 쓰시는 분 ^^* 2016/01/27 633
521985 새벽 6시 수영 잘 다닐 수 있을까요? 12 ... 2016/01/27 3,911
521984 오사카 유니버셜 해리포터 가보신 분 계신가요? 13 ... 2016/01/27 2,431
521983 오늘도 세탁금지라는데.... 14 세탁하고파 2016/01/27 2,786
521982 안과에선 누진다초점렌즈를 안권한다네요 9 .. 2016/01/27 3,836
521981 초보운전인데 안가본 곳 가야할때는 가기도 전에 걱정이 태산.. 9 갑갑하다 2016/01/27 1,492
521980 동그랑땡에서 쓴맛이.. ㄱㄱ 2016/01/27 373
521979 겨울 이불 세탁이 힘들어요. 4 고민중 2016/01/27 1,535
521978 서울에 보톡스 잘놓은곳 아시나요 오후의햇살 2016/01/27 370
521977 빚내서 싱크대를 바꿨는데 매일 매일이 행복합니다~~ 58 ,, 2016/01/27 19,941
521976 경찰,최민희 의원 선거법 위반 내사.. 보복성 내사인가? 3 녹취록폭로보.. 2016/01/27 605
521975 공무원 선발 '애국심 검증' 세우실 2016/01/27 553
521974 공지영 작가님 혹시 예전 분당 사시던 아파트 알고 계시는분 있으.. 5 나니노니 2016/01/27 3,240
521973 약사님 계신가요 - 카베진, 장복해도 괜찮을까요? 5 궁금 2016/01/27 10,872
521972 자궁근종수술 5 보양식 2016/01/27 1,883
521971 씽크대밑에 배선이 복잡해요,, 샤방샤방 2016/01/27 488
521970 전라도 여행을 가려고 해요. 15 맛집 찿아서.. 2016/01/27 1,888
521969 식품 건조기 쓰고 계시는 분들 6 건조기 2016/01/27 1,633
521968 카톡차단하면 1 카톡 2016/01/27 1,145
521967 이희호.안철수 대화 녹음..안철수쪽 실무진이 녹음했네요. 31 aprils.. 2016/01/27 3,118
521966 ˝위안부 지원단체들이 할머니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 [제국.. 3 세우실 2016/01/27 488
521965 심심해서 누리과정으로 검색해봤더니 2 ㅇㅇ 2016/01/27 740
521964 온수가 나오네요 1 일주일만에 2016/01/27 634
521963 미혼녀가 확실히 덜늙는걸까요? 33 화이트스카이.. 2016/01/27 7,030